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놀라운 이야기 곤충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수잔 바라클로우 지음, 고호관 옮김, 조 코넬리 그림, 유정선 감수 / 라이카미(부즈펌) / 201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지난번 아주 놀라운 이야기 공룡편도 대박이었는데,

이번 곤충책은 받아보자 마자 탄성이 나올정도였어요.

시원시원한 그림톤, 주변의 책을 무색하게 압도하는 대박사이즈와,

소장가치를 높인 고급스런 종이재질,,그리고 내용면에서도 충실하대요.

마치 사진을 보는듯한 느낌의 세밀한 묘사와 선생님이 아이에게 설명하듯

부드러운 어투로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읽어내려가기에도 편한 느낌이더군요.

아이와 특히 자세히 읽은 부분은 집먼지 진드기 부분이었는데요.

벌레에 대한 설명과 숨겨진 이야기도 재미나게 잘 봤답니다.

곤충의 서식지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지도상으로 그려 놓기도 했네요

넙적노린재 같은 경우는 그림이 참 세밀해서 보면서도 감탄했답니다.

출판사에서 참으로 성의있게 만든 책이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던 책이었어요.

곤충의 영어이름도 알 수 있게 해준 기특한 책이기도 하구요~

한마디로 눈이 즐거워지는 곤충책으로 주변인들에게 두루두루 추천 해주고 싶으네요.

지금은 저희 거실에 늘 놓고 심심할때면 꺼내 보는 책중의 하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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