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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미래보고서 3 - 기후와 에너지로 재편되는 세계
박영숙 외 지음, 류형우 옮김 / 교보문고(단행본)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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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유엔미래보고서 3>>은 새롭게 다가올 미래사회에는 에너지 고갈 문제가 심각하게 다가올 것으로 예측했다. 에너지 고갈 문제는 전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된지 오래되었지만, 이제는 그 문제성을 피부로 직접 느끼게 되고, 해결점을 찾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 석유가 빠르면 2035년에 고갈되는 등, 다가올 10~30년 안에는 세계의 모든 자원의 치명적인 결핍으로 인해 대체에너지 개발은 더욱더 시급한 문제가 되었다.이로인해 대체에너지를 생산하는 국가 및 기업들이 미래 사회의 권력을 쥐게 되고, 새로운 세계를 재편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미래에는 변화의 속도와 폭이 커져 더 이상 예측이 불가능해 지는 '특이점'의 시대가 온다고 한다. 세계의 전문가와 석학들의 지혜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유엔미래보고서 3>>은 미래사회의 핵심 가치와 새롭게 재편되는 흐름을 한 눈에 보여준다.
미래예측에 관한 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요즘, <<유엔미래보고서 3>>은 지금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들을 알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