비로그인 2005-10-27  

다예 어머님!!
정말 감축 드립니다..이런이런..저는 이런 행사가 있는줄도 몰랐습니다.^^;; 100만원이라니!! 오오,이거 정말 축하드려요.다예가 큰 선물을 안기네요.그죠? 아무래도 2명이 함께 글을 쓰다보니,글의 짜임새와 내용이 더 튼실했나봐요.^^ 다예 건강하게 순산하시고,조리하시면서 느긋하게 책..읽으시면 되겠어요.내년 봄까진 적어도 책걱정은 하시지 않아도 될듯요.부러워라,나도 알았으면 kimji님께 도전장을 내밀었을텐데..^^ 잘 드시구요,앞으로 날 더 추워질텐데..건강관리 더 잘하시길 기원드려요.올 한해 2005년은 kimji님께 여러모로 기억에 남는 한해가 될듯요.저도 덩달아 즐겁습니다.^^ 다예 삼촌 드림.
 
 
kimji 2005-10-28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예, 다 예뻐라,의 다예.
흑백TV님만 불러주는 그 태명은 참 예쁩니다. 말처럼 예쁘고, 님의 마음처럼 예뻐요. 그래서 고맙습니다. ^>^ (그런데, '다예어머님'이라는 호칭은 정말 어색하군요;; )

꿈보다 해몽이네요. 둘이 함께 써서 그렇다라! ^>^
그러게요, 뜻밖의, 게다 너무 큰 선물을 받아서 송구스럽네요. 읽어야 할 책, 아가에게 읽히고 싶은 책을 한동안은 원없이 읽을 수 있겠구나, 라는 사실. 그 사실이, 마치 하루아침에 로또를 맞은 것처럼, 혹은 세상에서 정말 아무것도 부럽지 않은 사람이 되어버린 기분이 들게 해줍니다. 그러게요, 올 해는 정말 굉장한 일들이 펑펑 터지는 해였는가 봅니다^>^

잘 지내시지요? 바람이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건강 챙기시고, 두루두루 인사 건네주어 고마워요. 소식이 뜸하면 뜸한대로, 바쁘셔서, 두루두루 잘 지내시는 거라고 믿으며 지내겠습니다.

반가움과 축하 인사, 다시한번 고맙고요^>^

mannerist 2005-11-10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백TV놈. ㅋㅋ... 함부로 삼촌을 사칭하다닛!

kimji 2005-11-11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