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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의 제자 - The Sorcerer's Apprentice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역시 예상했었던 데로였다. 기대를 많이 했었던 탓일까..? 기대에 비해서는 사실 그럭저럭의 영화였었던 것 같다. 2010년도에 개봉할 영화치고는 기본이라고 여겨질 정도..
사실 니콜라스 케이지라는 이름값이 어느덧 완벽한 대작에서 조금 멀어진 것도 네셔널 트레져라는 작품에서 약간 느꼈었던 것 같은데, 소재만 마법사와 마법의 소재였지.. 그닥 큰 차이는 없었던 것 같다..
뭐 마지막에서의 마법 대결 장면에서도 약간 영화 드래곤 볼 삘이 약간 나는것 같아서 조금 위태위태하긴 했었지만 나쁘지도 그렇다고 완전히 대박이었던 영화도 아니었던 것 같다.
그나마 위안을 삼자면 내가 가장 사랑하는 외국 여배우 모니카 벨루치의 출연이었다고 여겨진다. 역시 어느 영화에서건 그 미모와 몸매는 절대적인 아름다움을 갖추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설의 마법사의 제자와 또 그의 제자라는 스승과 제자라는 세대를 아우르는 소재들이 워낙 많아서였는지는 몰라도 약간은 진부한 면이 없지 않았지만..
뭐 영화를 많이 접하지 않으신 분들이거나 간간히 영화를 보시는 분들에게는 꽤나 괜찮은 영화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 그리고 제자 역할의 주인공이 드래곤 길들이기의 히컵 목소리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