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 읽는 세계지리 소설책 2 - 콜럼버스의 위험한 모험
김진아 지음, 임규석 그림 / 라이카미(부즈펌)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앞 시리즈 1권 재미나게 잘 읽은 기억이 납니다.

책 정말 고급스럽게 잘 만들어졌네요..(재질,그림톤)

이 책은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쫒을 수 있는 책인듯합니다.

지식과 재미죠~

탄자니아(기후),그린란드(환경),독일(무역),인도(종교),덴마크(복지)등의 나라를 등장인물들이 여행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책인데 중간중간에  표와 그림으로 지식길잡이 역할을 하는 지침내용이 있어서 어른인 제가 읽어도 많이 유익하네요.

특히 특정지역의 나라를 여행하면서 그 나라의 주제를 깊이 다룬게 맘에 듭니다.

주변에 이렇게 다뤄놓은 사회지식책은 못본듯해요.

책좋아하는 저학년부터 고학년 두루두루 맞는책 같아요.

내용도 재밌지만 중간에 세계지도와 각종 표들이 많아서 참 좋아요.

사회공부 하다가 이 책 찾아서 도움 받아도 되겠어요. 눈에 잘 보이는곳에 늘 꽂아두고 수시로 꺼내봐야 할 듯해요.

울아이 초6 이번 중간고사 시험과목중에 사회가 제일 많이 걱정된다하는데 이 책 끼고살게 해야겠어요.사회는 외우기도 해야하지만, 시험끝나면 다 잊어먹게 되는 과목이잖아요.

재미를 느끼며 이해하면서 외워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책 마지마겡 이자벨의 보물노트는 정말 보물같은 내용이네요.

프린트해서 아이 책상앞에 붙여 두려고 합니다.

보물같은 책을 알게되어서 은근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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