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실전 영문법 Advanced My Planner 8
대한교과서 Eng-up 영어연구모임 지음, 캐러멜.네온비 그림 / ENG-up / 2010년 6월
평점 :
품절





표지에 있는 < 해설만 봐도 개념이 정리되는 최강 영문법 파트너>라는 말에 귀가 솔깃해지는 책이네요.

책은 그다지 두껍지 않아서 오히려 안심이 되는 부분이랄까요?

책두께에 처음부터 질리는 일은 없겠단 생각이 들었어요.책의 1/3이 해설과 답지 부분인데 이것만 봐도 문제 위주의 책이구나 싶더라고요.

글자그대로 실전 영문법 이니까요^^*

이 책의 구성은 12장으로 되어 있고 뒷부분에 문법용어설명이 2장으로 채워져  있어요.

책을 읽어보니 책이 시키는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문법 개념이 잡히겠단 강한 믿음이 생겨요.

챕터1에서는 구와 절에 대해서 먼저 다뤘는데 <구와 절을 잘 알아야 문장 해석을 잘 할 수 있다 >는 말에 정말 공감해요.

각 챕터의 첫부분엔 구와 절에 대해서 깔끔하게 <요점정리>가 되어 있어요.

그 다음엔 그와 관련된 문제들이 있는데 요점정리 된 부분을 이해하기에 충분했어요.

제시된 문제만 제대로 이해하고 외워주면 더이상의 두꺼운 문법책과 씨름할 필요가 없겠단 생각이 드네요.

문제의 난이도가 평이하지 않고 점점 어려워지는 수준으로 변하는게 참 맘에 듭니다.

그래야 책을 보면서도 스스로 이 부분을 마스터 했다는 자신감이 생길듯 해요.

문제 푸는 중간에 지수,슬아,현이의 캐릭터가 대화체로 힌트를 주는 부분이 있는데,

공부하면서 긴장했던 부분을 살짝 풀어주는 묘미가 있네요~

문제에 나온 단어들은  아랫부분 옆쪽 여백에 친절하게 해석해 놓았고요~

한 챕터가 끝나니 재미난 부분을 발견했네요. <소원을 말해봐~> 부분인데 (부모님 싸인과 한마디 )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집에서 엄마와 같이 책 진도를 나가는데 소소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세심한 배려를 했단 느낌이예요.

마지막으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해설과 답 부분이예요!

일반 다른 책들의 해답부분과는 많이 다르네요.첨에 책 받아봤을때 해답부분이 왜 이리 두꺼운가 의아해 했었거든요.

그냥 답만 딸랑 제시해 놓은게 아니라 해석과 해설 부분이 있어서 과외 선생님과 같이 문제를 푸는 기분이 들게 만들었어요.

해답책이 두꺼웠던 이유가 있었어요.아이가 문제가 틀렸을때 왜 틀렸는가를 알게 하는데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이 책은 해답책조차도 공부가 되는 책 같아요^^

그리고 중요한건 반복!! 올 여름방학때 하루에 몇 장씩 계획을 세워서 진도를 나가 볼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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