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하게 분석후 방법제시를 해주는 책~

조석희 박사의 0515 공부 클리닉 -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조석희 지음 / 왕의서재 / 2008년 11월

초3 아이 엄맙니다.

지금까지는 학원,학습지 없이 아이와 같이 공부를 해 왔지요.

물론 평탄치는 않았죠.(아이의 성격,기질이 워낙 강해서요)

이러다가 애와 원수지간이 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힘들었답니다..

 뭔가 돌파구를 절실히 원했고 , 그러다가 이 책을 읽게 되었어요.

조석희 박사는 평생 교육에 관련된 공부와 연구를 하신분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마침 공부클리닉 책을 보니 눈이 번쩍!

 

이 책은 제목 그대로 공부 클리닉 책 입니다..

일단 여러가지 사례를 들어서 여러가지 문제점을 제시 한 후에

각각의 유형별로 해결점을 꼼꼼하게 정리 해놓은 책 입니다.

1부에서는...

아이가 공부를 못하는 원인을 분석했는데 그것이 결국은 부모에게로 나온것임을 지적했네요.

그렇지만 아이를 잘 이끌 수 있는 것도 바로 부모의 능력!

2부에서는....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4가지 조건을 제시-->

의존적인 아이,이기려고만 하는 아이,반항적인 아이를 위한 공부 방법을 제시 했어요.

어느 아이나 위의 3가지 타입중 하나엔 분명히 속할 듯 합니다...

 

제 아이는 반항적인 아이쪽 기질 인것 같았고, 특히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줄 그어 가면서 읽었답니다.

어릴적에 술술 말 잘듣고 공부 잘 하던 아이도 고등학생이 되면 어찌 바뀔지도 모르는 법...

미리미리 부모들이 이런 교육지침서를 읽고 그 노하우를 머릿속에 지니고 있다가

후회없이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네!! 진심으로 이 책 추천합니다.

하소연, 마법의 공부미션에 도전하다 ㅣ 맛있는 책읽기 2
서희 지음, 김민선 그림 / 책먹는아이 / 2008년 10월

인터넷 서점에서 책 살때 서평을 주로 읽고 결정했던 저로서는...

그 서평이 순수 구매자 일줄 알았는데, 주로 서평단 글들 이었더군요..헐~

암튼간에,,,그 서평을 읽고 저도 구매를 했었지만,

서평 믿고 책 산것 중에 에잉~ 과장된거구마!! 화가 났던 책도 있었지만, 이건 정말 성공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 저도 초딩 딸을 키우고 있고, 얼마전에 왕따 문제로 좀 힘든 상황이 있었을때 이책을 알게 되어 ,바로 사서 아이에게 줬었거든요.

큰 기대는 사실 안했는데 의외로 아이가 이 책에서 얻어낸것이 많았어요.

자신감과,,자존감요...그리고 왕따를 당하는 상황조차도 두려워하지 않는것도...

왕따를 당했던 딸아이의 엄마로서 많은 부분을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두마리의 토끼까지 얻은 느낌이예요.왕따상황에 닥쳤을때 대처하는 법이랑 공부하는 방법, 의욕도 얻은거죠...

참 꼼꼼하게 만든책,초등고학년들이 혼자서도 눈 반짝여가며 읽기 좋은책~~

나의 영문법 플래너 - My Grammar Planner Basic ㅣ My Planner 1
대한교과서 Eng-up 영어연구모임 지음, 캐러멜.네온비 그림, 이찬용 감수 / ENG-up / 2008년 11월

받자 마자 대충 훑어 봤을때는 일단 세가지가 눈에 확 들어왔어요.

 

생각지도 않았던 책의 두께~

발랄 깜찍한 캐릭터 3명의 등장~

처음부터 끝까지 꽉차고 알찬 내용들~

 우리가 학생때 배웠던 영어 문법책들..대표적인게 성문종합영어와 맨투맨 영어잖아요.

아주 오래된~기본에 충실한 영어 문법서적이죠.

즐겁게 공부했다기보단 의무감과 중압감,지루함으로 똘똘 뭉쳐서 달달 암기 했던 책들이죠.

그런 기억이 있던터라 이 책을 읽어보니 참 재밌게 공부 하겠단 느낌이 들었어요.

 

본격적으로 책 읽기에 돌입~

이 책은 푹 빠지게 만들었어요. 읽다가 접어 놓고, 읽다가 또 접어 놓고,,,그런식이 아니고

호기심에 자꾸 책장을 넘기겠더군요. 다양한 구성이 아마도 그렇게 만드는거 아닌가 싶었어요.

 

일선 현장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들로 주축이 되어 이 책을 만드셨더군요.

이 책은 학생들이 부담없이 술술 읽으며 페이지를 넘기게끔 만든것 같아요.

중간에 캐릭터들의 대화와 만화로 머리도 식히고 , 재밌게 한 번 읽은후에 다시 반복해서 읽어가는 문법책인듯해요.

그렇다고 해서 너무 쉬워서 알맹이가 없는 문법책은 아니랍니다.

갖출건 다 갖췄어요.문법설명,예문들,테스트문제,요점정리,캐릭터들이 보여주는 영어뒷이야기,이해하기 어려운 문법 내용들을 캐릭터들이 서로 물어보고 답하는 식....

이런 다양한 구성들이 특이한 점이죠.

중학교에 들어가 본격적인 문법관련 입시영어 전쟁에 들어가기 전에 초등 고학년들이 하루에 어느정도의 분량을 정해 놓고 소설책 읽듯이 두세번 반복해서 읽으면 좋은 책 같습니다.

그리고 저처럼 집에서 엄마표 영어를 가르치는 부모님들도 이 책으로 문법을 자연스레 다시 다지면 더 좋겠구요.

저는 애들에게 스토리북과 코스북 위주로 맛보기 영어를 보여줬는데, 이제 슬슬 문법을 곁들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이 책으로 문법을 스타트 할꺼예욤~

다음 시리즈가 마구마구 기다려지는 책.

엄마는 단짝친구 8 ㅣ 엄마는 단짝친구 8
이빈 글.그림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08년 4월

친구집에서 한권 봤는데, 그림이 너무 맘에 들고 내용역시 즐거운 내용인거예요.

빌려줄 줄 알았던 친구가 안빌려주니 샘이 나대요.

집에 오자마자 바로 다 사버렸어요.

후회 안되는 구매네요~

그림도 귀엽고, 내용 역시 따뜻한 만화책이네요.

우리가 살았던 어린시절을 일일히 아이한테 다 설명해주기 버거웠는데,

이 책으로 다 해결되었어요.

더불어 이 책을 보면서 남편과 어린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답니다..

왕추천하고 싶어요~

아이와 같이 즐길 수 있는 만화책이예요~

밤 새워 다 읽어버린 책~

엄마는 단짝친구 7 ㅣ 엄마는 단짝친구 7
이빈 글.그림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07년 7월

친구집에서 한권 봤는데, 그림이 너무 맘에 들고 내용역시 즐거운 내용인거예요.

빌려줄 줄 알았던 친구가 안빌려주니 샘이 나대요.

집에 오자마자 바로 다 사버렸어요.

후회 안되는 구매네요~

그림도 귀엽고, 내용 역시 따뜻한 만화책이네요.

우리가 살았던 어린시절을 일일히 아이한테 다 설명해주기 버거웠는데,

이 책으로 다 해결되었어요.

더불어 이 책을 보면서 남편과 어린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답니다..

왕추천하고 싶어요~

아이와 같이 즐길 수 있는 만화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