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탄생 (양장) - 젊음의 업그레이드를 약속하는 창조지성
이어령 지음 / 생각의나무 / 200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젊음은 나이가 아닌 생각에 달려있다. 항상 젊은이와 같은 열정으로 하루를 살아가 보자."
 

책을 읽기 전에 이 책을 읽는 목적을 이렇게 쓰고 시작했다. 틈틈히 책을 읽으면서도 잠자는 것이 아깝고, 내일 아침이 있기 때문에 책을 덮어야 하는 아쉬움을 남기면서 마지막까지 읽게 되었다.
 

젊음이란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진흙과 같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가 있다. <젊음의 탄생>은 바로 이 젊음을 9개의 매직카드로 표현해 주고 있다.
 

1. 카니자 삼각형 :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하나가 되어 어떤 의미를 준다. 나의 몸은 내 마음의 표현이고, 내 얼굴은 내 운명을 암시한다.

2. 물음느낌표 : 물음이 있어야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물음과 느낌은 따로가 아닌 하나이다.

3. 개미의 통선 : 인생의 궁극적 물음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답을 찾은 후에 돌아오는 직선의 회귀는 우리의 인생과 같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좌충우돌하지만, 결국에는 돌아갈 길, 죽음앞에 우리의 삶의 철학은 그리 복잡한 것이 아니리라. "다른 사람과 함꼐 착하게 행복하게 살아라."

4. 오리-토끼 : 보는 관점에 따라 똑같은 그림을 다르게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인정해야 살아갈 수 있다.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을 이해하는 방법은 그의 관점으로 사물을 바라 보는 것이다.

5. 매시 업 : 너와 내가 다르기 때문에 하나가 되면 엄청난 파괴력을 가지게 된다. 비비고 섞어서 먹는 비빔밥처럼 우리들도 서로 비비고 섞어서 함께 맛을 내어 보자.

6. 연필의 여섯모꼴 : 최적의 답을 찾아가는 우리의 인생에게 자연은 유구한 세월을 통해 교훈을 주고 있다. 자연을 통해서 느껴지는 감각을 내 삶속에 적용해 보면 우리의 인생이 이렇게 팍팍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7. 빈칸메우기 : 빈칸을 메꿔나가면서 나는 나를 발견한다.

8. 지(知)의 피라미드 : 세상에는 엄청난 데이터가 산재되어 있다. 이것을 정보로 만들고 지식을 만들고 지혜로 만드는 것은 사람만이 해 낼 수 있다. 젊음은 데이터를 가지고 엄청난 지혜를 만들어낼 수 있는 창조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9. 둥근 별, 뿔난 별 : 서로 다르지만, 하나가 되는 아이러니가 바로 인생의 진정한 의미가 된다. 남자와 여자가 다르지만, 하나되어 가정이 되면 행복이 된다.
 

나는 이 책을 통해서 서로의 다름이 진정한 경쟁력임을 느낄 수 있었다. 다른 사람과 똑같이 생각해서는 지금의 수준밖에 이룰 수 없게 된다. 보다 나은 발전을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 도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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