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마녀 2005-05-10  

이제서야 인사 올립니다
깨끗한 미소가 기억에 남는 원로(이 표현 마음에 드신다 하셨죠? ^^) 서재인 김지님. 어젠 뜻 밖의 만남에 1% 당황하고 99% 반가왔습니다. 그리고 마침 서재에 뜸하실 때 와보곤 다시 찾아오지 않은 제 경망함을 책망했더랬지요. 또 뵈요. ^^
 
 
kimji 2005-05-10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서재를 언제부터 했는지 다시 확인하게 되었어요. 하하, 그 '원로'라는 말이 좋기는 좋았는가 봅니다. 하하, 생각해도 조금 우습지만요. 아무튼, 2003년 11월부터 시작했는데, 마태우스님이 말한 '1세대'에 저도 포함인가요? ^>^
지금 쭉- 후기를 읽으면서 왔습니다. 2차, 3차로 갈 수록 더운 흥겨운 자리셨는가 봅니다. 좋은 사람들과 만남으로 일주일을 시작했으니, 이번 한 주도 더욱 즐거우시겠지요? ^>^
아, 책망은 무슨요- 이렇게 인사나누고, 다시 서로 안부 묻기 시작하면 된 걸요- 그렇지요?

네, 님.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