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발적인 제목에 비해 내용이 비교적 약해서 약간 실망했다. 창조적인 사람들은 이미 베끼고, 훔치고, 창조하고 있었다는 뻔한 얘기이다. 그 개연성들의 실례들을 설명하는 것이 마치 위인전을 읽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좀 더 구체적이고 자세하고 실무적인 내용들이 담겨있었다면 훨씬 좋았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