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러 심리학을 기초로 던지는 저자의 주장 또한 명확하다. 한마디로 ‘지금, 여기’를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미래의 꿈과 목적을 위해 현재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그렇게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미래’를 위해 현재의 삶을 희생하다가 만약 미래의 꿈이 이뤄지지 않으면 그 인생은 도대체 무엇이냐는 질문도 던진다. 설사 미래의 꿈이 이뤄진다고 해도 그 꿈을 위해 희생한 그 숱한 ‘오늘’은 내 인생이 아니냐는 물음이다.

-알라딘 eBook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 외 지음, 전경아 옮김, 김정운 감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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