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쓴다는 것은 반복해서 고쳐 쓰는 행위를 포괄한다. 관념은 그 수고스러움의 반복을 통해 허물을 벗고 생명력 있는 문장으로 탄생한다. 아마 노트북에 ‘Backspace’기능이 없다면 그 어떤 문장가라도 제대로 된 글을 완성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고 보면 우리의 삶 역시 돌아볼 때, 비로소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것 같다.
‘Backspace’
‘돌아감’이란 결국 ‘나아감’이구나.

-알라딘 eBook <10권을 읽고 1000권의 효과를 얻는 책 읽기> (이정훈 지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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