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레시피 - 맛을 아는 당신을 위한 초록 플레이팅 My Favorite Things
홍서우 지음 / 나무수 / 2019년 1월
평점 :
품절




Avocado

아보카도 레시피

보통날도 특별해지는 아보카도의 모든 것





" 전 세계는 지금 아보카도 홀릭!

오늘 우리집에도 맛있는 초록이 찾아온다! "


눼눼~

맞아용~ 아보카도 느무 맛있음!!


우리 세식구는 아보카도를 참 좋아하는데

사실 먹기 시작한건 몇년 안되었지만~^^

즐겨 먹는 요리는 좀 한정되어있달까~


흔하게

아보카도명란밥, 아보카도베이컨말이, 아보카도샐러드

아보카도바나나주스




최근엔 이 마저도 만들지 않고

약간 덜 후숙된 아보카도를 사서

소금찍어 먹는게 젤 맛있다고 ㅋㅋㅋㅋㅋ


아보카도를 즐기기는 하지만

레시피가 한정적이야!!

좀 더 다양한 요릴 맛보고싶다~~면!!



[ 아보카도레시피 ]



홍서우지음

(인스타그램 @seou_table )

나무[수:]출판사

(인스타그램 @namusoo_book)



그나저나

책이 넘나 이쁜거 아님?


그냥 척~ 올려놔도 이쁨~

감각적이야



바로 먹으려고 잘 익은 '아보'랑

조금 더 익혀야되는 '카도'들이랑 함께 찍었는뎅

ㅎㅎㅎㅎㅎ

이뽀~





" 아보카도를 활용한

30가지 레시피 "

오늘 여러분의 식탁에도

아보카도 하나를 올려보세요.

여러분의 보통날이 더욱 특별하고 소중하게

느껴질 거예요.



예쁘고 맛있고 특별한 요리가 되게 하는

초록의 즐거움

아보카도 레시피가 30가지나~



샐러드, 에피타이저, 토스트&샌드위치

라이스&누들, 드링크&디저트

각각의 챕터로 나눠져있어

먹고싶은 요리를 만들어보는 시간!!







요리를 하기전에 먼저!

아보카도를 고르고, 손질할 줄 알아야겠지~



우리는 초록인건 덜익은거

보랏빛이 돌면 잘 익은거~ 로 기억!



아보카도는 후숙 과일이니까

초록색 단단할때는 껍질 색을 봐가면서

실온에서 후숙해 골라 먹고

더 익는게 싫을 땐 냉장보관!!



근데 까먹고 안먹으면 썩어서 버리니까

미리미리 먹기

( 가끔 잊어버리고 썩혀 버림.. ㅠ.,ㅠ )



아보카도 손질 법도 상세하게 나와있으니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라면

잘 읽어보고 찬찬히 따라하면 어렵지 않아요~



그나저나

아보쿠틀 사고 싶넹~ㅎㅎㅎ






본격적으로 레시피를 볼까나~~



자세하게 올리면 앙대니깐

한페이지만 맛보기로 올려봄



왼쪽에 완성사진 ( 사진 겁나 이쁨 )

오른쪽에 재료

중간과정 사진과 설명






캠핑가서 고기 먹을때

샐러드 꼭~ 함께 준비하는데

샐러드만으로도

한끼가 풍부해지는 레시피가 있으니

꼭 한번 따라해봐야겠다





우리가 먹는 샐러드는

소고기랑 함께 먹는 곁들임 채소의 의미였는데

연어, 치킨, 감자 등을 넣어

한끼로도 손색없는 샐러드~~



으흠~~ 꼭 해먹어야지~





두번째 에피타이져 챕터에서 만난

귀여운 아보카도 요리

' 아보카도 데빌드 에그 '



읽어보니까 간단한데

뭔가 엄청난 요리로 보인다~ ㅎㅎㅎㅎㅎ



슈슈가 젤 먼저 만들어 달라고 한 요리






주말 간식으로

아빠 출동!!!

( 주말 아니어도 요런건 아빠가 잘함 )



재료는 간단

달걀, 아보카도,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다 좋아하는 재료라서 신나게~ 만들기!





따끈따끈한 달걀

속을 파서 아보카도랑 같이 섞어

다시 채워주는데



어디 굴러다니던 별모양 깍지까지 찾아내

아주 제대로 만들었당

책에 나온거랑 비슷~~ ??



베이컨의 짭조롬한 맛과

아보카도와 노른자의 부드러움이

잘 어울리는 간단 요리!



슈슈 두개나 먹고도 손꾸락 춉춉~



아이들 간식으로 영양 좋고 맛도 좋다응!!








아보카도 반쪽, 씨를 빼고

이런저런 것들을 넣은

아보카도보트~~~ 요거요거

술 안주로 딱인데~~

크흡... 요즘 금주모드라...ㅜ.,ㅠ



요리 자체가 복잡하지 않은데

모양이 이쁘니까

손님접대용으로도 좋고

혼술해도 이쁘게 차려놓고 마시면

더 맛있고 그런거 아니겠음?



딱~ 좋은 재료가

아보카도였던거야~~ 으흠~





그 외에도

아보카도베이컨 말이, 튀김, 카프레제도 있으니까

다양하게 해볼 수 있다

캠핑장에서 친구들 모임에 냈던
아보카도베이컨말이, 토마토카프레제
여기에 아보카도만 넣으면 되는거~ ㅎㅎㅎ




세번째 챕터는 토스트&샌드위치



빵순이라서 ㅎㅎㅎㅎ

토스트 샌드위치 좋아하는뎅

꺄하하하하



아보카도를 스프레드형식으로 바르거나

샐러드처럼 올려서 먹는 레시피





크흡~ 호밀빵에다가

치킨이랑 아보카도, 베이컨 들어간

그릴드치킨아보카도샌드위치

으히힝

맛있겠다~~~~~



남자친구 도시락~ 소풍 아이템도 좋고

일요일 느긋하게 즐기는 브런치도 좋고





우리는 식빵이랑 달걀, 아보카도, 베이컨 뿐이라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프렌치토스트를 만들어봤땅



리뷰도 쓸겸 간식으로 먹을겸

슈빠한테 떠넘김






중간과정 찍었는데 완성 컷 올림

ㅎㅎㅎㅎㅎ



ㅜ.,ㅜ

지난 주말 캠핑다녀와서 해먹은거라

어케 샐러드 풀이 없어서

양파랑 올리브를 올리고

시들어가는 바질을 썰어서 올림

달달한 메이플 시럽 듬뿍 뿌려서 먹으니까

아보카도가 부드럽고 달콤하게~

바싹~하게 구은 베이컨도 빠지면 섭하지~

ㅎㅎㅎㅎㅎㅎㅎ








네번째 챕터는 밥&면



아보카도 하면 많이들 알고있는

아보카도명란덮밥



맛내는거야 아보카도랑 명란, 달걀뿐이니까

특별할건 없고

이쁘게 플레이팅 하는걸 소개하고있다


이미 만들어 먹어서

다음번에 꽃처럼 만들어보기로 하고~

명란덮밥말고도 버섯덮밥, 쉬림프라이스

맛이 궁금한

아보카도페스토파스타, 비프소바~~



그중에 우리가 만들어 먹을건

' 아보카도 데리야키 치킨덮밥 '








닭다리 정육, 데리야끼소스, 아보카도로

간단하게~ 후후후후~



닭다리살만으로 만드니깐

쫄깃쫄깃하고 맛있그만

데리야끼소스는 뭘 만들어도 맛있지~ ㅋㅋㅋ

달콤 짭조름한 닭고기와

담백한 아보카도가 잘 어울리는

아보카도덮밥!



슈빠가 배고플텐데도

퇴근하고 와서 저녁으로 맛있게 만들어줘서

더 좋았음~ 캬하하하하~







장보러 가서 바질페스토 산다는걸 잊어버려서

못 만들어본 페스토파스타



물론 책에 나온대로 준비하면 좋지만

걍 간단하게 바질페스토소스를 사서

더 쉽고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겠지



이건 진짜 호불호가 있어서

우리끼리만 해먹어야지

슈슈도 바질향을 안 좋아해서

따로 다른거 만들어주고

크흡~





그 밖에도

디저트로 음료와 아이스크림

브라우니 만드는 방법까지 있으니



에피타이져에서 부터 디저트로~

아보카도를 이용한

한끼를 준비해보는것도

재밌겠다~~ ^^






간단한 소스 만드는 방법도

끄트머리에 실려있음~



ㅎㅎㅎㅎ

그나저나 레시피도 레시피지만

음식이 맛있어보이게

사진 잘 찍으심~~ 오홍~



인스타에 들어가보니

인기가 있을만 하더만~ 크흡!





아보카도가 맛없다는 편견을 내려놓고

건강과 맛

모두를 느낄 수 있는

아보카도 레시피를 만나보시길!



나무[수:]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지원받아 직접읽고 요리해본 서평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놀이와 함께 온 코딩 - 컴퓨팅 사고력을 키워 주는 놀이와 함께 온 코딩 1
꿀잼코딩 지음 / 지식과감성# / 2018년 12월
평점 :
품절


2019년

5학년이되는 슈슈


수학이나 영어, 국어 등 기본부터

사회 과학 역사에

이젠 코딩도 수업에 들어가는데

공부할 건 많고 하기는 싫고

ㅎㅎㅎㅎㅎㅎ

나 어릴때나 다를바가 없구만


그중에서도 코딩은

미리 공부하는 친구들도 많고

학원도 가고 그러는뎅

슈슈는 어째 관심도 없고 그렇당

( 순 자기 좋아하는거만 하려고~ )






마트에가면

코딩로봇, 장난감 형식으로된

교구들이 있고

인터넷에도 다양한 제품들이 나와있는데

이걸 사서 해봐 어째~

고민하는 중에


비싼 장난감이니 교구가 아니라

쉽고 재미있게

코딩의 기초를 알아보는 책이 나왔길래

지식과감성 서평단으로

책을 받아보았다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코딩교육


슈슈는 가까운 지역센터에서

코딩교육이 있다는데도

고개를 절래절래~ 


뭔지도 잘 모르면서

지레 겁을 먹은건지.. 쩝~~

이런 아이에게

거창하기만 한 코딩교육이 아니라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재미있는 놀이에서

코딩의 원리를 녹여낼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8가지 step으로 나눠져있지만

크게 두가지로 보면된다

첫번째는

- 코딩의 기초설명

- 게임 (2가지)

- 마무리 학습

두번째는

- 컴퓨터의 언어 이진수

- 게임 (2가지)

- 마무리 학습





라면끓이는 방법을

순차적으로 처리하는것

이것이 코딩이다!

ㅎㅎㅎㅎ

얼마나 간단한가~


설명도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옆에서 함께 읽으면서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ㅎㅎㅎㅎㅎ

이런게 코딩이야?

하며 안심하는 얼굴


제발 도전해보기도 전에

포기하지 말자규!!





기본적인 설명 step을 짚어본 후에는

게임하기!!!

ㅎㅎㅎㅎ


솔직히 게임이라고해서

컴퓨터로 접속해서 뭔가 있는건가

했는데


아주 단순하고 아날로그적인

( 디지털언어를 아날로그방식으로

배워본다는게

오히려 흥미롭달까~~ )


종이를 오리고 붙여가며 하는 놀이

되시겠다!





종이를 자르고

말에 그림을 그리는 과정으로도

뭔가를 배운다기 보다는

놀이한다는 접근이라

재미있어 한다


솔직히 5학년이 된다고는 하지만

인형놀이나 클레이 만들기가

더 좋은 슈슈라

아주 수준이 딱! 맞는달까~

ㅋㅋㅋㅋㅋㅋㅋㅋ


핸드폰 게임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종이로하는 코딩게임을

좋아하련진 모르겠다~ ^^






진행방향을 나타내는

화살표를 이동하며

떵 대신에 만두를 먹는게임인데

떵 만나와도 웃겨 죽음

ㅋㅋㅋㅋㅋㅋ


이어서

다음 게임도~

바로 진행!






게임에 앞서

명령어를 조합해

말을 이동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설명페이지

난 또 막 헷갈려서

ㅋㅋㅋㅋㅋ

슈빠 소환


나의 큰그림이지~ ㅋㅋㅋㅋ

아빠도 함께 하는 게임!


뒷페이지에 있는 종이들을 잘라서

방향명령 주사위를 만들고

말을 이동하며

내땅 만들기!!!!

아빠도 함께해서

3명의 땅이 완성되었당


ㅡ.,ㅡ

슈슈가 마구전진하는 바람에

막혀서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되어

초록색인 나는 꼴등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최적의 루트가 나오니까

이것이야말로

직접 생각하고 만들어보는

코딩이 아닌가~

( 아날로그적인 ㅎㅎㅎㅎ )







게임을 할 수록

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보는

모습을 볼 수있어

의외로 재미가 있었달까


문제는 좌, 우 방향치라는거?

( 나나 슈슈나 말에 대입해서

방향 돌리는걸 계속 틀림 ㅋㅋㅋㅋ)

게임에서 끝내는게 아니라

마무리 학습도 있으니

빼먹지말고 풀어보기!






두번째 단원이라고 해야되나

0과 1, 컴퓨터 언어를 알아보는

Step5


우리 어린이

약간 어려울 수 있지만

차근하게 설명해주니까

이진수도 이해했으~

ㅎㅎㅎㅎㅎ





이번 단원에서도 게임은 두가지

기본 스토리가 있고

게임하는 방법을 잘 설명하고있으니

게임전에 부록으로 실린

종이 잘라서 카드 만들고, 주사위만들고

설명 잘 읽어보면서

재미있게 해보면 된다.










컴퓨터가 그리는 그림도

직접 색칠하며 만들어보고

ㅎㅎㅎㅎㅎ


0과 1의 차이를 알게 되니

이진수 설명도

어렵지 않게 이해했고~

책에서 다루고 있는것이

기초중의 기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접근 할 수 있다





이진수를 십진수로 변환하는걸

설명을 해주었더니

엄청 유심히 보는 슈슈

오홍~~


게임 두가지는 아직 진행전이지만

마무리 학습 해보기!





아이와 함께 책을 진행해보기 전에

책을 받아 들고는

아하, 이건 코딩책이라지만

수준이 너무 낮은건 아닐까?

애기들이나 보는 책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코딩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라면

애기나 다름없지~

귀여운 그림 쉬운 설명

간단한 개임까지 곁들이니

코딩의 ㅋ을 조금 알게 된 기분이랄까





우리 슈슈처럼

5학년되면 코딩을 배운다는데

미리 좀 알아두면 어떻겠니?

물으면, 싫다고 하는

흥미가 전혀!없는

친구를 위한 책이라고하면 어떨까?

뭔가 거창한걸 기대한다면

실망할 수도~^^






책 자체는 그리 두껍지 않고

절반은 게임을 위한 카드와 주사위 등등

가위질을 해야하는 페이지로

구성되어있다


좀 아쉬운것은

부록을 따로 분리할 수 있었으면

종이를 자를 때 편하지 싶고

분리가 안되면

책이 쫙~ 펼쳐지면 좋을듯

ㅠ.,ㅠ 


부록을 책에서 찢어내는게

젤 어려웠음~ㅋㅋㅋ






학원도 싫다, 관심 1도 없는

초등학생이

소소한 재미를 통해서

코딩이 이런거구나~

이걸 컴퓨터로 만들어보는거구나~

좀 더 간단하게도 진행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코딩에 관해서

쉽고 편안하게 접해볼 수 있는

코딩의 기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딸기색 립스틱을 바른 에이코 할머니
가도노 에이코 지음, 오화영 옮김 / 지식여행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 마녀배달부 키키 > 작가의 설레는 일상을 만나다

딸기색 립스틱을 바른 에이코 할머니

토토로~ 지브리의 애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알고 있을 < 마녀 배달부 키키 > 의
원작 작가인 가도노 에이코의
에세이집이 나왔다

마녀배달부 키키는
우리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원작 동화가 있는건 이번에 처음알았네
ㅎㅎㅎㅎㅎ





' 하루하루를 빛나게 만드는
82세 에이코 할머니의 생활레시피 '

마녀 아가씨의 이야기를 쓴
작가의 에세이라고하니 어떤모습의 일상일지 궁금해진다




받아보고는 
생각보다 얇은 책이고,
소소한 이야기와 사진들로 채워진
가벼운 에세이라 술술 읽었다~





다양한 아동소설을 썼고
다수의 상을 받은 경력도 있는
동화작가 가도노 에이코 '할머니'의 생활 속으로~






' 구두는 구둑구둑 하고 웃습니다.
모자는 써라써라 하고 웃습니다.
나는 재미있다고 웃습니다. '

< 마녀배달부 키키 > 속 어린 키키가 지은 시

우리가 본 에니메이션에서는
키키가 마녀가 되기 위한 수습기간~ 여행을 떠난
마을에서 겪는 이야기들이 주였지만
6권 완결된 동화에서는 더 다양한 이야기가 있겠지
어린시절의 이야기도 있겠고
한번 쯤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책에는 4개의 챕터로 나눠져있는데
귀여운 도트가 있는 빨간 페이지로 구분되어있다

첫번째는
' 에이코 할머니의 일상 '



원고를 쓰는 집의 인테리어
늘쓰는 수첩, 매일 오가는 동네의 모습까지
두루 살펴볼 수 있다
나의 로망이기도 한 거대한 책꽂이
벽을 가득 채우는 책장을 만들었다고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손이 닿는 곳에 두고~
부엌 거실 방 할 것없이
공간이 있으면 ㅎㅎㅎ 책장이 되었다는 이야기

크아~~~ 부럽구만~ ㅎㅎㅎㅎㅎ
책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갖고 싶은거지~ 암만~

책을 모으지만 요즘은 짐이 하도 많아서
읽고 소장할 책 아닌책 나눠서
중고로 내놓고 최소한(?)의 책만 가지고 있는데
역시나 책꽂이에 빡빡하게
좋아하는 책을 꽂아두는건
로망이지~ 로망이야~ ^^




사랑스러운 느낌이 나는 딸기색을
자신만의 색으로 정했다는 이야기도
새롭게 느껴진다

나의 색을 정한다는 것
인테리어, 소품, 옷 등에서
말하지 않아도 풍기는 나만의 분위기를
만든다는 걸까~

ㄴㅏ는... 어떤 색이 어울리는 사람일까~
생각해보게 된다

슈슈는 엄마는 보라색을 좋아하잖아!!
라고 이야기해주는데~
사실 좋아하는색 무지 많아~
ㅎㅎㅎㅎ
보라, 주황, 겨자, 올리브그린, 브라운~
( 뜨개할 때도 자주 고르게 되는 색이 더만 )





중간중간에 작품 소개가 있는데

마녀배달부 키키는
12살 딸아이가 그린 마녀그림과
 대학시절 잡지에서 본
뉴욕의 밤 거리 사진이 모티브가 되었다고~

24년간 6권의 마녀배달부 키키 이야기가 나왔는데
애니메이션, 영화, 뮤지컬 등
많이 사랑 받게 되었다

우리 가족도 모두 사랑하는 키키와 지지
용산아이파크몰에 지브리관에가면
키키의 다락방이 있으니 사진찍어보러 가도 좋음





계속해서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자신만의 즐거움을 만들어가는
에이코 할머니

여행에서 발견한 귀여운 소품과 장식품,
인형을 진열한 장과
현관입구에서 웃음을 안겨주는 어린이용 의자
눈 깜짝할 사이에 자라는 잡초가 있는 작은 정원까지
소소한 생활의 즐거움이 가득하다






그녀가 살고 있는 가마쿠라의 좁은 골목길을
거닐며 눈을 반짝이는 활기찬 생활
매일매일 가볍게 장을 보고
단골인 카페나 레스토랑이 있는
사람과 사람사이가 가까운 마을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

산, 절, 바다, 조용하면서도 정감있는
가마쿠라가 어떤 곳인가 궁금해지기도 한다






두번째 장은
여든두살의 그녀가 매일 먹고 마시는
' 간단하고 먹음직스러운 식탁에 관한 이야기 '


눈 깜짝할 사이에 잡초가 자라는 정원에서 키운
새콤한 귤을 매일매일 따서
신선하게 짜서 마시는 주스로
아침을 시작하고,

귀여운 그림이 있는 도자기를
직접 만들거나 선물받기도 하고
딸기색이라는 자신만의 컬러처럼
식탁에서는 남색의 매력적인 접시와 그릇을
사용한다고

여자라면 좋아하는 그릇 쯤은 가지고 있는건데
ㅡ.,ㅡ 사실 나도 욕심은 좀 있는데
워낙에 그냥 막 살림하다보니
아끼는 뭐 그런건 없달까~

가끔 홍차를 마시는데
손대면 부서질것만 같은 홍차잔이
가지고 싶기도 하고
조금 더 나이가 들면
모으게 될지도 모르겠다~
공간이 허락한다면 ^^





맘에드는 그릇에 어떤 요리를 담을까?

전쟁을 겪은 세대로 정해진 시간에
든든히 먹는 것이 습관이라고

이왕이면 맛있는 것을 먹고싶어 제철식재료와
질좋은 조미료를 사용해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요리를 해먹는다고 한다

에이코할머니의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요리

레시피도 나와있으니
만들어보고 싶어지는 걸~
만능드레싱이나 생강볶음밥도 궁금하고








세번째는 무슨 이야기일까~
표지에서 보여지는 모습이나
딸기색을 본인의 색으로 정한 것을보면
보통 패션감각은 아닐 듯 한데~
ㅎㅎㅎㅎㅎ

그녀의 패션 이야기
' 꾸미는 즐거움 '





와우~
귀여운 에이코 할머니!!

기본은 안경과 백발


'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안경이 자아내는 인상이 커서
새삼 중요한 존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

알록 달록하고 귀여운 안경을 즐겨쓴다고
외출 할때나 집에 있을 때나
색 조합에 신경을 쓰는데
기본이 되는 것이 안경이라고
옷을 살 때도 집에 있는 안경을 떠올리면서
사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에이코 할머니에게
안경은 젤 중요한 아이템인거넹




안경을 화려하게 선택하면
신발은 편하면서 발에 잘 맞고
옷이나 안경과는 달리 수수하게 신고

원피스는 몸에 잘 맞도록
직접 천을 고르고 만들어 입는다고

아, 나도 요즘 맞는 옷이 없어서 ㅠ.,ㅠ
만들어 입고싶으다
뜨개질이나 글씨 쓰고 그림그리는건 어케 하겠는데
바느질만큼은 영~~ 솜씨가 없다능 

' 그림을 그리면서 다음에 칠할 부분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듯,
글을 적을 때 단어가 마르지 앟고
넘치듯,
가도노 에이코의 하루하루 차림새가
마법처럼 빛나는 것은
바로 이런 비밀이 숨어 있기 때문은 아닐까 '





엄청나게 화려한 액세서리 ㅎㅎㅎ
캔디같은 플라스틱 목걸이나 반지는
금속 알러지가 있어서 선택한 아이템이지만
자유로운 패션의 표현하기엔 적격이겠지
ㅎㅎㅎㅎㅎ

괜히 공감되는게 많아서 웃음이 자꾸 나오넹
나도 그런거 많이 하고 다녔어서
ㅡ.,ㅡ 지금은 아니지만 후훙

그 외에도
화사한 색상의 옷과 액세서리와 달리
가방은 차분한 색으로
가방과 구두 색을 맞추는 것도 규칙 중 하나
이 두가지가 맞으면
다소 화려한 색상을 몸에 걸치더라도
통일이 되어 편안해 보인다고




마지막 네번째는
' 가도노 에이코는 이런 사람 '

어린시절 전쟁을 겪고
아버지와의 추억이나
결혼 후 떠난 브라질에서의
생활이 작가인생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어릴때부터 새롭고 신기한 것에
관심이 많은 아이였던
에이코 할머니는
결혼 직후 24살에 브라질로 여행을 가게 되어
매일매일을 새로운 태양을 마주하며
브라질에서의 생활을 즐겼는데

첫번째소설의 모티브로
브라질에서 만난 소년에 관한 이야기를
쓰게 되었다고

' 마음에는 내가 글을 쓰다니
감히 엄두도 못 낼 작업이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적기 시작하니
글을 쓰는 게 무척이나 즐겁더라고요.
작가를 업으로 삼는것과는 별도로
평생 글을 쓰며 살자고 마음먹었습니다.'





여행은 언제나 커다란 선물!

스물네살에 배를 타고
지구를 반바퀴를 돈 영향이였을까
지금도 뭐든 직접보고 싶어하는 모험가로
나이 때문에 힘들긴 하지만
짧게라도 여행을 떠난다는 그녀~

여행은 삶에 휴식이고 활력소가 되니까
우리도 해외여행은 자주나갈 수는 없지만
소소한 여행을 즐기려고 한다

매일매일 똑같은 생활에
여행은 꼭 필요하지~ ^^






마녀 배달부 키키를 집필한 후에는
마녀에대해서 책을읽거나 조사를 시작했다고한다
여행지에서 모은 마녀인형도 가득하고

' 마법은 상상하는 힘일지도 몰라요
이건 키키뿐 아니라
어느 누구라도 가지고 있는 힘입니다
관심을 갖고 기울일수록
그 사람의 마법도 자라는 법이지요
따라서
마법은 하나.
그리고 누구라도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특별 수록 단편 ' 실할머니 '이야기도 있고
뒤에는 에이코 할머니가 지은 동화목록이 있었는데
최근까지도 활발하게 집필 활동을 하고있고
중간중간 한글로 제목이 적힌건
우리나라에서도 출판되었나 보다~~ ^^

난 마녀배달부키키의 원작을 읽어보고 싶어졌고~ㅎㅎㅎ





 매일매일 여행하는 기분으로
사랑스러운 안경과 물방울 무늬 원피스를 입고
가마쿠라 골목을 거니는 그녀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


*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직접읽고 쓴 리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보태니컬 수채화 컬러링북 - 꽃을 좋아하는 당신을 위한 감성 노트
고은정(별나라) 지음 / 경향미디어 / 2018년 5월
평점 :
품절


보태니컬 수채화 컬러링북





블로그 이웃 별나라님의 새책이 나왔다

서평단 모집하시기에 손 번쩍!!!

ㅎㅎㅎㅎㅎ
목요일에 받아서 지난 주말에 캠핑장가서
사진진찍고 색칠해보기!





예쁜 꽃 그림이 28가지 가득 들어있는
컬러링북

꽃이 그림그리는 소재로 쉽게 접하면서도
스케치하고 색 넣기가 어려운 소재인데
컬러링북으로 만나보게 되었다




한동안 색연필로 색칠하는 컬러링북이 유행이였는데
수채물감을 이용해 색을 칠해 볼 수 있으니
조금 더 발전된 컬러링북이 아닐까 싶다

나도 꽃그림을 종종 그렸는데 ( 과거형 ㅋㅋㅋ )
솔직히 스케치하는게
만만찮게 중요한 과정이고 어렵게 느껴진다
색을 칠하는 것도 물론이지만
기초가 탄탄해야하니까 스케치에 공을 들여야 한다

그런 스케치과정을 작가가 공들여 해주고
우리는 예쁘게 색칠만 해주면되니~ 오호호호~



보태니컬수채화컬러링북 에서는
간단하게 재료와 색칠하는 방법과 순서
자신이 가진 물감의 컬러차트만들기,
혼색, 그라데이션을 연습할 수 있는 페이지와
수채화를 그리며
자주하는 질문으로 꾸며져있다



나도 종종 느끼던 것인데 색이 탁해지는거
ㅡ.,ㅡ 생각해보니 물감도 물감이지만
조색과정에서 과하게 색을 섞은것도 문제가 된다는 것



예쁜 꽃을 그리고나서
액자에 넣어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거나
선물할 수도 있고



원하는 크기로 인쇄하거나 책갈피, 카드등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28가지 꽃의 스케치가 각각 두장씩 들어있어
혹시나~ 망쳤다고 생각되면 한장 더! 있으니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그려볼 수 있겠다~^^



별나라님의 그림을 보고 따라서 칠해 볼 수도 있고
자신만의 색으로 해보는 건 어떨까~




귀여운 꽃들을 모은 부케
계절마다 눈에 띄이는 익숙한 꽃들



벚꽃, 목련, 동백, 튤립, 장미...
푸른 깃털이 이쁜 새까지
다양하게~~ ^^




각 꽃마다 이름과 꽃말
채색시 중요한 포인트를 설명하고 있고
채색에 들어간 물감의 색도
표시해주고 있으니 어렵지 않게 시작해보기!!





화려한 목단, 유칼립투스, 플루메리아, 프로테아 등




이름도 생소한 낯선 꽃들도 많으니
뭘 칠해야될까 고민이 될 정도~^^




자~ 한번 색칠해볼까??





주말에 캠핑을가면 여러가지 놀이를 하지만

이번엔 숲속 캠핑장이라~
수영장도 없고 줄넘기도 못하니
같이 그려보면 어떨까~ 하고 물감이랑 책을 챙겨갔다




귀여운 방울꽃을 고른 딸아이

처음이라 조심조심 살살 그리고 있는데
아이다보니 물 조절이 잘 안되서~
물칠을 하다보니 종이가 좀 일어나기도 했지만






만족스럽게 완성! ^^
아이와 함께 색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다~





오글도글 이쁜 꽃들이 모여있는
콘부케~ 아이스크림 콘 꽃다발이라니~
넘나 사랑스러운것~

여러색 꽃들이 모여있어서 얼른 칠해보고 싶었다
색은 최대한 비슷하게~
은근 어려운걸 완성하고보니 이쁘다!!!





스케치에 명암이 있어서
그림을 접하지 못했던 사람들도 부담없이
채색해볼 수 있는데

명암이 진하게 들어간 부분은
칠할 때 물감이 겉도는 감이 없잖아 있지만
마르면서 흡수된다





컬러링북이라는게 시간만 나면 자꾸만 칠하고 싶은거구나~

집에 돌아와서 짬나길래 또 꺼내 들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이번에도 미니부케~ 작은 사과랑 잎사귀가
아기자기하게 귀엽다




물감의 색이나 색칠하는 방법이 짧아
처음 수채화를 접하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스케치가 꼼꼼하고 명암까지 있어
가볍게 칠해도 부담이 없고
또, 나만의 컬러를 칠해보는 재미도 있지 않겠나~싶다

아, 그라데이션이나
붓자국이 남지 않게 하는건
종이가 빨리 마르기때문에 조금 어려움이 있었다




ㅎㅎㅎ 세번째는 이름도 처음이고
본적도 없는거 같은 보랏빛의 꽃
열렬한 사랑의 꽃말을 가진 푸크시아를 그려보았당



아직 피우지 못한 꽃봉오리의
오묘한 컬러가 어렵넹~ ㅎㅎㅎㅎㅎ
물칠을 빨리하지 않으면 금새 자국이 남으니
색 구성을하고 한잎한잎 집중해서!!


쫙 펴지도록 제본해서
색칠하기도 편하고 활용하기도 좋은
보태니컬수채화 컬러링북

스케치를 자세하게 그려두어 가볍에 칠해도 좋고~
같은 스케치가 두장이니 다른분위기로 칠해 볼 수도 있고
친절한 컬러링북이다~

가끔 물칠을 많이하면 종이가 일어나니
물양을 잘 조절해야하는데
^^ 하다보면 농도, 그라데이션~
실력이 늘어나게 되겠지


무더워지는 요즘~
싱그러운 꽃바람이 불어오는 시간을
가져보길 원한다면 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만의 사시코 자수 - 일상에 단아한 멋을 더하다
이은정 옮김, 요시다 구미코 감수 / 북스토리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나는 손으로하는 하는건 다 관심이 있다 

지금 꾸준히 하고 있는건 뜨개질이랑 그림그리기 인데
이전엔 조각보도 만들러 다녔고, 퀼트에도 관심을 갖었고
한참 유행했고 지금도 많이들 만드는 프랑스자수도 해볼까~
살짝 마음을 가졌는데~~~ ㅎㅎㅎㅎㅎ
바느질은 영~ 이쁘게 안되서 시도도 못했당





북스토리 에서 자수책이 나와
서평단 을 모집했고
사시코자수 의 단정하면서 규칙적인 자수에
관심을 가져 신청해~ 이렇게 리뷰를 쓴다






" 일상에 단아한 멋을 더하다 "

사시코자수는 일본사람들이 즐겨하고 인기가 있는
전통 자수라고 하는데
일상 생활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소품을 만들 수 있다고~

십자잇기, 빗살무늬, 마름모 꽃무늬,
만자무늬, 삼잎무늬 등의 네모패턴
거북등무늬, 소나무모양의 세모 패턴, 동그라미패턴
작은 꽃문의 패턴등..
다양한 사시코자수를 싣고 있다





다른자수들처럼 다양한 기법이 있는건 아니고
바느질 자체는 박음질인데
일정한 패턴을 그리고 수놓는 방법이다.





단정하면서도 규칙적인 패턴이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딱딱해보일 수 있지만
다양한 패턴 속에서
리듬감과 화사함이 담긴
모던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 수 있다






쉬운 사각패턴에서 작은 꽃무늬 패턴까지
난이도가 다양하게 실려있어
꾸준히 만들어가다보면
복잡한 꽃무늬도 수 놓을 수 있겠는걸~






입이 떡 벌어지는
아름다운 자수가 아닌가~
오호호호~

기하학적인 패던의 반복으로
화려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무늬를 만들어 낸다~






단순한 바느질 기법이지만
다양한 컬러의 천에
어울리는 실을 고르고
천천히 패턴을 따라 수를 놓는
사시코자수





작품 뒤에는 준비물과
자수놓기의 기본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사시코자수는 반복되는 패턴과
기하학적 무늬들이 많기 때문에
패턴을 천에 그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한다

아름다운 패턴을
더 단정하고 깔끔하게 수 놓는
팁도 알려주고있으니
눈여겨 보고 자수 놓을 때
참고하면 되겠다





무늬그리는 방법, 패턴

나처럼 처음 사시코자수를 접하는 사람은
어디부터 시작할 지 막막 할 수 있는데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실물크기 패턴이 있으니
보고 그리거나 트레싱지를 대고
옮겨 그려도 되고~

도안이니까~ 모자이크 처리~ ^^





그럼~ 나도 자수를 놔봐야지!
ㅎㅎㅎㅎㅎ

사실 난 정말 바느질을 못한당.. ㅠ.,ㅠ
삐뚤빼뚤.. 어후~
손으로 하는 것 중에 바느질이 젤 무섭

예전에 조각보 배울때도
ㅋㅋㅋㅋ 울 선생님이 설명하고 또 설명해도
바늘 땀을 일정하게 하질 못했더랬다





마땅한 민무늬 천이 없어서
문구점에서 20수 한마와 기화펜을 사왔고
실이랑 바늘은 집에 있느걸로~

바느질도 바느질이지만
패턴을 그리는것이 아주 중요했다
ㅎㅎㅎㅎ

난, 패턴대로 뜨면 클꺼같아 사이즈를 작게~
기화성 펜으로 기본선을 그리고,
그위에 패턴을
물로 지워지는 펜으로 그렸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규칙이 있는데~ 헷갈려서
틀리게 그리고 x표를 해두기도 했다





짠!

으허허허허~
완성이다!
마야~~ 이뻐!!!!

도안중에 가장 처음것이다
사시코자수를 처음 접하는 사람을 위한
첫번째 도안!





나는 이마저도 패턴그리는데
힘들었고~
바늘땀을 일정하게 하려고 천천히 놓다보니
시간이 오래 걸렸다
수를 다 놓고
천의 바깥쪽을 박음질했고~

한가지색으로 놨어도 이뻤겠
지만
그라데이션되서 더 귀엽게 느껴진당
다림질은 패스.. ㅠ.,ㅠ
( 바느질도 다림질도 잘 못 한당~ ㅎㅎㅎ )

다음은 뭘 놔볼까나~ 랄라라라~^^





어렵게 생각될 수 있지만
패턴을 그리고~ 천천히 한땀한땀
규칙적으로 수를 놓다보면 완성되는~
단정하면서도 화려하고 아름다운
사시코자수를 접해보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