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의 제자 - The Sorcerer's Apprentice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역시 예상했었던 데로였다. 기대를 많이 했었던 탓일까..? 기대에 비해서는 사실 그럭저럭의 영화였었던 것 같다. 2010년도에 개봉할 영화치고는 기본이라고 여겨질 정도..

사실 니콜라스 케이지라는 이름값이 어느덧 완벽한 대작에서 조금 멀어진 것도 네셔널 트레져라는 작품에서 약간 느꼈었던 것 같은데, 소재만 마법사와 마법의 소재였지.. 그닥 큰 차이는 없었던 것 같다..

뭐 마지막에서의 마법 대결 장면에서도 약간 영화 드래곤 볼 삘이 약간 나는것 같아서 조금 위태위태하긴 했었지만 나쁘지도 그렇다고 완전히 대박이었던 영화도 아니었던 것 같다.

그나마 위안을 삼자면 내가 가장 사랑하는 외국 여배우 모니카 벨루치의 출연이었다고 여겨진다. 역시 어느 영화에서건 그 미모와 몸매는 절대적인 아름다움을 갖추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설의 마법사의 제자와 또 그의 제자라는 스승과 제자라는 세대를 아우르는 소재들이 워낙 많아서였는지는 몰라도 약간은 진부한 면이 없지 않았지만..

뭐 영화를 많이 접하지 않으신 분들이거나 간간히 영화를 보시는 분들에게는 꽤나 괜찮은 영화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 그리고 제자 역할의 주인공이 드래곤 길들이기의 히컵 목소리임,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음이2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전형적인 동심의 세계와 동물들의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영화였던 것 같다.
극중 마음이로 등장하는 개의 나이가 생각보다 엄청 많다는 사실에 주목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보면서 영화를 감상 했었다.

이제는 동심의 나이가 지나서인지 다소 유치하고, 그다지 커다란 감흥을 받진 못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왠지 좀 훈훈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던 것 같다. (스토리가 역시 마음이의 연기력 위주로 짜여졌기 때문인 듯..)

동물 영화의 전설이라고 할 수 있는 머나먼 여정을 지금 다시 본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마지막에 해변가에서 등장한 여배우가 상당히 미인이었다는 생각이 꽤나 크게 들었었던 작품이다.. 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명탐정 코난 : 천공의 난파선 - Detective Conan: The Lost Ship in The Sky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올해 극장에서 본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드래곤 길들이기 다음으로 가장 재미있었던 작품이었던 것 같다.. (올해 애니메이션을 그닥 많이 안 본 것도 있지만..) 뭐, 역시 명탐정 코난 극장판의 계보와 명성데로 실망시키지 않았던 작품이었다.

역시 시리즈가 많아서 꽤나 전형적인 극장판의 궤도에서 벗어나진 못한 것 같지만 코난 특유의 현실감 있는(?) 장면들과 전개들이 많아서였는지 작품에 몰입할 수 있었던 듯 하다.

괴도 키드가 이제는 명탐정 코난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히로인이 되어 버렸는데.. 흠 도중에 만화책이나 여러 시리즈들을 많이 접하질 못해서 어떻게 흘러가는지는 모르겠다만, 정말 이 코난 시리즈는 여러므로 대단한 것 같다.. (도대체 신이치는 언제 다시 돌아가는건가..?ㅎ)

그 외에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국내에서 알아주는 화려한 성우분들이 대거 출연 하셔서 나름데로 더빙에 관한 이질감을 그나마 크게 줄여 주었던 것 같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라 하면.. 역시 키드가 코난을 상공에서 캐치해내는 장면..~!? 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인어대해전
영화
평점 :
현재상영


 

뭐, 매년 개봉하는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시리즈들을 좋아하는 편인지라..
(명탐정 코난, 짱구는 못말려, 도라에몽, 포켓 몬스터 등등..)

각각의 컨셉과 스타일이 있겠지만, 도라에몽 시리즈는 본 편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나 전체적으로 웅장한 동화적인 스케일과 볼거리가 매력적인 작품이었다.
물론 이번 작품에서도 그런 모습들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생각 했었던 것보다는 소재가 진부했고, 약간은 무리뭉실한 느낌도 없지 않아 받았었던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거의 극장판 도라에몽 시리즈가 30회 특전으로 올해 개봉된 것이라고 하는데, 특유의 극장판 그림체와 귀여운 캐릭터들의 모습들 빼고는 스토리나 여러가지 특이한 볼거리가 없어서 조금 아쉽기도 했었다.

아는 사람들의 이야기로는 짱구는 못말려도 극장판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는데.. (고인이 된 작가의 사건에 의한 죽음으로..) 뭐 이제는 새로운 세대교체가 올 시기도 된 것 같긴 한데, 흠..

여하튼 기존의 여러 작품들에게서 감동을 받는 나로써는 약간 실망을 한 작품이긴 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호감도 200% up 시키는 대화 기술 - Life & Business series 026
시부야 쇼조 지음, 최선임 옮김 / 지식여행 / 2008년 2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읽고 여러가지를 조금 더 느꼈던 점이 많았던 것 같다.
그 중에서 하나가 대화를 할때에는 머릿 속에 있는 이야기들을 생각하고 정리한 뒤에 할 수록 조금 더 정확하고 명확하고 오해 없이 좋은 느낌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단순히 말로써만 사람들에게 그 뜻을 전달하는 것은 대화의 기술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 것 같다. 대화라는 것은 모든 몸짓이나 표정이나 마음 그리고 기분, 표정 등을 종합하여 상대방에게 나의 모든 생각들과 느낌을 전달하는 기술이었던 것이다.

물론 이 점에 대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이미 알고 있었던 사실이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책으로 정리하고 요약해 놓은 것들을 구체적으로 접하게 되니 조금 더 현실적으로 접목 시킬 수 있는 점들이 꽤나 많았던 것 같아 실상에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고 리뷰를 바로 쓰는 것이 아니라서 세세하게 기억이 나질 않지만 그 당시에 리뷰를 썼었다고 해도 아마 내용은 구체적으로 기억이 나질 않지만 한번 읽어 보았던 책이나 무의식이나 나의 잠재 기억 속에 확실하게 입력이 되었을테니, 어떠한 순간에 기지를 이 대화의 기술을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당장 명확하게 당신의 대화의 수준이나 질을 높일 수는 없겠지만, 아주 작은 차이일지라도 사소하게나마 조금은 더 남들에게 호감을 느낄 수 있을 효과는 무조건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