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붕어의 여름방학
샐리 로이드 존스 지음, 레오 에스피노사 그림, 이원경 옮김 / 보림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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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한 색채가 눈을 사로잡는 금붕어의 여름방학을 소개합니다!

표지에 있는 친구들과 금붕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찜통 같은 더위를 탈출하는 꿈을 꾸지만, 오늘도 내일도 집에서만 지내요. 집 안을 빙글빙글 맴돌면서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는 우리의 모습이 떠오르는 대목이었어요...

슬퍼지려는 찰나 그 다음 문장을 보았어요.

 

"하지만 가끔은 놀라운 일이 일어나 모든 것이 달라진답니다!"

 

과연 모든 것을 바꾼 놀라운 일은 무엇일까요???

궁금해서 책장을 넘길 수밖에 없었어요~~ㅎㅎㅎㅎ




이건 뭘까요? 쓰레기가 나뒹굴고 덤불이 온통 뒤덮은 담벼락일까요?

사실은 용맹한 독수리가 날개를 활짝 펴고 있는 분수입니다.


차 대신 말을 타고 다니던 옛날, 말들이 쉬어가던 쉼터이기도 했고, 아이들이 첨벙거리며 물놀이를 하던 놀이터이기도 했어요. 하지만 세월이 지나 덤불로 덮이고 쓰레기가 버려졌죠이 보잘 것 없어 보이는 분수가 아이들에게 어떤 변화를 주었을까요?

 



어떤 관리인 아저씨가 분수를 재단장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금붕어가 헤엄칠 수 있도록 여름 별장으로 멋지게 탈바꿈시켜주었죠~~




할아버지도 들뜬 마음으로 달력에 표시를 하고 계시네요!ㅎㅎㅎㅎ

빨간 펜으로 밑줄 쫙~~~!!!




금붕어 여름 별장 오픈 날! 정말 많은 아이들이 금붕어를 데리고 분수로 찾아왔어요!!!

금붕어와 아이들은 휴가를 무사히 즐길 수 있을까요??


궁금하다면 고민하지 말고 읽어보세요~!

알찬 내용에 귀여운 그림과 색채는 서비스!ㅎㅎㅎㅎ




금붕어의 여름방학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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