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EA 이케아 - 스웨덴이 사랑한 이케아, 그 얼굴 속 비밀을 풀다
사라 크리스토페르손 지음, 윤제원 옮김 / 안그라픽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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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A
<스웨덴이 사랑한 이케아, 그 얼굴 속 비밀을 풀다>
사라 크리스토페르손 지음
윤제원 옮김
안그라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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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EA(이케아)가 한국에 들어온 지 만 1년이 되어간다. 이케아 시작을 알렸던 이케아 카탈로그 히스토리를 콘셉트로 광고도 활발히 나오고 있다. 이러한 이케아의 국내외 행보를 볼 때, 이케아를 바라보는 시선은 어떨까?


01. 스웨덴 = 이케아?
스웨덴의 대표 브랜드, 이케아에 대해 책에서는 아래와 같이 표현하고 있다.
“이케아를 방문하는 일은 스웨덴을 방문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케는 스웨덴이라는 국가의 공식적인 브랜드 플랫폼에 딱 맞는 기업이다. 이케아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하청업체들의 근무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주시한다. 이케아를 설명할 때 쓰는 용어는 스웨덴의 플랫폼을 설명할 때 쓰는 용어와 동일하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기업 철학과 디자인 철학이 일치하기에 가능한 이야기이다. 위에 서두에서 이야기 한 이케아 카탈로그처럼 그들의 히스토리를 이케아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자연스럽게 사회적 환원에 기인한 내용까지도 함께 담음으로써 그들의 기업 가치를 상승시켰다. 기업이 사회적 환원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스웨덴 기업의 이미지를 대폭 향상시켰는데 이들의 출발지인 스웨덴이 이들을 거부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즉, 스웨덴과 이케아는 서로 상부상조의 관계에 있다 본다.

02. 이케아 속 심리탐험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를 가면, 고객의 구매 욕구를 상승시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한다. 주류 코너 옆에 아이 용품을 진열한다던지 백화점 1층에는 화장실 및 창문이 없고 화장품 가게가 많은 이유 등 모두 이것들은 고객과의 심리전 중에 하나이다. 이케아도 이 점에 대해 빼놓을 수 없는 선두주자이다. 입장부터 결제하기 직전까지, 1층부터 5층까지 속속히 숨겨져 있는 심리전에서 고객들은 끝까지 정신줄을 잡고 있어야 할 것이다. 과연 이 책을 읽은 상태에서 그 심리전에서 이길 수 있을지 의문까지 든다.

03. 브랜드의 가치
본 책에서는 이케아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다른 브랜드의 관련된 이야기를 함께 해줌으로써 폭 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창업 이야기부터 광고 전략까지 이들이 브랜드에 어떠한 가치를 담고자 했고 이 가치를 어떻게 담았는지 전반적인 스토리를 읽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책을 완독 후 ‘비밀’이라는 슬로건에 고개를 갸우뚱 했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있었다. 어떠한 방식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담아야 하는지 말이다.

+ 한국이라는 국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 ‘비판’이라는 그의 시도는 p151에서 잘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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