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아주는 내비게이터 - 하버드 박사의 청소년 진로 가이드
정효경 지음 / 마리북스 / 200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5년 전인가...아이가 유아시절에 알고지내던 출판사 외판원이 몇장의 정보물을 프린트 해 온적이 있었어요.

MI이론...가드너 박사가 주장하는 다중지능론...머라머라 하면서 애들은 8가지의 재능이 있는데, 그 각각을 계발 시켜주는게 부모의 경쟁력이다 하면서 몇가지 책을 추천 하더군요.
무슨 이론인지...별 관심을 안두고 잊고 살았죠..당연히...

그러다가,지금 애가 초3인 된 지금 다중지능론에 대한 이 책을 읽으니 반갑기도 하고,
그때 대충 지나쳤던 내용들이라 꼼꼼히 알아볼 기회가 되어서 참 좋았죠.
저자 역시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서 지금의 직업(진로적성 컨설턴트?)에 이르게 된 이야기..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사람들이나 유명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이때까지 상담했던 많은 학생들의 사례를 이야기 해 주고 있네요.(특히 이 부분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읽었어요~)

 아이의 적성에 대해서는 문과형과 이과형만 생각했지, 더 세분화해서 우리 아이는 어떤 직업이 맞을까 구체적으로 생각을 해보지 못했어요.
논리수리지능,언어지능,대인관계지능,공간지능,음악지능,신체지능,자연탐구지능,봉사지능,감각지능 이렇게 9가지의 지능중에 우리 아이가 강한면이 무얼까 고민해보게 되었어요.

이 책을 읽고난 후엔요...앞으로의 목표가 확실해진 느낌입니다.
아이의 적성을 세심하게 알아보고,살펴 보는거죠.,,,거기서 미래의 커리어를 마음속에 새기게 한 후 왜 공부해야 하는가 확실한 목표를 만드는 것 이지요.
아이 입장에서,앞으로 달려가야 할 목표가 생기면 열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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