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4-05-03  

^^
오랫만이네요. 그것도 양지에서의 첫 흔적..^^
밀렸던 누군가의 일기, 몰래 훔쳐보는 기분으로 서재에 들렀다 갑니다.
그동안 벼르고 벼르던 바다엘 다녀 왔네요.
4월의 눈 구경도 하고, 거센 파도부터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한 잔잔한 바다까지.....
뭔가를 좀 다잡으려 작정하고 떠난 바다행...이었네요. ^^
 
 
kimji 2004-05-03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잡으려던 마음은 잡히셨나요. 바다,를 보았다니 부러운걸요. 봄바다, 봄바다, 소리를 내어 발음을 하면 그 봄바다,의 느낌이 더 깊게 다가옵니다. 봄바다, 봄바다.
안녕하세요, 냉.열.사.님-
이렇게 양지^>^ 에서 뵈니 더 반가워요. 먼 길 다녀오셨으면 피곤하실텐데, 여기까지 찾아주시고. 그 발자국 고아서 저도 몰래 활짝 웃습니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