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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같은 말 - 시작하는 나에게 끝내주는 한마디
정명섭 지음 / 생각의서재 / 2018년 1월
평점 :
책의 저자가 일반 작가들과는 달리 좀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왠지 이것저것 보는거 좋아하고 듣는거 좋아하는 분이실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직장인이셨다가 바리스타이셨다가 작가까지 여러종류의 직업들과 또 비슷한 직종이 아닌 다른매력을 가진 직업을 다 경험해보셨기 때문에 이 책에 조금 더 경험을 담아 쓰신 것 같아요.
책 한권을 읽으면서 배울점, 조언, 충고, 꾸지람을 한번에 다 느낄 수 있는 책이라..
새로운 도전이나 용기, 조언이 필요하신분들.
사랑때문에 외롭거나 힘들거나 하신 분들.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책!
불자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내용이 옛 스님들의 지혜와 이야기들도 담겨있다보니,
더 와닿고 빠져들어 읽었어요.
읽고나니 뭔가 굉장히 뿌듯함과 새로운 마음가짐이 생기다보니 책을 읽기 전과 후의 차이가 참...
분명 같은 공간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생각과 마음가짐의 차이가 새삼 대단하고 소중하다는 걸 다시한번 절실히 느꼈답니다. 혹 다시 일상생활 또는 사회생활로 돌아가 삶에 찌들고 마음가짐이 달라졌을 때 다시한번더 읽고 마음을 다잡기를.. 오래 두고 다시 볼 책!
추천합니다★
P.19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 단지 사람이 변할 뿐이다. 매일 매일 바뀌는 그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면 사랑은 영원히 도달할 수 없는 엘도라도나 무릉도원 같은 이상향 같은 존재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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