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 리딩북입니다.

나의 리딩 플래너 My Reading Planner 2- 미국의 전설 - 영어가 우리말처럼 이해되는 신기한 직독직해 파트너 ㅣ My Planner 4
대한교과서 Eng-up 영어연구모임 지음, 이유진 감수 / ENG-up / 2009년 9월

집에서 엄마표로 공부하고 있는 초4학년 입니다.

1편 무서운 이야기도 얼마자 재미있게 읽었는지 몰라도 시디도 엄청 많이 들었습니다^^*

2편 미국의 전설편  리딩 플래너를 받아들고는 너무 좋아서 폴짝 뛰었네요.

이 책은 집에서 혼자 공부하기 딱 좋은 리딩북인것 같아요.

선생님 없이도 학원 없이도 혼자서 헤메지 않고 길을 잘 찾아갈 수 있는 가이드가 있으니

정말 고마운책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단순히 내용만을 읽어내려가는 리딩북이 아니라,

문법체계도 제법 갖춰있어서 꼼꼼히만 들여다 본다면 큰 수확이 될듯합니다.

각 단원마다 공부할 문법체계가 각각 따로 갖춰져 있습니다.

예를들어 1단원은 관계대명사와 관계부사,2단원은 의문사와 관계대명사, 관계부사의 차이...

3단원은 접속사, 분사구문...이런식으로요.

각 단원에 나오는 주인공을 특이하게 비교 표현한 대목도 재미납니다.

단원이 끝나면 이야기에 담겨있는 미국문화에 대한 설명도 사진이 곁들여져 재미가 솔솔합니다.

그리고 문제코너와 문법 깔끔하게 정리하는법도 요점정리 해놓았구요.

알짜배기 리딩북입니다.

시리즈별로 다 갖추고 공부하면 그 어떤 학원이나 선생님보다 더 좋을듯 해요.

큰 보물을 건진 느낌입니다~

이 책으로 더 열심히 공부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