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이렇게 믿고 행동하심으로 창세기에 나오는 인류의 소명, 곧 세상에 하나님의 목적을 드러내는 소명에 완벽하게 들어맞게 사셨다. 인간이 죄를 지었다고 해서 하나님은 창조 프로그램에서 그 부분을 취소하시지 않았다. 한 가족을 부르셔서, 그들이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흠이 많다는 것을 잘 아시고도 구속과 새 창조 사역의 동역자로 삼으셨다. 이 인류 가족, 곧 아브라함과 모세와 다윗의 백성은 결국 예수님과 함께할 운명이었다. 이 예수님은 친구의 무덤 앞에서 우셨고, 겟세마네에서 고뇌하셨으며, 십자가에서 버림받아 울부짖으셨다. 하나님나라는 이렇게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