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완의 초의식 독서법 - 인생을 바꾸는 독서혁명 프로젝트
김병완 지음 / 아템포 / 2014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서법에 관련한 책은 무수히 많다. 여기에 다작하는 작가 중 한명인 김병완 저자가 한 권을 더 더했다. 

 

컨대 초록(베껴쓰기)을 활용하고, 단지 지식의 확장만을 위한 독서가 아닌 의식의 확장을 위한 독서를 하란 것이다. 책을 읽었다고 해서 다 독서한 것은 아니며, 단순히 눈으로만 책을 읽는 사람들은 수만 권의 책을 읽더라도 인생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다.

 

 

번 옳은 말이다. 다만 이렇게 훌륭한 내용을 쓰기 위해 똑같은 말을 수없이 반복하고, 자기 자랑, 자기 홍보에 책의 1/3가량을 할애하면서 독서가 다소 지루하게 느껴졌지만 말이다. (저자가 직장을 그만두고 3년간 하루종일 책만 읽다가 어느샌가 1년에 10권씩 책을 쓰는 작가가 되었다는 사실은 너무도 잘 알겠다.)

 

자의 방법대로 자신의 모든 정신을 집중하며 필요한 부분은 발췌/정리, 그리고 배경지식을 활용한 사색과 성찰로 사고를 확장하고 독서노트로 기억을 보완하는 등 적극적인 독서를 한다면, 단지 글자만 읽어가는 독서가 아닌 의식을 확장하는 독서가 가능해지리라.

 


한줄 요약 : 독서는 지식의 확장이 아니라 사고를 확장하는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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