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여기서 직접 책을 고르고 주문해서 샀던 책들.....
그리움이 묻어나는 책들......
지금을 추억할수 있는 책들....
내가 그리워하고 추억해야할 책들.........


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나무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뫼비우스 그림 / 열린책들 / 2003년 6월
8,800원 → 7,920원(10%할인) / 마일리지 440원(5% 적립)
2003년 09월 21일에 저장
구판절판
호밀밭의 파수꾼
J.D. 샐린저 지음, 공경희 옮김 / 민음사 / 2001년 5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2003년 09월 22일에 저장
구판절판
인간의 조건
앙드레 말로 지음, 김붕구 옮김 / 지식을만드는지식 / 2012년 11월
12,000원 → 11,400원(5%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3년 09월 22일에 저장
절판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1- 민족의 형성과 민족 문화
전국역사교사모임 엮음 / 휴머니스트 / 2012년 4월
19,000원 → 17,100원(10%할인) / 마일리지 950원(5% 적립)
2003년 09월 22일에 저장
구판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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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앙드레 말로 지음, 김붕구 옮김 / 지식을만드는지식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솔직히 말해서 이 책은 나에게 어려웠다......그저 쉽게쉽게 읽을수 있는 책들을 좋아해 왔던지라 깊이있게 읽어나가진 못했지만 마지막 구절을 읽고 난 후에 가슴속에 뭔가가 찐하게 남겨졌다고 해야할까? 아무튼 그런 느낌이었다. 책의 전체적 내용은 상당히 비극적이다.....그런데 나는 희망의 느낌이랄까? 마지막엔 그런 긍정의 느낌을 받았다. 책의 제목에서 처럼 모두들 인간의 조건을 갖춘 훌륭한 인물들이었다고 생각한다. 뭐랄까.. 정확이 표현할순 없지만 그들이 인간이기 위해 갖춘 최소한의 조건들이 마음에 와닿았다고 해야하나......아직 많이 모자라기에 다시한번 책을 읽고 서평을 쓰고싶다.......부족한걸 알고서도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책을 모두 읽고 난 후의 그 가슴에서 느껴졌던 느낌들을 어떤식으로든 표현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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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 지음, 이영진 옮김 / 진명출판사 / 200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나와같이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을 구구절절히 써놨기에 굳이 내 이야기까지 쓰지는 않겠다...하지만 지금 나는 깨달았다...이제 나도 치즈를 찾아 떠나야 겠다..늦었지만...'허'처럼 치즈를 찾으러 떠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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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7
J.D. 샐린저 지음, 공경희 옮김 / 민음사 / 200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다들 칭찬하는 이 책을 읽고나서 책장을 덮으며 나는 솔직히 이해가 가지 않았다. 왜 이런 녀석의 이야기가 그렇게도 대단한 것인가..그는 반항 적이고 일탈적이고 어찌보면 이기적인...한마디로 말해서 성격 참 이상한 녀석 이었다. 무엇하나 긍정적으로 보려하지 않는 문제있는....하지만 동생을 배려하는 모습에서 조금씩 다른 모습을 보았다. 한편으론 따뜻하고 마음씨 착한 녀석이었던 것이다. 어느 하나 갈피를 잡지못하고 행동하는 그의 모습에서 예전의 내 모습을 조금씩 보았고 그의 행동에 조금씩 공감하게 되었다. 만약 누군가가 그에게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그를 붙잡아 주었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계속해서 머릿속에 맴돌았다. 나에게도 그런 사람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함께 말이다... 지금도 갈피를 잡지못하는 어느 누군가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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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뫼비우스 그림 / 열린책들 / 200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글쌔...내가 이 책을 평가하기엔 이 책은 너무 자유롭다. 베르베르가 보여주는 상상의 세계속에서는 자유로움이야 말로 이 책의 주제라고 할만큼 멋지고 기발한 상상이 가득 들어있었다. 솔직히 이 사회라는 큰 틀 속에서 어쩔수 없이 갇혀있어야만 하는 내 모든것들이 내 생각까지 갇혀있게 만들었던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이 책을 읽는동안 한순간 이나마 자유로운 상상을 마음껏 즐길수 있었다. 흔히 생각하는 투명인간이 아닌 피부가 투명해져서 몸속 구석구석이 다 들여다 보이는 사람이라던지 외계인의 눈으로 본 인간의 모습들....그리고 엄청난 악취를 풍기는 이상한 운석(?)등등...닫혀있던 일상에서 잠시 벋어나 이 책을 보며 즐겁고 자유로운 상상 속으로 빠져들어 보자....책을 읽으며 즐거울수 있다면 그보다 더한 행복은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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