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무늬 2004-04-03  

^^
꾸뻑^^
우연히 들리게 되고
제 마음 속 깊은 곳에
감춰지고 방치되고 억눌렸던 감정의 결을 만났습니다.
조금은 당황되고 조금은 설레여서
뭐라고 쉽게 댓글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몰래 흔적도 없이 나갔었지만
이제 또 찾아왔네요. 아마도 자주 찾아올 것만 같습니다.

(님의 서재에서처럼 음악이 들려오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제가 컴에 많이 약해서^^::)
 
 
kimji 2004-04-03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물무늬님. ^>^
찾아주신 발걸음 고맙고요, 좋은 이미지로 칭찬해 주시니 부끄럽기도 하고 그렇네요.
이렇게 뵙게 되었으니 자주 뵙도록 해요, 저도 님의 서재에 자주 놀러가겠습니다.

p.s.
음악이 나오게 하는 방법이라^^; 저는 태그를 이용하는데요, 글쓰기 항목에서 THML로 쓰기,로 들어가서 라는 형식으로 올리거든요. 음악주소는 url이 공개되는 음악 싸이트에서 링크를 거는 방법이에요. 이렇게 설명해드리면 알 수 있으실는지 모르겠네. 에휴- (땀삐질) 제 설명보다는 http://cafe.daum.net/_help/cafe_help_html.html 이 곳을 한번 이용해보시길요. 혹시 그래도 잘 안되시면 메일 주세요. ^>^

물무늬 2004-04-05 1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죄송스럽네요... 설명해주시기 넘 어려운 질문을 드려서...그럼에도 이렇게 친절하게 답변을 몸둘바를 모르겠군요...그래서 더 죄송하고 감사해요.
이제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겠군요. 봄의 향기 흠뻑 느끼시는 한 주 되세요^^

kimji 2004-04-06 1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뇨- 더 자세히 설명을 못 드려서 미안한. 아무튼 성공하소서-
님도 봄기운 가득 머금는 한 주 되시길 바랄게요.

물무늬 2004-04-07 0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의 도움으로 성공했습니다^^ 성공의 기쁨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 왔더니 첫 화면에 저를 멈칫 붙드는 음악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한동안 가만히 듣게 되었습니다. 오랜동안 시와 음악에서 멀리 지냈었는데, 님 덕분에 다시 그 세계를 어슬렁거려 봅니다. 님 덕분에 제 마음에 설레이는 일렁임이 깃들어 봄기운 가득하게 합니다.
그런데 첫 화면에 흐르는 음악이 뭐죠^^: 그리고 첫화면에는 어떻게 음악을 까는지도 좀...^^: 들어와서 자꾸 묻기만 하네요...

kimji 2004-04-07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공하셨다니, 축하를^>^
첫화면에 음악이 나오는 것도 똑같은 방식입니다. '서재관리'로 들어가셔서 '나의 서재 소개'부분에 똑같이 태그를 넣어주시면 되거든요. hidden,을 적지 않으면 첫화면에 버퍼링창이 떠서 안 예뻐 보일 수도 있답니다. 조심-
아, 제 첫화면에서 나오는 음악은 Hennie Bekker, Spring Rain이네요. 그동안의 첫화면 모음은 '기억'이라는 페이퍼에 저장해두고 있거든요.
아무튼, 성공하셨다니 저도 님의 서재에 놀러가야겠습니다. 그럼 분주히 연습하시길요-

물무늬 2004-04-07 1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드릴뿐입니다. 님 덕분에 뭔가 새로운 일에 열정하게 되고 설레이게 되고..또한 잊고 지내던 또 다른 저의 모습을 되찾아가 가고...제 서재는 님의 표현처럼 넘 강한 색깔이어서 찾아오셔도 함께 나누기에는 적당하지 않은 것 같군요. 결국 저만 님께 얻어가게 될 것 같아 심히 염려되는 마음....

kimji 2004-04-08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사 그렇다해도 어때요. 괜찮습니다. 또 뵈요,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