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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운동 - 척추.관절 아프지 않게 100세까지 운동하는 방법
정선근 지음 / 아티잔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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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 허리를 제대로 읽었다.


왜냐면 어머니께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다. 하지만 놀랍게도 맥킨지 운동만으로 어머니의 구부러진 허리가 꽂꽂해졌다. 믿기 어려울 정도로 말이다.
알고보니 아들의 걱정에 어머니 자신이 할 수 있는 대답이었다.

그런 고마움에 백년운동을 ,기대가 크지 않았지만, 구입했는데, 내용은 간결하고 그림(필요한 근육부분에 컬러)이 많아 아주 좋았다. 더 좋은 건 교수님의 유튜브로 책 내용과 연결해 하나씩 영상을 올리는데 그것이 책과 함께 큰 시너지가 나는 것 같다.

의사이니 당연히 해부학을 알고 있고, 허리가 아팠던 전력이 있으며, 헬스운동도 젊어서 했던, 역도를 했다고 하니, 그런 경험을 가지고 있는 현직 의사의 책 내용이 좋은 건 당연하다. 전 저작에서도 말했지만, 뭔가를 팔려는게 아니라 예방을 말하는 의사의 말은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고 본다. 나이먹어감에 건강관리엔 운동이 필수고, 젊은 시기와는 달리 조심해야 할 부분을 유튜브를 통해 다시 설명해주고 있어 아주 좋다. 아주 수상한 이 시기에 맨몸운동이라도 하며 코로나19를 이겨내려고, 체중 증가를 막고자 노력해야겠다!

오늘도 뒤꿈치 들기 운동을 조언해주신대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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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에 10kg - 닥터 U의 감량능력
유태우 지음 / 삼성출판사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2개월에 10kg- 닥터U의 감량능력 (2019/07/28)
유태우 지음 1판1쇄 2012.11.1


같은 지은이의 책을 이 책 포함 세권이나 읽은 줄 몰랐다. 기록 덕분에 제대로 반성도 할 수 있었다. 기록해뒀다는 안도감(?)에 잊어버린 안타까움이 크다.

이 책을 좋아했던 이유는 저번 책들과 마찬가지였다. 간단하고 명확해서다. 당연히 실천이 쉽지 않다. 간명하다고해서 실천이 쉬운 건 아닌게 아이러니지만. 방법이 복잡하면 실천하고싶은 욕구도 생기지 않으니 그런면에서 좋은 책!

재독하고 퇴고했음

예전엔 운동만 했다면 이제는 운동은 멀어지고, 약으로 버티고 있는 현실이다. 오메가 3, 코엔자임 Q10, 비타민B, 비타민C 6000mg(한 번에 2000mg 하루 세 번 솔가 중성), 비타민D 2000IU 하나나 둘, 꾸준히 먹고 있는 현재(예전엔 영양제를 먹지 않았다) 몸무게가 건강체크 바로미터인데, 무려 76kg이라니!


예전엔 뻔한 이야기라며 시니컬하게 책을 대했다면 이젠 이런 간명한 메세지에 감동이다. 거의 십여 년 정도 지난 현재에서야 몸에 대해, 그리고 운동 의지에 대해 생각하며 읽을 수 있었다. 중간 중간 내 경우라면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하며 읽었다. 

전작[누구나~]을 읽을 때는 업무 기술 습득 보다 환경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로, [남자의 뱃살] 읽을 땐 백수로 마냥 멍하니 지냈던 중이었고, 현재는! 다시 프젝으로 원주에 있는 중이니 무한반복하는 삶속에서 비슷한 책 세권을 다시 만난 건 우연은 아닌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책 세권이 같다 보여지지만, 체중 조절, 남성에 관점, 여성의 관점 이렇게 큰 세가지 주제로 나누어 잘 설명한 책이다 싶다. 각론은 저자의 병원에서 가서 관리 받으면 제일 좋다는 것을 알게 됐으나 실제 갈 형편이 안되니 이렇게 책을 통해 정신 무장 하는 것으로.


생각, 결정, 노력 시작! 우선 물 많이 마시자!


정리해두니 잊어버리는 것 같아서 후기를 대충 쓰려고 했는데, 퇴고하면서 2020년 체중 조절 다시 시작하기로, 체중보다 건강이란 관점에서 시작했음. 에이징(노화)에 대해서도 외면할 수 없음에.

내용]
지방흡입술의 부작용을 알았다. 사람 몸 정말 신기하군! 10kg을 드러내고, 1주만에 돌아가는 몸무게 라니!
독하게 뻬면 독하게 다시 찐다.
욕구를 억제하지 말고 충족시켜라. 생각뇌, 감정뇌, 생존뇌로 설명하는 부분 좋다.
생각은 과거,현재,미래를 오가지만 감정이나 욕구는 현재에만 머문다는 설명!
오늘의 나에 만족해야 살이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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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하고 짜쯩 많이 났다. 구글통해 원서 내용 text 를 구할 수 있어 내용을 알고 있었지만 한글이 편하니 하면서 주문했는데 저자의 의도와 달리 소제목과 그 내용을 찾을 수 있는 인덱스가 없다니!


멘토(어떤 분야에 유명했는지 그 꼭지에 가면 있지만, 미국인은 찾지 않아도 알 정도의 유명인 일 수 있다)와의 대담을 정리 한 것인데, 그것을 임의 제목으로 나열해 버리고 인덱스가 없으니, 멘토의 이름으로 제목을 찾을 수도 없고, 왜 이렇게 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이런 책의 가치를 저렇게 엉망으로 만들다니! 읽지않았음에도 알라딘 중고로 넘겼다. 그렇게 다시는 토네이도 책은 구입하지 않을거다! 저작권으로 출간할 책이 읽고 싶은 책이라면 도서관에서 대출하는 것으로 할 거다!


이 책은 제대로 읽고 싶었다. 텍스트 본이 있으나 프린트해 볼래도 분량도 많고 그러다 운좋게 교보문고에서 저렴하게 구할 수 있어서 획득(25,000)


정말 영어훈련용으로 mp3를 구해 공부한다면 아주 좋은 방법일 수 있단 생각 함.

유튜브 찾아보니 팀 페리스가 올린 mp3가 많다. 구독!


왜 멘토 이름이 중요하냐면, 팀 오알리를 아는 사람이면 그의 이야길 듣고 싶을테고, 프로그래머라면 그의 영향력이 좀 크니까 좀더 다가가 이해하려고 했을텐데... 소제목도 맘대로 축약해 버리고... ... ... (소제목이 길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음은 이해 되지만).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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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권하는 사회에서 부자되는 법 - 경제 멘토 KBS 박종훈 기자의 생존 재테크
박종훈 지음 / 21세기북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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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ridibooks.com/v2/Detail?id=222001699
https://select.ridibooks.com/book/222001699
박종훈 | 1판1쇄 2016년11월18발행 | 리디 셀렉트에 읽음

1. 구글 플레이 책 코너에서 6000 5400원에 팔아, 리디에 가보니 잉 11,000원이당. 리디 이북이 저렴하지 않은 책도 있음을 오늘에야 알았다. 리디 포인트에 올인하지 말아야지! (포인트 합쳐서 100만원 정도 사용하고 앎^^;).
하지만 또 애매모호한 상황인건, 리디 셀렉트(한달 6300원에 서비스 되는 책은 무제한 읽을 수 있는 서비스)에 있어 바로 읽을 수 있었다는 것. 그렇다!
책 한권 읽는 것도 이렇게 많은 변수가 존재하는데, 단순화만 해서는 안된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들어가서 타가 아닌 아가 되어야 제대로 판단(책임)과 손익이 나와 함께 할 수 있는 것!

간독으로 나마 완독
 

2. 2016년 11월 책. 내용은 좋으나, 2019년에 읽기엔 저자의 의견(판단)이 애매했다. 그러나 지금 읽어도 좋다 싶은 것이 저자의 예측이 미뤄져 2019년이 그런 시기라고 한다면 (타당하진 않지만 사스 설치로 인한 중국의 경제 보복, 군국주의로 회귀한 일본 정치의 전략에 의한 일본 경제 보복) 참고 할 부분이 존재한다.
세상의 모든 일은 '경제'적 이유와 배경이 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경제'관련 이야기는 너무 어렵고 복잡하다. 경제와 관련된 궁금하고 ...
<현재의 나>와 다행히 아무 관련이 없다. 사회 초년생 시절 신용카드를 빚카드로 경험하고 넘어간 것이므로, 그래도 요새 온라인 쇼핑에서 현금보다 카드 구입이 더 저렴(?) 할 때가 있음(책에선 아니라고 이야기 하지만)으로 빚카드를 3개나 장착하고 있는 나로선 나름 잘 활용하고 있다. 절세로 활용.

<과거의 나>는 200만원 현금서비스를 없애는 데, 1년 넘게 걸린 경험(^^;)으로 다시 이용하지 않고, 마이너스 통장 없앤지 9년은 됐으니!...... 빚 없다는 자랑(?)하려고 쓴게 아니라 현재 학자금 대출을 받았을 대부분의 사회 초년생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음을 적고 싶어서다. IMF 때 사회 초년생이 된 나! 끝.

읽으며든 생각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는 집 을 비용이 아니라 투자라고 보는데, 이 책에선 투자가 아니라 비용이라고 선언한다! 이부분은 계속 고민 할 부분이다. 돈을 증식 시키려면 두 마인드 다 필요하다는게 내가 내린 결론. 여유자금내지 장기 사용할 수 있는 돈이 있다면 지렛대로 투자도 할 수'도' 있으니. - 이 책 말미에 기요사키를 정확히 파악하고 언급하던데 공감! 유투버 중에 임대업자의 대출 제한이 없었을때 대출 받아, 십여 채의 임대로 이익 보는 것을 자랑하는 사람도 있다. 그렇기에 무조건 아파트값이 내려간다(이런 이분법을 정말 경계해야 된다)거나 경기 하강으로 힘들다는 사실에 초점 맞추기 보다. 각자도생으로 나만 나아질 수 있는 부분이라도 모색해야 되는 것과 국가 정책중에 자신이 지지할 정당을 고를 수 있는 식견, 그리고 세상 사는데 돈이 필요한 부분은 1/3 정도 되니까, 또 다른 각자도생을 생각해봐도 되지 않을까?!

키워드
송어/지오반니/일본골프장/디드로Diderot/배블런Veblen/밴드왜건Bandwagon/맞벌이 함정/노후_그두려움이파놓은함정/Roll-over:만기 연장/Credit line:대출 한도/Work out: 건강이나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하는 운동을 말한다. 잭웰치/효율성을 저하시키는 복잡한 일(Work)을 업무에서 완전히 배제(out)하여 회사의 업무 프로세스를 향상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것을 워크아웃이라고 불렀다.우리나라에선 이헌재가 핵심 자산이나 사업 부문을 정리해 눈앞의 파산 위기를 막고, 재도약의 기회를 만드는 것으로 달리 말했다/프리워크아웃/개인워크아웃/개인회생/개인파산/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신용대출/담보대출/약관대출/주택도시기금/블리키스도프 포 호프/희망 비누/넛지마케팅/카페라떼효과(커피간 준 당시의 효용감을 잊지 않을 필요가 있다)/에듀푸어/젠트리피케이션(구도심이번성해임대료가오르고원주민이내쫓기는현상)/스타벅스이익률/고령화/저출산/넛크래커/디레버리징Deleveraging/

키문장
시스템이 단순해야 실천할 수 있다.
투자의 성패는 자산의 배분에 달려 있다.
부자들이 부동산을 팔고 금융 자산을 늘리는 이유
중국에 뒤처지기 시작한 산업 경쟁력
최악의 경제 위기가 찾아오기 전에도 이처럼 크고 작은 전조들이 일어난다.

이 책에서 본, 가고 싶은 방향
-톰은 남에게 일을 시키려면 그 일이 대단하다고 생각하게 만들면 된다는 위대한 법칙을 발견한 것이다.
-내 길은 내가 가야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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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배우는 재무회계 만화 비즈니스 클래스 1
이시노 유이치 지음, 이시노 도이 그림, 신현호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1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재무3표에 대해서 정확히 알 수 있었다. 주식을 하니 기업 평가를 매일 변하는 주가(주식가격)와 유튜브와 경제 방송의 정보로만 투자하는 중에... ... ...


한동안 읽기를 멀리 했기에 쉬운 책으로 시작! 기대 안했는데 내용이 아주 알찼다. 재무(이익(매출-비용)을 다루는), 회계(현금을 다루는)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이면 추천. 회계 관련 입문서를 여러권 읽고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으니, 드디어 기본서를 읽을 수 역량을 갖춘것 같아 행복함.


줄거리를 적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직접 읽으며 아는 것이 흥미를 잃지 않을 것 같아 건너 뜀.


재무3표 1) balance sheet BL 2) Profit and Loss Statement 3) Statement of Cash Flow 에 대해 알았다. 거기다 그 작성 싯점은 컴 용어로 한다면 스냇샷임으로 그 평가 시점을 지나면 다시 평가해야 된다는 것을 알았다. 고정과 유동을 나누는 기준이 1년! 등등


내용을 통해 관을 세울 수 있었다. 또한 코딩으로 하면 디버깅 한단 느낌을 받았음을 밝혀둠. 세부 항목을 어떻게 바라볼 수 있는지 알았으며 이렇게 바라보니 상장할 때 어떻게 맛사지가 될지 생각해본 것 만으로 나는 한걸음 나간 것 같아 좋았다.


연결1) 예전 팀장 재무학때는 주어진 자금으로 어떻게 이끌고 갈 것인가를 생각했다면 이번은 요소요소를 돈 관점에서 제대로 알게 됐다는 점.


연결2) 공부의 철학을 통해 공부는 입문서->기본서->교과서->연구서 순으로 해야 된다는 것을 이번을 통해 다시금 동의. 이 책을 읽고나니 나에게 맞는 기본서를 통해 전체적인 나만의 관점을 세우고, 세부 항목(용어)를 이해하고 계산해보면서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면서 공부해야할지 알수 있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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