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또 읽고
조선의 협객 백동수
김영호 지음 / 푸른역사 / 200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조선 중기에 무신 백동수라는 인물의 내용을 추척하며 적고 있습니다.

이 책에 내용중에 연암 박지원등 아는 사람들도 많이 나오더군요. 문인과 무인들의 친구 사이라는 내용이 흥미롭더군요

그리고, 조선시대의 군대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등을 비추어 보면 매우 약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군인을 편성하기 위해서 들어가는 돈과 무구의 A/S 기간, 훈련을 보면서 우리의 선조의 무사들이 이렇게 강했는가 의심이 생겼지만, 읽을 수록 정치 싸움에 국력이 약해지는 나라를 보니 한심한 생각이 나더군요

이 책을 강추이유는 조선 중기의 문인, 무인의 삶을 조금 살펴 볼 수 있으며, 군제와 당시 정조 시대의 군인들 모습을 볼 수 있어 이전의 책과 소설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 듭니다.

이 책을 비추하는 내용은 백동수의 삶을 따라가면서 적은 구성과 결말이 암울하다는 것 입니다. 약 1만5춴의 가치치고는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삽화(무술 연마)가 인상적입니다. 백동수는 검의 달인이였습니다. 우리나라에도 검선있었지만, 일본의 무사의 검술을 배운 내용을 보면서 아쉬운 점도 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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