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맛사탕은 청소년소설로 누구나 학창시절에 한번쯤은 겪을만한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탕의 맛)이라는 시리즈로 총 다섯개의 사탕을 출간한다고 한다. 그 중<연두맛 사탕>은 사탕의 맛 1로 첫번째 출간작이다. 아직 남은 네가지의 맛 사탕이 출간예정이라고 하니 다음 작품의 사탕은 어떤맛을 가지고 있을지 기대되기도 한다. 책날개의 마지막장을 보면 사탕의 맛 시리즈 다섯개의 사탕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나와 있어 참고해보면 좋겠다.
누구나 첫사랑이든, 짝사랑이든, 함께하는 사랑이든 겪게 된다. 주로 첫사랑이라 함은 처음으로 가슴떨리는 감정을 느껴보는 순간을 말하지 않을까 싶다.
대개는 학창시절에 나를 괴롭혔던 아이나, 짝궁이나, 새로 전학온 학생이라던지, 선생님을 좋아하는 것들을 말하는데 그 당시에는 그게 사랑인지도 모르게 흘러가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