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고양이 마을…나고 나고 시리즈 1
모리 아자미노 지음 / 라이카미(부즈펌)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아도 이 책을 읽으면 누구나 저절로 좋아하는 마음이 생길것 같아요.

이 책은 참 사랑스러운 책입니다.

작가가 손으로 그린 그림이랑 손글씨가 기분을 좋게 하고요.

작가가 지어낸 가상의 마을.. 나고에 살고 있는 102마리의 고양이의 사는 이야기를 읽고 있으면 저절로 웃음이 나오네요~

102마리의 고양이 이야기가 겹치지 않고 다채롭습니다.

각각의 에피소드들이 어쩜 그리 눈이 번뜩이게 재밌는지요.

그리고 고양이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도 녹아있어서 고양이를 궁금해하는 사람에겐 은근히 도움이 되는 지도서 같기도 해요.

그리고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나 이쁜그림을 좋아하는 여학생이면 완전 꺅~ 소리지르며 넘어갈듯 해요.

울 딸래미들은 그림을 따라 그리기도 하는데 시간 가는줄 모르네요.

아이들 정서에도 좋은 언니역할을 하는 책이네요^^*

저는 고양이도 그닥....이쁜 그림도 그닥....감흥이 없는 아줌만데도 이 책을 끼고 삽니다.우울할때나 힘없을때 들춰보면 마음이 편해진달까요...

강력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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