싯다르타에게는 한 가지 목표, 오직 한 가지 목표만이 있었다. 그것은 해탈(解脫)이었다. 갈증에서 벗어나고, 욕망에서 벗어나고, 꿈에서 벗어나고, 기쁨과 슬픔에서 벗어나는 것이었다. 자아를 죽이는 것, 더 이상 자아에 갇히지 않는 것, 마음을 텅 비운 상태에서 평온을 찾는 것, 자아를 초탈하여 사유(思惟)하는 가운데 기적을 아는 것, 그것이 그의 목표였다

-알라딘 eBook <싯다르타 (한글판+영문판)> (헤르만 헤세 지음, 박진권 옮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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