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요리책이네요.
잔잔한 소설책 한 권을 읽고 덮은 기분이랄까요~
소개된 요리 종류도 산만하지 않고 일관성이 있어요.
요리사진을 보면 거리가 먼 고급호텔 요리겠네...
하다가도 레서피랑 설명을 보면 다 따라 하겠는거예요~
참 웃기죠?
한 페이지씩 한 페이지씩 넘기다 보면 느낌이 참 좋아지는것이...
한 가지씩 다 요리해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는 책이네요.
주부들이 궁금해 했던 여러가지 맛의 드레싱을 소개 한것이 젤 맘에들구요~
아침식사로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요리를 많이 소개했어요.
호텔의 아침 정찬으로 많이 나오는것들인데 의외로 쉽네요.
과자랑 파스타,과일을 이용한 요리,라이스 종류,빵종류...생선요리랑 닭요리,후식종류까지 다...
암튼..빠짐 없이 있지만 산만하지 않다는거예요.
정말정말 맘에 드는 요리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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