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는 전쟁 중 바우솔 작은 어린이 40
서석영 지음, 지우 그림 / 바우솔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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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는 전쟁 중




 

 

엄마 아빠는 전쟁 중(바우솔 작은어린이 40)

저자

서석영

출판

바우솔

발매

2021.07.19.



서로 의견이 맞지 않을 수도 있어요.


모두 생각이 같을 수는 없으니까요.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그 때마다 모두 다 싸우진 않아요.


#엄마아빠는전쟁중


#서석영


#바우솔작은어린이



#가족이야기


#국내창작동화 





투닥투닥 매일 싸우는 엄마 아빠 때문에 상처받고 고민하는 아이의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한 창작 동화



서석영 작가는 남다른 관찰력으로 부모의 갈등 속에서 힘들어하는 아이의 내적 고민을 잘 잡아내 솔직담백하게 풀어냈다.




부모의 부부 싸움과 이혼 위기, 그리고 화해의 과정을 아이의 입장에서 바라보며 아이의 심리를 절묘하게 반영하고 있다.



엄마 아빠의 싸움과 불화, 그 사이에 놓인 아이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며 극복해 가는지를 섬세히 보여 준다.



불안감과 두려움을 가진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져 주고 엄마와 아빠에게 아이들의 입장에서 부부 관계와 가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도록 돕는다. 



엄마와 아빠, 어린이 모두가 서로 속마음을 전하며 이해하고 사랑하며 살 수 있을 것이다.



결혼기념일에 생긴 일


아빠 친구의 초대


엄마 아빠는 전쟁 중


싸울 이유가 너무 많아


엄마가 결혼 잘못했대


엄마 아빠 싸우는 게 제일 싫어!


부부 학교의 첫 수업




Mom and Dad are at War.


We are like baby birds in nests made by Mom and Dad.


We are the fruit of love.


All baby birds greatly depend on their parents.


But mom and dad are always rowing.


If mom and dad do not see eye to eye, they will fight. But their arguments can deeply scar a child.


As a child, I've had fears and nightmares about wars, but there was nothing I feared more than when my parents fought.


I tensed up when mom and dad started arguing.


I felt butterflies in my stomach! I was very anxious and felt hopeless.


I prayed they would stop fighting soon.


Unfortunately, my parents never stopped fighting. Sometimes, it was worse than physical violence.


I was angry and upset.


I couldn't understand why I was in these situations.



엄마와 아빠는 전쟁 중입니다.


우리는 엄마 아빠가 만든 둥지에 있는 아기 새 같아요.


우리는 사랑의 열매입니다.


모든 아기 새들은 그들의 부모에게 크게 의존합니다.


하지만 엄마와 아빠는 항상 노를 젓습니다.


만약 엄마와 아빠가 의견이 맞지 않으면, 그들은 싸울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말다툼은 아이에게 깊은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어렸을 때, 전 전쟁에 대한 두려움과 악몽을 꾸었어요.


하지만, 부모님이 싸웠을 때만큼 두려운 건 없었어요.


엄마와 아빠가 다투기 시작했을 때 저는 긴장했어요.


마음이 조마조마했어요.


나는 매우 불안했고 절망감을 느꼈습니다.


기도했어요


곧 싸움을 멈추게 해달라고요.


불행히도, 부모님은 싸움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어떤 때는 신체적 폭력보다 더 심각해요.


화가 나고 또 화가 나도 어떻게 할 수가 없었어요.


제가 왜 이런 상황에 처했는지 이해가 되신다면 절 좀 이해해주세요.



Don't fight in front of children.


I hope moms and dads don't forget that there are baby birds in their nests.


When moms and dads fight, baby birds are scared, sad and painful.


If you tell them how you feel, perhaps they will try to stop.


But mom and dad can fight again in the future.


We have to find a way to tackle this issue and find a way for them to live in harmony without fighting. I strongly believe that honesty and open communication is the best way to have a good relationship.


If you have problems with your relationship with your parents now, how about speaking frankly to your parents?


When you do, I hope tomorrow can be a happier day.



아이들 앞에서 싸우지 마세요.


엄마 아빠도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둥지에 아기 새들이 있다고 했어요.


엄마 아빠가 싸우면요


아기 새들은 무섭고 슬프고 고통스러워요.



엄마 아빠의 결혼기념일을 축하하려고 선영이는 마음을 담아 매듭 팔찌를 만듭니다. 하지만 엄마 아빠가 싸우는 바람에 선물은 주지도 못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학교에 갑니다. 엄마 아빠가 싸운 날은 학교에 가도 기분이 좋지 않아요. 공부도 안 되고 걱정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으니까요. 이런 선영이의 마음을 엄마와 아빠는 알고 있을까요?






엄마 아빠의 싸움과 불화, 그 사이에 놓인 아이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며 극복해 가는지...... 부모인 제 입장에서는 후회와 반성을 많이하게 되는 책이었어요. 손바닥이 부딪쳐야 소리가 난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그래도 아이를 위해서...... 제 마음을 다시 다잡아봅니다.




싸우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었다면 화해하는 모습도 꼭 아이에게 보여주세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데 사랑도 칭찬도 표현하기 전에는 알아서 알아주지 않아요.


표현해주세요.


돈 드는 것도 아니잖아요.


조금만 신경써주면 되는 거잖아요.




좀 느긋하게 기다려주세요.


재촉하지말아요.


왜 오래 걸리는 지 생각 해 봐주시면 안될까요?








불안해하는 아이의 마음이 절절하게 전해지네요......


미안하네요.....


아이는 잘못한게 없는 데......



엄마, 아빠가 싸울 때 어떤 기분이,  어떤 생각이 드나요?


너누 엄마, 아빠랑 싸운 적 있나요?


친구랑 싸운 적은 있나요?


그럴 때 기분이 어때요? 


어떻게 화해했어요?







불평과 잔소리는 불쏘시개




도대체 엄마, 아빠는 왜 자꾸만 싸우는 걸까요?


내 생각을 이야기 해 보아요.



엄마 입장에서 엄마의 마음을 짐작 해 보고 엄마의 마음을 생각 해 보고 이야기 (또는 글로 적어보거나 그림으로 표현) 해 볼까요?



아빠 입장에서 아빠의 마음을 짐작 해 보고 아빠의 마음을 생각 해 보고 


어떤 것이라도 좋아요.


틀리고 맞고는 없어요.


마음을, 생각을 이야기 (또는 글로 적어보거나 그림으로 표현) 해 볼까요?



엄마, 아빠가 싸울 때를 떠올리면 어떤 기분이, 어떤 생각이 드나요? 



엄마, 아빠가 싸울 때 헤어질까봐 고민해 본 적 있나요?



마음을,생각을 이야기 (또는 글로 적어보거나 그림으로 표현) 해 볼까요?



엄마, 아빠가 이혼을 한다고 하면 어떤 기분이 드나요? 어떤 생각이 드나요?


부부 싸움을 할 때면, 어른들은 흔히 ‘결혼 잘못했다’, ‘결혼 괜히 했다’ 하는 소리를 합니다. 그 소리를 들은 아이들은 마치 자신의 존재 자체를 부정당한 듯한 기분에 사로잡히지요. 숨이 턱턱 막히고,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정말 정말 말 조심 또 말 조심 이제부터라도 제발 말 조심 



열린 소통이 좋은 관계를 맺는 가장 좋은 방법이예요.


부모님과의 관계에 문제가 있다면 부모님께 솔직하게 말 해 보는 건 어때요? 



어떻게 느끼는지 말 해 보아요.


뭐라고 이야기할 지 말해 볼까요?


편지로 적어 볼래요?


엄마, 아빠가 아마 멈추려고 할 거예요.



엄마와 아빠는 다시  또 싸울 수도 있어요.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볼까요?



싸우지 않고 화목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 분명 있을 거예요.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까요?





어떤 기분인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지 엄마, 아빠랑 이야기 나눈 적이 있나요?


뭐라고 해 주시던가요?


이야기 나누기 전과 후에 변화가 있었나요?





엄마, 아빠가 싸우지 않거나 덜 싸우도록 할 방법은 없을까요? 


어떤 것이라도 좋아요.


틀리고 맞고는 없어요.


마음을, 생각을 이야기 (또는 글로 적어보거나 그림으로 표현) 해 볼까요?



부부학교


부부학교수업


1.결혼식영상보기


2.사랑이야기듣기


3.아이탄생이야기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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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영상 #신생아영상 #D+1영상 #아들태어날때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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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하나 다 귀하고 귀한 아이


소중하지 않은 아이가 없잖아요


초심을 잃지 말고


아이를 위해서 


칼로 물 베기 그만하고 


제발


오늘도 잘 ~~~ 잘 ~~~ 살아봅시다 ...... 





아들의 입장에서 부부 관계와 가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도록 돕는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생각들은 많이 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이지만 미워지는 감정도 생기는데 그렇다고 사랑이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더욱이 가족이기에 서로 이해하고 있다고 오해하기도 해요. 이 책을 통해 그런 선입견을 깨고 가족끼리 서로 더 잘 알고 더 많이 이해하고 배려하는 노력의 계기가 되기를......






#엄마아빠는전쟁중


#서석영글


#지우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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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자람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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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나책빵


#하브루타


#슬로우리딩


#IB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증정 받았으나 으나책빵의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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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비 국민서관 그림동화 247
쿄 매클리어 지음, 크리스 턴햄 그림, 서남희 옮김 / 국민서관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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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비



설레임


호기심


덕분에 누릴 수 있는 것들 ^^


자연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아이 ♡



#비오는날 


#여름 


#장마철에 어울리는 그림책 ^^




비 내리는 날


아이의 하루





톡 토독 떨어지는 #빗방울


창밖을 보는 아이


#비옷을 입는 아이


#설레임




생동감


#비가 도화지 속으로 번진 듯



가벼운 발걸음


#자연을 노래하는 #그림책


Q. 아이는 무얼 기다리는 걸까요? 




비 내리기 전



바람이 자꾸만 마음을 간질여요.



어디선가 불어온 바람


여리디 여린 민들레 홑씨도


거리에 쌓인 나뭇잎도 


온 세상이 술렁이고 있어요.


바람이 모든 걸 날려 버려 줄 것만 같아요.


바람이 마음의 걱정까지도 후~~~ 하고 날려 버려 줄것만 같아요.


뜨거운 공기를 흐트러 뜨려주는 반가운 바람, 고마운 바람.


설레는 마음으로 하염없이 창밖을 바라 봐요.



비님이 오실 테니까요 ♡






Q.잠시 비가 채우는 소리에 집중해 보세요. 


어떤 소리가 들리나요? 


몸으로 표현해 볼까요?


( 바디퍼커션 )


말로 표현 해 볼까요?


(어휘력)


어떤 기분이 드나요?


(감정코칭)






토독


토도독




태댕


태대댕



비님이 오셨나봐요.


바람이 비워 둔 자리에 비님이 오셨나봐요.



#바디퍼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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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개월 새동변어린이집 나무반 친구들과 코앤코뮤직 바디퍼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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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학교 바디퍼커션

대구 경북지역에서 10년간 아티스트 활동을 하며 알게 된 성격 좋은 대표님의 연락이 왔다. 안녕하세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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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며주는말 


#어휘력 


#의성어 #의태어 ^^ Wow ~ ^^ 



#감정단어 


#감정코칭 ~ yes ~ ♡ 



Q. 비 오는  날 ^^ 


여행을 떠나 본 적 있나요?



 Q. 비가 오는 날 달라지는 것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Q.아이는 어디를 가는 걸까요?



비와 함께한 짧은 #여행



Q. 아이의 여행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비



평범하던 하루를......


매일 걷던 거리를......


색다르게 만드는 힘이 있어요.



거창한 여행준비는 필요 없어요.


#호기심 


 비옷, 장화 그리고 우산 ^^


 빗속으로 달려갈 준비 완료!​





Q.  호기심을 가지고 관찰의 눈으로  자연을 바라봐 주세요. ^^ 



자연을 통해 본 오늘......



자연은 우리들에게 무엇을 배울 수 있게 허락해 주었을까요?


설레이지 않나요? ^^ 



아이들은 시간의 흐름을 날씨의 변화로 느끼는 것 같아요.



어른들 보다 상대적으로 날짜 개념이 약한 아이들이다 보니 아무래도 자연스럽게 피부에 닿는 공기, 온도, 습도, 소리들...... 오감으로 느껴질 수 있는 모든 것들로부터 계절을 알아가고 있나봐요. 




Q.  아이의 호기심 어린 발걸음을......


 (어른들도 뒤에서 가만가만 조심조심 살짜쿵......) 재촉하지 말고 


차분히 그리고 천천히 따라가봐 주시는 건 어떠세요?



어쩌면 어른보다도 사실은 더 바쁘게


너무나도 순순하게 오롯이 오감으로 


날씨를 경험하고 있을 아이를 위해서 말이지요.





Q. 비 오는 거리에서 놀아본 경험이 있나요? 





아이에게 비는 하늘에서 끝없이 쏟아지는 놀잇감이예요. ^^



근~데요...... ^^ 


Q.  왜~ 그렇게 바쁘세요? 


나랑 같이 놀면 안되나요?



비 내리는 중​


하늘에서 끝없이 놀잇감이 쏟아져요



우산꽃ㅇㅣ 피었습니다.


비 오는 거리 여기저기에 피었습니다.


아이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아이에게는 하루 종일 갖고 놀 수 있는 재미난 장난감


거리를 누비며, 하나하나 살펴 보는 아이



 Q. 비의 굵기나 비가 오는 시기에 따라 비의 이름은 달라져요.



우리말로 된 아름다운 비의 이름들은 정말 많아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새벽에 맺힌 이슬처럼 가늘게 내리는 이슬비, 


장대처럼 굵고 거세게 내리는 장대비, 


볕이 났을 때 여우처럼 잠시 다녀가는 여우비, 


꼭 필요한 때에 내리는 고마운 단비. 



장마철이 되면 빗물이 길가에 고여 웅덩이를 만들고,


 내리막길로 좔좔 흐르면서 작은 강을 만들지요. 



아이는 그곳에 쪼그리고 앉아 작은 종이배를 띄웁니다.



Q. 비를 반갑게 맞는 자연 속 친구들이 있습니다. 커다란 자연이 느껴지나요?





비가 오면 사람들은 비를 피해 서둘러 가지만, 비를 반갑게 맞는 자연 속 친구들이 있습니다. 



식물들은 넉넉한 식사를 끝내고 만족스러운 얼굴로 아이의 걸음걸음마다 반겨 줍니다. 


아이도 잠깐씩 멈추어 식물들을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그러다 자두를 톡 따서 한 입 베어 뭅니다. 






덕분에 아이는 장마철에 피는 꽃과 식물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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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자연에는 비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지렁이는 온몸을 꿈틀대며 “나 여기 있어!”라고 소리칩니다. 비를 반기는 지렁이를 온몸으로 표현해 보아요. 


Q. 비가 오면 빗소리와 개굴개굴 울음소리의 합주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즐거움을 표현하는 개구리의 소리를 표현해 보아요. 





비가 올 때 자주 보이는 동물들이 있습니다. 


땅속에 꼭꼭 숨어 있던 지렁이는 비가 오면 땅 위로 올라옵니다. 비가 오는 날 #흙길을 걸으면 바닥을 유심히 살피며 기다란 갈색이 나뭇가지인지 #지렁이인지 확인하며 걷게 됩니다. 나뭇가지는 밟으면 부러지고 말지만, 아이 눈에는 비가 오면 서두르는 사람들과는 다르게 비가 와도 서두르지 않는  달팽이 



https://m.blog.naver.com/rarrara19/222034287617



 


숨지 않는 개구리가 신기하기만 합니다.


 계절의 내음을 따라가면 자연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 느낄 수 있습니다.










https://m.blog.naver.com/rarrara19/221350898889



Q. 비는 언제 어떻게 내리는 걸까요? 


Q. 비는 언제 멈출까요? 




비 내린 후​


싱그러운 내음과 특별한 선물이 반겨 줘요.





비 내린 후 자연의 향기는 한층 짙어집니다. 


어둡던 하늘이 걷히고 상쾌한 #풀 내음은 기분까지 맑게 해 줍니다. 


자연 이곳저곳에는 아직 빗방울을 머금은 채 비의 여운이 서려 있습니다.


 땅 밖으로 나왔던 #지렁이는 비를 더 누리고 싶은지 여전히 산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비를 피해 있던 #나비와 곤충들은 웅덩이에서 목을 축입니다. 


해가 반짝 빛나자 #새들은 맑은 노랫소리로 빗소리의 빈자리를 채워 줍니다. 



비가 그친 후 아이는 여행 끝에서 무엇을 마주할까요?



https://m.blog.naver.com/rarrara19/221304053258





Q. 비 덕분에 누릴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생각해 보아요. ^^ 


#비덕분에누릴수있는것들


천둥 번개와 함께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자, 아이는 서둘러 집 안으로 들어갑니다. 


비 오는 날은 집에서 노는 것도 재미나거든요. ​


이런 날 보드게임을 하면 얼마나 더 재밌게요. 


어두운 바깥 풍경을 배경 삼아 동굴을 만들어 볼까요? ‘불멍’만큼이나 중독성 강한 ‘물멍’ 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물멍은 물을 보면서 아무 생각 없이 멍~하게 있는 걸 말하는데요. 


비가 만드는 풍경은 물멍 하기에 최적화된 조건입니다.


 고요한 집 안에서 하염없이 내리는 비를 바라보고만 있어도 스트레스가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 듭니다.


거기에 빗소리까지 보태면 더할 나위 없지요. 


유튜브에서 빗소리 ASMR은 조회수 백만을 훌쩍 뛰어넘습니다.


 비 내리는 소리는 아기 자장가가 되기도 하고, 명상 음악이 되기도 합니다. 


분명한 것은 #빗소리는 마음을 평안하게 해 준다는 것이지요. 


책 속에는 #비가_만드는_다양한_소리가담겨 있습니다. ‘쏴아쏴아, 주룩주룩, 철벅철벅, 넘실넘실’ 듣기만 해도 빗속 한가운데로 들어와 있는 듯합니다.



Q. “비가 이렇게 달콤했나요?” 


뙤약볕이 내리쬐는 #무더위에 비는 귀한 손님이 됩니다. ​


#식물은 오랜만에 내리는 비를 단물처럼 쪽쪽 빨아들입니다. 특히나 농사짓는 분들에게도 비는 생명수처럼 느껴질 겁니다. 



Q. 평범하던 하루를 색다르게 만들어 준 경험을 해 본 적이 있나요?


비 내리는 하루 동안을 차례차례 보는 듯 한 그림책


비 오는 날 떠난 짧은 여행


비와 함께한 추억



비 오는 날에는 #바깥놀이를 하지 못한다고 속상해하는 아이에게 건네면 좋은 책



장마철에 다양한 놀 거리와 즐길 거리를 알게 해 주는 그림책



 스마트폰 때문에 자연과 멀어진 아들에게 자연 속에 녹아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그림책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함께 읽으면 좋은 그림책



 비 오는 날 ^^


우산 속에 


비옷 속에


장화 속에 


살짜꿍 ~^^ 숨겨 꺼내 보고픈 #선물 같은 그림책 ^^



#우정


자연 본질의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



다른 이들에게 베풀어라.


소중한 생명과 함께 모이자. 



고요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책 ^^



#그림책덕후인 저 (엄마) ^^


그런 엄마를 위해 ^^ 


그림책을 읽어주는 아들 ♡



오늘도 이렇게 아들과 함께 추억을 쌓아갑니다 ^^


덕분에 오늘도 하나 더 쌓았답니다 ^^ 




안녕 ? ^^ 비 ! ^^ ♡


그리고 ^^


안녕 ! ^^ 해님 ! ^^ ♡





#안녕비


#쿄매클리어 (지은이)


#크리스턴햄 (그림)


#서남희 (옮긴이)   


#국민서관



비오는날,

창작그림책,

외국그림책

​안녕비

쿄매클리어

크리스턴햄

서남희

국민서관





출판사도서무상증정 

으나책빵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증정 받았으나 으나책빵의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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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Gets in Trouble (Paperback) - 『말썽꾸러기 데이빗』원서
데이빗 섀논 지음 / Scholastic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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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공감 가는 재미있는 책 잠자기 전 읽으면서 잠이 확 달아날 만큼 웃었던 책 말썽꾸러기이지만 사랑할 수 밖에 없는 David 말썽꾸러기이지만 사랑할 수 밖에 없는 My sun ♡ ​​데이빗의엄마가되어그림책을본다. 그림과글을보며한참을생각에잠겼었다. 할것이많다. 겉으로보이는게다가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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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순과 김참치 내친구 작은거인 64
홍종의 지음, 이예숙 그림 / 국민서관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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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순과 김참치

홍종의 글

이예숙 그림

국민서관





내 친구 작은 거인

최고의 전복감별사 태이

태이는 별명이 전복순일 정도로 전복을 무척 좋아한다. 

아기일 때부터 전복을 먹고 자라서인지 전복 맛도 기가 막히게 평가한다.



태이가 이렇게 전복을 좋아하지만 전복이라면 치를 떠는 사람이 있다.

 바로 할아버지다.

주인공 전복순은 할아버지를 무서워한다.

태풍이 오는 데 그 태풍의 무서움을 할아버지에 비유할 정도로 말이다.



복순이의 할아버지는 전복을 왜 싫어하시는 걸까?

할아버지가 전복을 싫어하시는 이유는 전복을 키우느라 죽어라 일만한 엄마 (복순이의 엄마) 가 생각이 나서 그렇단다......


짠...... 하다......

표현은 그렇게 하셔도...... 

딸을 생각하시는...... 손녀를 생각하시는 그 지극한 사랑...... 

전해지는 것 같았다......



할아버지는 섬에서 어떻게 애를 가르치냐며 태이를 도시로 데려가 키우겠다고 한다. 

태이는 어떻게 될까?


한편 전복값이 싸져 태이 엄마는 주변 섬들과 힘을 모아 전복 소비 촉진 대회를 열기로 한다. 

엄마는 태이를 데리고 행사 준비를 가고, 태이는 평소처럼 전복을 통째로 베어 먹으며 회의를 구경한다. 

이 모습을 눈여겨본 멋쟁이 아줌마가 태이를 홍보 모델로 세우자는데….


“야, 전복은 생긴 것도 울퉁불퉁 웃기지 않냐? 

완전 못난이야. 

난 먹는 것도 예쁘지 않으면 싫더라.” 

나는 아무리 봐도 예쁜데 준서는 틈만 나면 전복 흉을 봤어요. 전복과 나를 번갈아 보며 입꼬리를 살짝살짝 비틀며 웃기까지 했고요. 

준서의 말을 깊이 새겨 보면 내가 전복처럼 울퉁불퉁 못생겼다는 말이었어요.

 “칫! 모르는 소리 하지 마. 

전복이 얼마나 예쁜데. 

겉은 그렇지만 껍질 안쪽에는 이렇게 예쁜 무지개를 품고 있다고.”  


작가의 말

주인공의 말

1. 태풍이 몰려오다

2. 최고의 전복 감별사

3. 전복순과 김참치

4. 무지개를 품고 있어

5. 누가 전복을 썰어 먹어요

6. 모델 전복순

7. 치사하게 나는 안 주냐


#홍종의 (지은이)

글을 쓰는 작가 홍종의님의 꿈

온 세상이 아름답고 행복하고 건강해지는 거

특히 아이들

글을 쓰는 작가 홍종의님의 최대 숙제

세상 속에서 아름답고 행복하고 건강한 아이들을 찾아내 여러 아이들과 친구 맺기를 해 주는 것

초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작가가 꿈이었고, 1996년 대전일보신춘문예에 동화 '철조망 꽃'이 당선되어 그 꿈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계몽아동문학상, 대전일보문학상, 아르코창작기금, 윤석중문학상, 방정환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똥바가지》, 《까만 콩에 염소 똥 섞기》, 《나는 누구지?》, 《물길을 만드는 아이》, 《흥원창 어린 배꾼》, 《영혼의 소리, 젬베》 외 80여 권이 있으며 그림책으로는 《털실 한 뭉치》, 《하얀 도화지》, 《노래를 품은 섬 소안도》 등이 있습니다.

수상 : 2016년 방정환문학상, 2014년 윤석중문학상

최근작 : <머스트비 솜사탕 문고 세트 3 - 전5권>,<전복순과 김참치>,<어느 날 걱정나무가 뽑혔다> … 


#이예숙 (그림)

그림책 작가, 그림책 공연가, 팝업 아티스트로 활동 

 그린 책으로 《사라진 조우관》, 《고양이 민국이와 사람 민국이》, 《피자 선거》, 《솜사탕 결사대》 등이 있고, 그림책 《이상한 동물원》과 팝업북 《멸종동물 공원》이 있습니다.

최근작 : <이상한 동물원> … 


“나이 많은 어른이 동화를?” 

 마음속에는 항상 아이가 살아요.

모두 아이의 과정을 거쳐 어른이 되었어요. 

어른이 되었지만 마음속에 살고 있는 아이를 잃어버리지 않기를......


 “아이들이 읽는 동화?" 

온 세상이 아름답고 행복하고 건강해 지길......

특히 아이들이......

세상 속에서 아름답고 행복하고 건강한 아이들의 이야기가 넘쳐나기를...... 

그런 아이들과 울 아들이 친구 맺기를...... 


제목이 정말 재미있어서 혹 ^^

왠 전복? 김참치?

진짜 이름인가? 

궁금했다 ^^


페이지가 술~ 술~ 넘어간다.

읽으면서 웃음이 ^^

앉은 자리에서 후딱 읽어버렸다. 

초3 아들과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동화 속에 나오는 주인공 전복순

전복양식장을 하는 부모님덕에 전복을 통째로 먹는 복을 가진 아이

별명이 전복순인 주인공 고태이

실제 남쪽의 작은 섬 보길도에 사는 아이

본래 이름이 고태이지만 전복을 좋아해 전복순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아이

김참치

김과 참치를 좋아하는 목포에 사는 이준서

심규천

실제로 보길도에서 사는 섬 아이

실제인물, 그 친구들의 이야기

모두 다 귀하고 사랑스럽다 ♡

실제인물의 주인공을 바탕으로 해서인지 몰입도 더 잘 되는 것 같았다.

아이의 순수함이 느껴진다.



보길도가 어디에 있는 섬일까 찾아보니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에 있는 곳이었다.



동화책 속의 주인공이 자기라면 기분이 어떨까?

정말 기분이 좋을 듯~^^

독자친구들에게 정성스레 쓴 편지를 읽어보니 느껴진다 ^^



매일같이 학원을 가지 않아도

근처에 놀이동산이 없어도

섬에는 배울 것도 놀 것도 정말 많아요. ^^



우리나라에서 가장 건강한 이야기,

전복순의 맛섬으로 초대합니다!



매력 넘치는 섬으로 놀러가요!



섬에 산다고 하면 다들 놀 것도 없겠다, 제대로 배우지 못하겠다 하며 걱정부터 합니다.

 물론 도시에는 섬보다 편의시설이나 교육시설, 놀이시설 등이 많습니다. 



도시에 사는 아이들이 섬에 사는 아이들보다 행복하다고 단언할 수 있을까요?



전복순의 도시 친구 김참치

새벽같이 일어나 영어 학원에 갔다가 학교에 갑니다. 

학교 수업이 끝나면 또 다른 학원 수업이기다리고 있지요. 도시에 사는 아이들은 보통 이와 비슷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학교 수업이 끝나면 학원 수업을 가고, 놀이 시간에는 핸드폰이나 컴퓨터로 게임을 하거나 동영상을 보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다람쥐가 쳇바퀴를 돌리듯이 매일 의지 없이 반복된 하루를 보내는 아이들



섬에 사는 주인공 전복순의 하루

도시 아이와는 조금 다릅니다. 

이른 아침 바다 안개가 공기를 가득 메우면 숨을 크게 들이쉬어 바다 안개를 마십니다. 

바다 내음이 짙게 밴 안개를 마시면 자신이 마치 바다가 된 것만 같습니다. 

집 앞에 펼쳐진 몽돌 해변에서는 예쁜 몽돌 찾기도 하고, 바위틈에 있는 갈매기 알을 세어 보기도 합니다. 

전복순은 매일 아침 ‘오늘은 알을 깨고 새끼가 나오진 않았을까?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섬에는 도시와는 다른 볼거리 놀거리가 무궁무진합니다. 

바다 위로 번지는 무지갯빛 햇살은 그 어느 영화보다도 감동적이고, 동물들과 하는 숨바꼭질과 대장 놀이는 그 어느 게임보다도 흥미진진합니다.


우리는 모두 무지개를 품고 있어요


전복 소비 촉진 대회 준비에 따라간 태이

회의장에서 멋쟁이 아줌마를 만납니다.



 멋쟁이 아줌마 

태이가 사는 섬보다 더 작은 섬에서 자랐지만 지금은 텔레비전에 나오는 광고도 만든 유명한 사람입니다. 

태이는 멋쟁이 아줌마가 전복 껍데기 안쪽의 무지개 같다고 생각합니다. 


전복이 울퉁불퉁 못생긴 껍데기 안쪽에 찬란한 무지개를 품고 있는 것처럼 아줌마도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꿈을 멋지게 이뤄냈지요.



우리는 누구나 마음속에 무지개, 즉 미래를 향한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습니다. 

때로는 껍데기에 가려, 때로는 전복 살에 가려 보이지 않았을 뿐 늘 그 자리에 품고 있었지요. 



멋쟁이 아줌마가 작은 섬에서 자란 것은 꿈을 향해 가는 것을 조금 더디게 할 수는 있었겠지만 꿈을 가로막지는 못했습니다.

 어쩌면 섬에서 자랐기에 남과 다른 것을 보고 배워 지금의 자리에 올랐는지도 모릅니다. 


좋은 환경에서 자라야지만 큰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고정관념을 갖고 있진 않나요?

중요한 것은 ‘내가 어디에 있는가’가 아닌 ‘내가 무엇을 품고 있는가’니까요


홍종의 작가는 한 아이가 전복을 통째로 베어 먹는 것을 보고 영감을 얻어 이 동화를 썼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생각으로 전복은 작게 썰어서 먹는데 그걸 어린아이가 썰지도 않고 통으로 먹으니 신기했던 것이지요. 


“왜 전복을 통째로 먹느냐.”

 “누가 전복을 썰어 먹어요.”


아이의 부모님은 남해의 작은 섬에서 전복 양식을 해서, 아이가 가장 흔히 접하는 음식이 전복이었습니다. 

그러니 대충 입으로 베어 먹는 것이 일상이었던 거지요. 

아이의 대답에 홍종의 작가는 자신이 고정관념을 갖고 있던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많은 고정관념을 갖고 삽니다.


 동화 속 김참치 준서는 전복은 못생겼으니 맛도 없을 거라며 손도 대지 않습니다.

 태이도 모델이 된다는 소리에 예쁘게 꾸민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이들의 고정관념은 동화 속에서 여지없이 깨지고 맙니다.



 행사를 기획한 멋쟁이 아줌마는 꾸미지 않은 진정성이야말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복을 좋아하지 않을 것 같은 연예인 대신, 매일 전복을 먹고 자란 전복순을 모델로 세웁니다. 

전복순은 머리도 대충 묶고 평상시에 입던 옷을 입고 홍보 영상을 촬영합니다.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이지만, 그렇기에 아주 자연스럽고 맛있게 전복을 먹어 보일 수 있었습니다. 


화려하게 꾸민 모습보다 자연스러운 모습이 가장 자신답고 예쁜 모습이니까요. 


모델은 예쁘게 보여야만 한다는 고정관념이 깨지는 순간, 진정성은 김참치에게도 와닿습니다. 


예쁜 모델이 아니어도 친구 전복순이 맛있게 전복을 먹는 모습을 보고 김참치도 자신의 고정관념을 스스로 깨버립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 외치지요. 

“야, 치사하게 나는 안 주냐?”

고정관념을 깨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두 아이가 작은 기회로 고정관념을 깨 버렸듯 우리도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습니다


 “~해서 싫어.” 

“~는 ~해야 해.”


라고 생각하던 게 있다면 혹시 고정관념이 아닐까 생각해 보세요. 

고정관념이라고 인식한 순간 고정관념을 깨뜨릴 기회가 생기는 거니까요


화려한 도시

편리하고 많은 것이 풍부한 대신, 때로는 우리를 갑갑하게 조이고 지치게 만듭니다. 


누군가는 촌스럽고 불편하다 생각하겠지만 섬의 소박함은 여유롭고 편안한 매력이 있습니다. 


복잡한 도시 생활

 매일 똑같이 굴러가는 하루에 지쳤다면 이 책을 꼭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건강한 이야기가 담겨 있으니까요.

이번 여름휴가는 섬으로 떠나보시는 것 어떠세요? ^^ 


#전복순과김참치

#홍종의 글

#이예숙 그림

#국민서관

#책자람서평단 

#출판사도서무상증정 

#IB #하브루타 #슬로우리딩 

#으나책빵 


전복순과김참치, 홍종의, 이예숙, 국민서관, 


책자람서평단, 출판사도서무상증정


IB 하브루타 슬로우리딩 으나책빵 


국민서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증정 받았으나 으나책빵의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rarrara19/22244193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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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탐험의 역사 세상을 바꾼 위대한 아이디어 2
돈 브라운 지음, 신여명 옮김 / 두레아이들 / 2021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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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0일


인류 달 착륙 52주년의 해​








과천과학관 다녀온 후


과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아들과 함께 읽은 #초등과학추천도서


세상을 바꾼 위대한 아이디어 2


달 탐험의 역사



 

달 탐험의 역사

저자

돈 브라운

출판

두레

발매

2021.07.20.


https://m.blog.naver.com/rarrara19/222057741397

뚜벅뚜벅 엄마랑 아들이랑 둘이서 4박5일 서울 자연사 과학 체험학습 여행 넷째날 걸어서 서울 여행하기 초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 서울 자연사 과학 체험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과천과학관

서울·경기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격상되기 전에 다녀 온 것임 --;; 


https://blog.naver.com/rarrara19/222139700019

안쌤의 맛있는 영재과학 3학년 1학기 4강 지구의 모습








1969년 7월 20일에 #아폴로11호의 #우주비행사 #닐암스트롱과 #버즈올드린과 #마이클콜린스 세 명이 #달에첫발을내디딘 지 #인류달착륙52주년의_해









#아마존창업자 #제프베이조스


2021년 7월 20일


#인류의_달_착륙_52주년


자신이 만든 우주 기업 #블루오리진로켓을 타고 #우주여행










The challenge must continue.


도전은 계속 되어야만 해.








A great idea rests on the shoulders of a former, lesser known, great idea.


위대한 생각은 이전의 덜 알려진 위대한 생각의 어깨 위에 올라서 있다.








달 착륙 52주년을 기념하며 이 책을 추천합니다.










Big ideas come from many different ideas.


여러 다른 아이디어로부터 큰 아이디어가 탄생한다.



수 세기에 걸친 많은 사람의 노력과 아이디어가 닐 암스트롱이 고요의 바다 위에 발을 내딛는 데 기여했습니다.


로켓의 개발과 이용은 대부분 남성들, 특히 백인 남성들의 손에 달려 있었습니다.


달에 사람을 보내겠다는 1961년 케네디 대통령의 공약은 과학 지식과 기술력을 가진 사람들의 일로 넘어갔습니다. 여성과 유색 인종은 공공연하게, 때로는 암묵적으로 거부되었지요. ㅠㅠ


물론 NASA에서 일하던 수학자인 캐서린 존슨 같은 예외가 있긴 했지만요.


오늘날 NASA가 다양한 사람들에 의해 발전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인 일입니다.



The world changes as ideas grow.


세상은 아이디어가 자라남에 따라 변합니다.



A great idea is not a final destination, but just a station on the extension of ideas, big and small.


위대한 아이디어는 종착지가 아니라, 크고 작은 아이디어의 연장선 위에 있는 하나의 정거장에 불과합니다.



It will expand over time.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확장되겠지요.



Whether it's an inspired success or a tragic failure, the idea will be a step forward for me.


영감에 힘입은 성공이든, 비극적 실패든, 그 아이디어는 제가 뒤따라 나갈 발자취일 것입니다.



As with other trips, the pleasure of the trip is not on the destination but on the journey.


다른 여행들도 그렇듯, 여행의 즐거움은 도착지가 아니라 여정 위에 있겠지요.










The challenge must continue.


도전은 계속 되어야만 합니다.



All of us......


우리 모두들에게......











세상을 바꾼 위대한 아이디어 2 


달 탐험의 역사 







우주비행사의 업적


초기 우주비행사 프로그램에는 남성만 고려했다고?


로켓 테스트와 우주 비행에서 사람과 동물이 희생되었다?


미국의 달 착륙의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인 폰 브라운이 히틀러를 위해 일하기도 했다!!!




시각적 스토리 텔링으로 유머와 생동감, 풍부한 역사적 통찰력을 선사한다.


예술과 과학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설명과 주요 인용문을 적절히 혼합


독특한 그림은 이야기와 보조를 맞춰 독자가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한다.



우주 비행(여행)과 우주 개발 경쟁 시대를 열 수 있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 ‘달 착륙과 달 탐험’의 모든 역사를 들려준다.



“이것은 한 인간에게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


(인류 최초로 달에 첫발은 내디딘) ㅡ 닐 암스트롱​



Q. 인류는 어떻게 달에 가게 되었을까?



Q. 지구에서 약 384,400km 떨어진 달에 가기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



이 책은 한때 인류의 꿈이었던 달 착륙과 달 탐험의 역사를 이야기하면서, 그동안 교과서나 어린이 책에서 잘 알려주지 않은 사실들도 함께 들려준다.










지은이


돈 브라운


독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를 쓰고 감동적인 그림을 그리는 저자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열정적으로 살아간 사람들의 기쁨과 아픔, 행복과 슬픔을 독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있다.


시버트 상 수상자인 그의 책


≪워싱턴 포스트≫, ≪뉴욕 타임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혼 북≫, 뉴욕 공립도서관 등의 찬사를 받았으며, 선구적이고, 세심한 공이 들어갔으며, 동정심을 불러일으키고, 솔직하다는 평


그가 쓰고 그린 책


『시리아 난민 이야기』, 『흙보다 더 오래된 지구』, 『공포의 먼지 폭풍』, 『물에 잠긴 도시』, 『애런과 알렉산더』, 『아인슈타인』, 『토머스 에디슨』 등









옮긴이


신여명


서울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


미국에서 2년 동안 살면서 어학을 공부


지금은 두 아이의 엄마로서 어린이 책을 기획


해외의 좋은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


『말라리아를 퇴치한 투유유 이야기』, 『사흘만 볼 수 있다면』, 『중국을 구한 참새 소녀』, 『하늘 나무』 등









인류가 우주를 여행하고 탐험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된 ‘달 착륙’ 52주년!



인간이 달에 가고 달을 탐험하기까지의 모든 역사를 들려주는 책!



교과서에서도 잘 알려주지 않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는 돈 브라운의 ‘세상을 바꾼 위대한 아이디어’ 시리즈 두 번째 책!​










막이 오른 민간 우주 비행 경쟁 시대, 그 출발은 ‘달 착륙’!​








2021년 7월 11일


영국의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자신이 세운 우주 탐사 기업 버진 갤럭틱의 우주 비행선을 타고 지구 고도 약 88km까지 올라가 미세중력을 체험하고 돌아오는 데 성공



민간 우주 비행으로는 최초의 사건


이로써 민간 우주 비행과 우주 관광(여행) 시대의 막이 올랐다.



미국과 소련의 우주 경쟁이 한창이던 1961년에 유리 가가린이 인류 최초로 우주 비행에 성공한 지 60년


미국의 닐 암스트롱 등이 달에 첫발을 내디딘 지 52년 만의 일










50여 년 전만 해도 인류가 탐사하려는 최종 목적지는 달



달은 최종 목적지가 아니다!!!​


달은 우주 탐사의 전초기지로 주목받고 있다.



달을 넘어 세계 각국이 화성 등 태양계 행성에 탐사선을 보낼 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도 우주 개발 경쟁에 뛰어들었다.



리처드 브랜슨에 이어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7월 20일 인류의 달 착륙 52주년에 맞춰, 자신이 만든 우주 기업 블루 오리진의 로켓을 타고 우주 여행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하반기에 지구를 도는 궤도비행에 도전​



1950~60년대 소련과 미국의 우주 경쟁 이후


다시 우주 경쟁에 불이 붙었다!!!




2021년


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


버즈 올드린


마이클 콜린스


세 명이 달에 첫발을 내디딘 지 52주년​


(콜린스는 사령선을 조종하느라 실제로 달에 내려서지는 못했다)



1972년 12월 14일 아폴로 17호의 진 서넌과 해리슨 슈미트를 마지막으로 인류가 달에 발자국을 남긴 지 52년



우리는 보통 아폴로 11호만 달에 다녀온 것으로 기억하고 있으나 그 뒤로 아폴로 17호까지 달에 다녀왔다


(아폴로 13호는 달에 발을 디디지 못했다).


그 이후로 인류는 달에 가지 않았다.


그러나 달 착륙에 성공한 뒤부터 인류의 기술은 태양과 화성 등 태양계는 물론 태양계를 넘어 우주를 탐사할 만큼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달 탐험의 역사』는 이처럼 우주 비행(여행)과 우주 개발 경쟁 시대를 열 수 있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 ‘달 착륙과 달 탐험’의 모든 역사를 들려준다.









교과서에서도 잘 알려주지 않는 재미있는 이야기!​



로켓 아이디어


20세기 전까지는 무기와 불꽃놀이에 이용될 뿐


20세기 들어서야 러시아의 콘스탄틴 치올콥스키, 미국의 로버트 고더드, 루마니아의 헤르만 오베르트 이 세 사람에 의해 우주 비행과 로켓 비행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Q. 우주 여행을 상상할 수 있게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은 쥘 베른이 1865년에 출간한 소설이다???


 

 

지구에서 달까지

저자

쥘 베른

출판

열림원

발매

2008.10.27.


『지구에서 달까지』


아폴로 11호


이 소설에 등장하는 비행선의 이름


이 작품은 인류가 달에 가는 데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치올콥스키는 귀가 어두웠으나 ​


생각하는 데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어​





대학이나 학계와 멀리 떨어진 채 생의 대부분을 보냈던 남자가 현대 우주 여행의 기본원리를 알아내다니!





#고더드는 다소 괴팍한 외톨이였으나 로켓 과학의 선구자가 되는 것을 막지는 못했어





최초로 수행했어





시작을 한거잖아​










미국의 달 착륙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


독일 출신의 베르너 폰 브라운


  로켓의 선구자


 2차 세계대전 당시 히틀러를 위해 포로들을 이용해 살상용 로켓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그 무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또는 그 무기로 인해 수많은 사람이 희생되었다?









나사 NASA


우주비행사


모두 남성이다?









Q. 머큐리 프로젝트


침팬지 우주비행사 ‘햄’


무사히 구조된 직후 매우 난폭한 행동


왜 그랬을까? 







Q. 소련과 미국의 우주 경쟁은 어떠했나?








Q.인류가 달에 가는 데 


여성들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가?








Q.인류는 왜 쥐와 침팬지, 원숭이 등을 인간보다 먼저 로켓에 태워 발사했는가?








Q.달착륙선이 달에서 이륙할 때 왜 우주비행사들의 부츠나 우주복, 카메라 등 쓰레기들을 달에 버려야 했는가?








Q.왜 아폴로 17호를 끝으로 더 이상 달에 가지 않았는가?








Q. 아폴로 10호에서 ‘똥’ 때문에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걸까? 








웃지 못할 상황도 당시 그들이 직접 나누었던 실제 대화 내용과 함께 들려준다. 


이처럼 이 책에는 달 착륙과 탐험의 역사에 가려져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들과 함께 ‘달 착륙과 탐험의 역사’를 재미있게 들려준다.









지구에서 달에 가기까지​


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부터 미국와 소련의 우주 경쟁은 치열하게 전개되었다. 


먼저 승기를 잡은 것은 소련. 


1957년 10월에 콘스탄틴 치올콥스키가 태어난 지 100년째 되는 해에 위성 ‘스푸트니크’를 쏘아 올리는 데 성공한다. 


한 달 뒤에는 스푸트니크 2호에 라이카라는 개를 실어 발사했다. 


그러자 미국은 1958년에 미국항공우주국(NASA)을 창설하며 본격적인 경쟁을 벌인다. 


그러나 1961년 4월에 유리 가가린이 인류 최초로 우주 비행에 성공하면서 소련이 또다시 앞서나간다. 


이에 자극을 받은 미국은 수많은 실패와 희생을 이겨내고, 여론의 반대를 극복한 끝에 소련보다 먼저 ‘달 착륙’에 성공한다.









이 책은 이러한 우주 경쟁을 통해 인류가 ‘지구에서 달에 가기까지’의 치열했던 역사를 모두 들려준다. 


특히 (달에 다녀온 유일한 국가인) 미국의 아폴로 계획의 모든 과정을 자세하게 들려준다. 








아폴로 11호를 실은 새턴 로켓과 아폴로 11호는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이것들이 어떻게 발사되고 비행하고 달에 착륙하고 다시 돌아왔는지 등을 실제 체험하는 듯 사실적으로 들려준다. 









로켓을 타고 우주를 누비는 꿈을 꾸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해줄 수 있는 훌륭한 책이다.









돈 브라운의 그래픽 노블과 ‘세상을 바꾼 위대한 아이디어’ 시리즈!​


열정적으로 살아간 사람들의 기쁨과 아픔, 행복과 슬픔을 독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 돈 브라운은 역사적 재난을 만화(그래픽 노블)로 기록하는 특별한 기록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자료를 조사하는 데 특별히 신경을 쓰는 돈 브라운의 책들은 선구적이고, 세심한 공이 들어갔으며, 동정심을 불러일으키고, 솔직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돈 브라운의 새로운 시도인 ‘세상을 바꾼 위대한 아이디어’ 시리즈는 힘든 과정을 거치고 끝내 세상을 바꾼 ‘위대한 아이디어’를 기리기 위해 기획된 그래픽 노블 시리즈이다. 아이들에게 또 다른 ‘위대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참고


 세계 최초의 계산기와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탄생, 스마트폰의 등장 등 ‘생각하는 기계’ 컴퓨터의 역사를 들려주는 『생각하는 기계』(가제)가 곧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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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브라운 글 그림


#신여명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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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자람서평단


#으나책빵



책자람서평단의 소개로

두레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증정 받았으나 으나책빵의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세상을바꾼위대한아이디어2, 달탐험의역사, 돈브라운글그림, 신여명옮김, 두레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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