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정리의 기술 - 인생을 바꾸는
와다 히데키 지음, 김숙이 옮김 / 이팝나무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관심을 끌만한 여러가지 키워드들에 대한 해석들이 나름데로 지루하지 않은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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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나에게 묻는 열 가지 질문 - 꿈꾸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존 맥스웰 지음, 이애리 옮김 / 비즈니스맵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꿈은 없고 목표만 있는 현실 속에서 성수 같은 책입니다. 드림 노트도 아주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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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호넷 - The Green Hornet
영화
평점 :
상영종료


 

개인적으로 주걸륜이라는 배우를 아주 좋아한다.
모두가 좋아하는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의 화려한 피아노 연주 실력이라던가.. 혹은 최근에의 소걸아에서의 깊이를 알 수 없을 정점의 카리스마 역의 무신 역.. 혹은 그 이전의 쿵푸 덩크라던지.. ㅋㅋ

아 그리고 몰랐는데 주걸륜의 쿵푸 실력이 새삼 뛰어나다는 느낌을 받았고 예전에 인상적이었던 이연걸의 더 원에서의 액션 쩌는 특수 효과가 나와서 무척이나 반가웠다.

우선 나는 히어로 물을 정말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한다. 성인들이 이해할만한 최근에의 왓치맨이라던가 예전의 씬 시티들은 수작임에 틀림 없지만 사실 호불호가 갈린 작품들이라서.. 요번의 그린 호넷 3D도 상당한 호불호가 갈린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뭐 유치하다느니.. 단순히 유머와 코믹만이 있는 작품이라느니.. 물론 나도 이 그린 호넷에서 진중한 메시지를 느끼지는 못했지만 애초에 다른 히어로 물을 통틀어서 그렇게 사회에 커다란 메시지나 심오한 뜻을 바란다는 거 자체가 코믹인 것이다.

다크나이트와 같은 작품은 히어로 물을 넘어서는 무언의 넘사벽의 포스가 흐르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히어로물은 그냥 보고 즐기면 되는 작품들이 많다. 원래 마블이나 그런 코믹스 자체가 그런 분위기였는데 어느 순간 많은 영화들이 만들어 지면서 심오함이나 성인을 위한 세계관들이 만들어진 뭐 그런 것...

한마디로 드래곤 볼에서 꼬리 달린 서유기의 원숭이를 연상케 하는 손오공이 천하제일 무술대회에서 피콜로랑 싸우고 하다가 갑자기 난데없이 우주의 혹성 베지타의 사이아인이며 우주를 지배하는 프리더와 1천년에 한번씩 만들어지는 전설의 초사이어인의 세계관 등이 갑자기 생긴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여튼 나는 이 히어로물을 그냥 단순한 유치찬란 코믹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그 장르를 잘 본 것이라고 말하고 싶고, 그래서 이 영화가 평점이 떨어지는 것이라고 비난하는 사람들에게는 제발 좀 히어로 물의 영화들은 단 2, 3개라도 더 보고 이 작품을 접하라고 말하고 싶다.

도중 도중에 느껴지는 위트와 센스를 꼭 캐치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이 영화 탓을 한다. 영화가 재미 없는 것은 물론 그 영화 자체가 재미 없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 영화를 접하는 당사자 본인이 그 정도의 지적 수준과 감성이 그에 한없이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공감을 못하는 것일 뿐이다.

요즘의 세대들이 무얼 알겠는가..? 예전 스티븐 스필버그의 쥐라기 공원이라던지.. 아놀드 슈월츠 제네거가 나오는 터미네이터 2를 보고 전율을 느껴 봤겠는가.. 하물며 tv에서 방영 했었던 슈퍼맨과 원더우먼 혹은 베트맨의 그 조잡한 영상을 접하지 못한 사람들이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이다.

눈이 높아지거나 지적 수준이 높아진 것도 아닌 그것의 무지로 인해서 여러가지 느낌들을 느낄 수가 없으니 말이다..

여튼 끝으로 주걸륜이 정말 멋있고 귀엽게 나왔었던 것 같다. 케이토 역할의 시크하면서도 은근히 점잖으면서도 할꺼 다하는 응큼한 캐릭터도 정말 매력적이었던 것 같다.

난 3D로 봤지롱 히히~♪ 4D 영화도 함 보구 싶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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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마인드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완죤히 재미있었다. 나는 이 영화를 3D로 봤었는데, 어쩔 수 없이 더빙으로 봐야만 했다.
뭐 근래의 진리의 설리의 새미와 어드벤쳐 3D도 재미있게 봤었고.. 이수근의 슈렉 4의 더빙도 나름 괜찮았었으니..

반면 아리에티의 슈우? 쇼우? 남자 주인공의 더빙은 정말 손, 발이 다 오그라 들었지만 말이다..ㅋㅋ

여튼 얘기가 샜는데 이 메가마인드의 목소리를 맡은 김수로 씨의 더빙은 정말 뛰어나고 싱크로율도 상당히 좋았던 것으로 느껴진다. 아직도 느껴진다. '악이 이긴다고? 천만에 말씀~ 진.다.!!' ㅋㅋ.. 김수로 씨의 연기력이라면 뭐 그 정도야 기본이겠지만 새삼스레 대단하다는 느낌을 받았었고,

일단 애니메이션 자체도 센스나 위트가 난무하는 뭐 흠을 잡을 데가 없는 영화였던 것 같다.
지루할 수도 있을 법한 중간 위기와 상황 전개도 물 흐르듯 흘러 갔었던 것 같고, 초반 부분의 도입 부분이라던지..
미니온과의 유대관계 혹은 삶의 회의를 느끼는 메트로 맨과의 어렸을 적부터의 라이벌 관계라던가.. 혹은 새로운 영웅이자 악으로 변모한 질투의 화신 타이탄이라던지.. 캐릭터들의 개성 또한 훌륭 했었다.

단지 3D 영화로써의 장면들은 그리 많이 나오지 않았던 게 아쉬웠지만.. 그래도 나름 전체적으로 작품성으로는 대 만족이었다.ㅋㅋ
메가마인드를 보면서 자꾸만 나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왜였을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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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력 - 유쾌한 인간관계의 기술
다고 아키라 지음, 이서연 옮김 / 토네이도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현대 사회에서의 인간 관계는 너무나 삭막하고 유대감이라곤 찾아볼 수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접하기 싫은 사람, 만나고 싶은 사람을 불문하고

일을 하며 또는 살아가면서 혹은 어딘가를 가면서도 수 많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을 만난다.
물론 자주 접하는 학교나 직장에서의 사교력을 많이 다루었지만 나는 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사교력이라는 것을 적용 시키며 이 책을 접하게 되었었는데,

뭐 아주 단순한 이론이면서도 보편적인 이야기이긴 했지만 요즘 세상에서는 그런 정석이 오히려 더 희귀하고 귀할 때가 많은 듯 하단 느낌을 받았다. 현재의 나에게 없던 많은 부족한 부분들과 사람을 접하는 기술들에 대해서 쉽게 접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메리트였던 것 같다.

현재 3분력 등의 수많은 력(力)들의 관한 책들을 읽고 있는데 전부 일본 작가들의 일본 책인만큼 우리보다 더한 나라에서 만들어진 책이 꽤나 유용하게 앞서갈 수 있을 듯한 판단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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