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고교 시절에 제일 싫어했던 과목이 세계사 였어요.공부를 해도 점수가 잘 안나오는 과목.... 워낙 드넓은 범위여서 외울것도 많았지만 맥을 잘 잡아서 외어야 하는 이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 과목이었죠. 그래서 제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세계사에 관련된 책을 자연스레 접해주려고 노력했어요. 이 책이 맘에 드는 이유는요. 책의 저자가 15년간의 역사선생님이라는점...시행착오도 많으셨을듯 해요. 그리고 동서양을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들을 20명 뽑아서 깊이 있게 다뤘다는점. 역사적 사건이랑 일화등의 풍부한 내용도 있고 그 뒤에 이은 <교과서로 점프>,<궁금한건 못참아!> ,<역사 토막 뉴스> 이 부분은 한템포 쉬어갈 수 있게 만들어서 아이들이 책 읽으며 지루해 할수도 있는 부분을 싹쓸이 해준다는것... 시중의 세계사 관련책은 방대한 양때문에 읽다가 질리게 되거든요. 흥미와 내용을 적절히 배합했고요. 실제 사진도 많이 들어가서 도움이 많이 되겠습니다. 카툰톤도 고급스럽고요. 특히 <교과서로 점프>이 코너는 실제 교과서 연계되는 부분을 세세하게 다뤄서 바로 교과서를 찾아보게끔 하네요. 깊이있는 세계사공부를 위해서라면 읽어야 할 필독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