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wall 2004-06-04  

노래 들으러 왔는데 안 들리네요
Keren Ann, Not Going Anywhere

오래된 오래됀 아 헤깔리라. 헷갈리다
이래도 돼나요? 되나요? 어느날 갑자기 돼와 되가 헷갈리기 시작하더니
병이 깊어지기만 하네요. 아마 그때부터 저의 지적능력은 내리막으로 돌아선 것 같군요.
오래전에 발매된 노래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나온지 얼마 안되었더군요. 아직 cd를 주문하지 않았어요. 다음주쯤에 주문하려고 해요.
노래 들으로 왔다가 안들려서. 늦은밤 당연히 받아주리라 기대하고 그녀의 전화기에서는 부재중이라는 메세지만 흘러나오는군요.
흠.. 내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 거의다 클릭해보았는데도 그녀는 없던데.

그 덕에 또 서점에 오래 머문 느낌을 가지고 갑니다.

저아래 자기도 멋있다고 주장하시는분은 친구예요? ㅎㅎ
 
 
kimji 2004-06-07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lowall님, 안녕하세요.
답변이 조금 늦었습니다. 서운히 생각하지는 않으신지.
지금 서재에서 그 음악이 아마 안 들리죠. 일주일동안 그렇게 되었네요. 제가 링크를 거는 사이트가 그 사이 개편을 하는 바람에 url이 사라졌어요.^>^
그 Not Going Anywhere 은 요즘 CF에서도 종종 들을 수 있는 음악이더군요. Keren Ann이 영어로 부른 노래보다는 불어로 부른 노래가 더 좋은데, 그 얘기를 조금 일찍 해 드릴 걸 그랬어요.

저 아래 자기도 멋있다고 주장하는 친구는, 친구이자 후배고, 동생이자, 언니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