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라이언 학장은 질문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학생들에게 5가지 질문을 제시한다. ‘잠깐, 뭐라고?‘, ‘그거 궁금한데?‘, ‘적어도 이렇게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이질문들은 성공적인 인생, 다시 말해 나다운 삶을 살기 위해 꼭 필요한 질문들이다.
마지막 질문은 우리를 신념의 심장부로 데려가줄 ‘내게 진짜 중요한 건 무엇일까?‘이다. 그러면서 평소에 이 5가지 질문을 습관처럼 하고 있다면 마지막 보너스 질문에 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것은 ‘그럼에도 당신은 이 삶에서 얻고자 하는 것을 얻었나요?‘ 이다.
과연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이런 ‘질문‘을 하고 있는가?
질문하는 인간 ‘호모 콰렌스 Homo quaerens‘의 본질과 태도를 다시생각해볼 때다.
AI 시대, 인간으로서의 삶을 영위하고 지속해나가기 위한 차별점이자 유일한 도구는 ‘질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질문은 창의적 발상의 근간이자 낯선 세상을 용기 있게 대면할 수 있는 무기다. 지금껏 수많은 혁신가와 리더들이 질문을 통해 그것을 증명해 보였다. 제아무리 예측불허의 세상이라고 해도 질문을 하는 한, 인간은 배우고 성장해나갈수 있다. - P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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