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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몰입 - 나를 넘어서는 힘
짐 퀵 지음, 김미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마지막 몰입의 저자인 짐퀵은 우리들이 개인적인 결점이나 능력 부족으로 실패한 게 아니라고 말한다.

짐은 자신처럼 “마지막으로 단 한 번 ‘여기까지’라는 한계를 뛰어넘는 순간”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그만의 성공 전략(성공전략 = 마인드셋 + 동기부여 + 방법 =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끝까지 몰입 해 나아가는 힘
)과 노하우를 담아 이 책을 펴냈다.

짐퀵은 우리의 한계는 정해져 있지 않고, 언제라도 한계를 통제하고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짐퀵은 할 수 있다고 믿는 다면, 그 믿음 덕분에 꿈도 꾸지 못했던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말한다.

목적은 불편함을 이기는 힘이 있다.
좋아하지 않아도 우리를 참고 노력하게 만드는 이유는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자신을 제한하지 마라
모든 사람은 잠재력이 있다
발휘하기만 하면 된다
모든 사람은 자신이 그럴 자격이 있다 
가능하다고 믿는 이상으로 발전할 수 있다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에서 영웅이 될 수 있다
아들과 내가 좋아하는 책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호빗, 헝거 게임, 매트릭스 등의 책이나 영화등은 모두 친숙하게 느끼는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있다.

특히 울 아들이 좋아하는 조앤롤링의 해리포터 같은 주인공의 경우에는 처음에는 평범한 머글 세상에서 살고 있었는 데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입학하게 되면서 볼트모트와 맞서게  되는 모험에 나서게 된다.

물론 주인공 해리포터는 선택할 수 있었을 것이다.

호그와트의 부름을 무시하고 현실에 타협하고 아무런 변화도 없이 이미 익숙한 세상에 안주한 상태 그대로 포기채로 머물러 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아니면 어둠을 먹는 자들이 되는 잘못된 선택을 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또 반대로 매트릭스의 네오가 빨간 알약을 먹은 것처럼 부름에 응하는 선택을 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부름에 응하는 이야기속 주인공들은
모험을 시작한다.
덤블도어와 같은 인도자, 멘토를 만나고, 
장애물을 극복하고,
새로운 힘과 기술로
자신의 능력을 업그레이드 한다
자신의 한계를 초월해
새로운 존재방식을 배우며
시련에 맞선다
이러한 과정들 속에서 발견하고 배운 것들로
다른 사람들과 공유한다

영웅들의 여정은
이야기에 힘과 목적을 부여하는 완벽한 구조다 

우리들은 자신의 인생에서 슈퍼히어로는 자기자신이다
마지막 몰입 이 책을 읽으면서 책 내용이 전반적으로 모두 다 좋았다
오랜만에 빡빡하게 곱씹으면서 또박 또박 정독했다
줄 그어가며 읽고 메모하며 읽었다
말 그대로 읽고 다시 또 읽은 제대로 빡똑한 책이다
너무 신나게 읽은 책이라서 적극 추천한다
세븐 헤빗 그릿 이후로 오랜만에 내가 애정하는 목록에 넣고 싶은 그런 책이다
또 다시 신나게 또 읽고 또 읽고 그랬다

특히나 개인적으로 좋았던 부분은 평소 나와 울 아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호빗, 헝거게임, 매트릭스 등의 영웅들 이야기를 예로들어 다룬 부분과 독서에 대해 다룬 내용이였다.

40살을 바라보고 있는 39살
코로나19를 살아가는
워킹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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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트
이상우 지음 / (주)이상미디랩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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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나도 나이 40을 코 앞에 둔 2021년 39살...
투자노트를 만난 덕분에 뒤늦게라도 정신을 차리고 더 늦기 전에 #주식을_시작해야함을 깨닫게 되었다!!!

#주식공부를_이제_막_시작 할 수 있었을_뿐 아직 #주식은_1도_몰라서 #주식투자는_엄두도_못내고_있다

하지만!!! 투자노트를 읽기 시작하고 나서 부터 부랴부랴 허리띠를 졸라 메고 #주식_초기_자본을 차곡 차곡 모으기 시작했다

뉴스를 챙겨 보고 테마별로 업종도 묶어 보고 ^^
책 속에 자세하게 적는 방법까지 나와 있어요 ^^
월별, 테마별 주식 종목들까지 소개 되어 있구요 ^^
주식공부에 도움이 되네요

이 책을 시작으로 이상미디어랩의 다른 서적들을 추가로 더 챙겨 읽게 되었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돈과 세상에 대한 저의 견해에 많은 차이가 생기게 되었어요

겁보이기도 하고 초기 자본이 덜 모이기도 해서 아직까지는 여기 저기 기웃기웃 거리고만 있는 상태이지만요 ^^
곧 최초 투자에 도전 할 예정이예요 ^^
책 속에 자세하게 적는 방법까지 나와 있어서요 ^^
주식투자를 처음 접하는 더 같은 #주식왕초보 #주식까막눈도 이 책과 함께 라면 주식 투자 시작 할 수 있을 거예요!!!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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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은, 괜찮은 죽음에 대하여 - 오늘날 의학에서 놓치고 있는 웰다잉 준비법
케이티 버틀러 지음, 고주미 옮김 / 메가스터디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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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40이 된 나의 남편, 그리고 39이 된 나.
죽음을 이야기 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른 것이 아니냐고 핀잔을 줄 지도 모른다.
그러나 2020년의 끝자락 12월 마지막 주 겨울휴가 첫 날이라 설레고 기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했었던 남편과 외아들과 나는 이내 2020년 겨울휴가를 통째로 남편의 불알(?)친구에게 고스란히 내주어야만 했다.
최근에 오랫동안 다니고 있었던 회사를 퇴직하고 간암이신 자신의 아버지에게 간이식을 해 드리려고 준비 해 오고 있었던 남편의 친구.
하지만 신은 그 부자에게 더 이상의 시간을 허락 해 주시지 않으셨고, 간이식을 얼마 앞두고 갑자기 돌연 아버님께는 돌아가셨다.
가슴이 먹먹했다.
눈물이 흐르는 것은 어쩔 도리가 없었다.
암이라는 병은 이상하리만치 내 주변인들 가까이에 있는 듯 하다.
내 남편의 어머니 나에게는 시어머님은 직장암
내 남편의 외할머니은 폐암
내 남편의 큰아버님은 전립선암
내 남편의 가장 친한 친구의 아버님은 간암
내 할아버지은 전립선암
내 사촌오빠은 폐암
내 30년 오랜 운동세월의 스승님 사모님은 난소암
적다보니 너무 많다.
암과 죽음이 이렇게나 가까이 있다고 생각하니 대단히 복잡하고 어렵고 무섭다.
그러고 보니 게다가 2020년 11월 남편의 직장건강검진결과가 고혈압에 당뇨로 너무 부정적으로 나와 양가 집안 어른들께서 걱정이 되셔서는 발칵 뒤집혔었던 사건까지 연결 되어 생각이 난다.
이제 40, 여기저기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 시작하고, 그래서 그런지 더 건강을 염려하고, 더 몸을 챙기려 하는 나이.
언제나 청춘일 줄만 알았던 남편도 이제는 더 이상 여유 부릴 수 없다는 불안한 마음이 들어 초조해지는 가 보다.
내 직업은 아이들을 지도하는 직업다.
다들 아시겠지만 아이들 자체가 다들 워낙 에너자이져들인지라 기본적으로 나도 체력소모가 많을 수 밖에 없다.
한 살 한 살 나이가 찰 수록 수업이 오후 늦게 더 늘어 날 수록 20대에 비해서 내 체력이 급격히 빨리 피로해 지고 체력이 떨어지는 것은 부정할 수가 없다.
그래서 2020년에 비해서 2021년에 더욱 부쩍 체력도 행동도 습관도 관리하려고 달라지려고 애쓰고 있어서 그런지 이 책이 도움이 많이 되어 주었다.

(40인 지금 부터) 앞으로 살아가야 할 남은 인생은 노화와 죽음의 여정이다.
합리적이고 현실적으로 제대로 준비해서 어렵지만 원하는 것을 제공 받고 원치 않는 것을 피할 수 있는 삶이 되고 싶지 않은 가?
원하는 방식대로 살 수 있는 통제권을 가지는 삶이 되기를 원하는 가?
노년기를 편안하게 보내고 마침내 가족이 모두 좋은 죽음을 두려움 없이 아름답게 맞이 하길 바는 가?
그렇다면 이 책은 최고의 안내서이다.
이 책으로 앞으로 다가올 당신의 노화와 죽음의 여정을 합리적이고 현실적으로 무장해 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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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네가 사랑했던 것들은 영원히 너의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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