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운전면허를 딴 우리 오빠.

학원에서 강사가 어떤 애에게 물었댄다. 면허 따면 뭐할거냐고. 그 애는

"아빠가 차 몰게 해준댔어요~~~~~~"

"차가 뭔데요?"

"엘란트라요~~~~~~~~~"

띠발....듣고 있던 우리 오빠가 다 쪽팔려하고-.-

그런데 강사가 오빠에게도 또 물었댄다.

띠발, 그냥 장롱면허라고 대답했어야 하는건데 오빠는 엉겹결에

"저두 아빠차나 몰아야죠"

"차가 뭔데요?"

"아..SM5요"

-_-;;;;;;;;;;;;;;;;;;;;;;;;;;;;;;;;;;;;;;;;;;;;;;;;;;;;;

오빠, 대체 왜 거짓말을 한거얌!!!!! 왜 당당하게 말하지 못했어!!

물론 그 심정 백퍼센트 이해는 한다만^.^

결국은 오빠를 부끄럽게 한...아빠가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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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미 갔구나-.-

여하튼

겨울이 완전히 가기 전에 할일.

찰떡아이스, 고구마, 옥수수 를 사다가 냉동실에 쟁여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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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해.지.고. 싶.다.

마.르.고.싶.다.

그.래.서.예.쁜.옷.들.을. 입.고.싶.다.

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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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시도 떨어지겠다

마냥 아무것도 안하고 있음 맘에 편안하다

책상 앞에 앉아 책을 잡는 순간부터 불안불안...

사실 그 반대여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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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엄마들은 딸의 생각을 고스란히, 투명하게... 모두  읽을 수가 있다.

하지만 그것은 공공연한 비밀로 딸을 가진 엄마가 되어서야 비로소 알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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