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나를 찾아라 - 법정 스님 미공개 강연록
법정 지음 / 샘터사 / 2024년 4월
평점 :
절판


일에, 육아에 지쳐
혼자 무인도에 있고 싶다.
생각 많이 하시죠? 🥰



📘
홀로 있는 시간은 자기 정화의 시간,
자기 응시의 시간입니다.
-142쪽



하지만 우리가 이런 시간 갖기
쉽지 않잖아요.



저는 불교인이예요.
외가에 큰 절이 있어서
어릴 때부터 절에 있는 시간이 많았어요.



📘
불교를 배운다는 것은 자기를 배우는 일입니다.
자기를 배우는 일은 곧 자기를 비우는 일과 같습니다.
자기를 온전히 비울 때 비로소 자기가 됩니다.
-56쪽



🥰
어린 나이라 교리를 배우거나
수련에 참여하거나 하진 않았지만
요즘도 마음이 스산하면
그저 법당에 가만히 앉아서
부처님이랑 마주보고
이런 저런 속 답답한 이야기를 합니다.



📘
뭐든지 가득 채우려고만 하지 말고 텅텅 비우십시오.
그래야 새로운 눈이 뜨입니다.
그리고 홀로 있는 시간을 준비하십시오.
몸만 덩그라니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고독을 음미해야 합니다.
그것이 곧 비우는 일입니다.
-66쪽



😁
누군가 말할 상대가 있다는 것,
이런 게 비우는 일
아닐까 합니다.
저는 소심한 사람이라,
어디가서 크게 소리도 못 지르고
그저 안으로 안으로 들어가거든요.



📘
가졌던 어떤 생각, 불필요한 소유물을 계절의 변화가 있을 때마다 정리할 수 있어야 돼요.
그래야 사람이 새로워져요.
그래야 내 주위로 맑은 바람이 붑니다.
-43쪽



이렇게 하루 법당안에서 쏟아내고 나오면
그렇게 마음이 편안할 수가 없답니다.



책, #진짜나를찾아라
는 생전 법정 스님의 강연을 모은 글이예요.
주제는 “나”



나의 홀로서기,
나의 마음 청소하기,
나 구제하기.



내가 바로 서야
가정이 바로 서고
국가가 바로 서잖아요.



너무 좋은 말씀을 많이 하셔서
이번 책도 인덱스 파티!
옮겨 적으면서
무슨 말을 어떻게 쓸지 한없이 고민했답니다.



그 중,
마지막으로 와 닿은 말,
함께 읽어볼까요?😁




📘
여행길이 그런 것처럼 인생길도 마찬가지입니다.
길벗을 잘 만나야 돼요.
그리고 또 내가 좋은 길벗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비록 전반생은 힘들고 어려웠더라도 후반생이 빛이 납니다.
-271쪽



우리 모두 “인연”이잖아요.
서로의 좋은 길벗이 되어 주어
빛나는 후반생,
함께 보내면 좋겠습니다!



📘
친절과 사랑을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지극히 일상적인 우리 마음 씀씀이입니다.
-250쪽



👥헤스티아(@hestia_hotforever)가 모집한 문장들 서평단에 당첨되어
📚샘터출판사(@isamtoh)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__________

📒책 읽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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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답게 삽시다! 💛🐲
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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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에 한 번은 행복을 공부하라 -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들도 행복을 배운다
탈 벤 샤하르 지음, 손영인 옮김 / 좋은생각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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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복하시죠? 🥹



아니라구요?
그렇담 공부합시다!
행복도 공부하며 알아가야
조금씩 더 행복해지는 법.



📕
변화하는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작게 이기고 작게 얻는 것은
확실히 가능하다.
작게 얻고 또 다시 작게 얻기를
긴 시간 동안 반복 한다면
결국에는 크게 얻게 된다.
-41 쪽



🤔
실패도 자꾸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내성이 생기잖아요.
이정도 실패론 무너지지 않지!
할 때가 온단 말이죠.
이걸 안티프래질 상태라고 합니다!



📕
어떤 물질이나 소재가 압력을 견딘 후
그에 따른 결과로 원래 상태 이상 힘이 세진다면
그것은 ‘안티프래질하다’고 정의했다.
-19쪽



우리도 이 안티프래질 상태를 만들어서
조금씩 행복을 쌓아가는거죠.



작가는 행복을 쌓는데 필수적인
다섯 가지 요소를 발견했죠.
바로 마음, 몸, 배움, 관계, 감정.
이 다섯을 줄이면 스파이어(SPIRE).



영어로 스파이어는 ‘첨탑’이라는 뜻이니
조금씩 쌓아가는 느낌,
나죠?



이 다섯 요소가 좋아지면
행복에 한걸음 더 가까이 가는 것!



특히, 마음과 몸, 감정은 모두
행복하기 위해 휴식과 명상이 필요해요.



📕
어떤 대상을 명확하게 보고 그것을 익숙해지려면
우리는 하던 것을 멈추고 휴식을 취하면서
탁한 물이 가라 앉아
대상이 모습을 드러내기를 기다려야 한다
-79 쪽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거죠.
아.. 나 시간 없는데..
싶으시죠?


그렇담 이 방법 추천!



📕
지금은 이 일을 별로 하고 싶진 않지만
그래도 딱 5분만 해 볼 거야
-141 쪽



‘오분간 이륙’이란 방법인데요,
책도 읽기 싫은 책 있음 딱 삼 분만 읽어보라잖아요.
“5분만” 하고 앉으면
쉴 만큼 쉴 수 있게 되구요,
“오분만!” 하며 눈 감고 호흡에 집중하면
그 어려운 명상도 가능하다니까요!



저는 작가의 휴식 배치 부분이 상당히 마음에 와 닿았어요.



📕
이들은(성공한 사람들) 극도로 바쁜 삶 속에서도
짧은 휴식과 긴 휴식을 여기저기에 배치 한다.
그 사이 회복이 이루어지고 에너지는 채워 진다.
-111 쪽



📕
2시간 마다 15분 짜리 휴식을 배치해
커피 한잔을 하거나 명상을 하거나
건물 한 바퀴를 돌고 오는 활동을 한다.
-112 쪽



이거 정말 어렵거든요.
그럴 때,
“오분만”을 외쳐요!!



그리고 하루의 마무리는 뭐다?
일기다!



📕
나는 모두가 시간을 내서
꾸준히 경험에 관해 일기를 써 보기를 권장 한다.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쓰게 된다고 해도 나쁜 일은 아니다.
비슷한 사건이나 감정을 계속해서 기록하고 있다고 해도
사실은 진전하는 중이니 안심하길 바란다.
-250 쪽



매일 똑같은 말만 쓴다,
쓸 말이 없어..
괜찮아요.
우리 모두 한발짝씩 발전 중인거예요.
그저, 놓치만 말아요!



📕
삶의 어느 부분이든 좋은 일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말자.
어떤 일이든 발전이 이루어졌다면 감사하자.
-264쪽



그리고 감사일기도
잊지 않기! 🥰


👥 책은 좋은생각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 원고료를 받았지만, 진심으로 읽고 느끼고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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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로 글쓰기 - 첫 문장 쓰기가 어려운 사람을 위한 어느 편지큐레이터의 처방전
윤성희 지음 / 궁리 / 2024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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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쓰고 싶으시죠?
저두요!
막연히 글로 먹고 살고 싶다~
는 꿈 갖고 있으시죠? 🥹



그래선가 글쓰기와 관련된 책을 자꾸 찾게 되는데
이번에 딱 좋은 기회로
이 책을 만났지 뭐예요!



#편지로글쓰기
#윤성희 작가님
#궁리 출판사



📒
사람과 사람 사이를
한 뼘 더 가깝고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손편지라는 믿음을 가지고
<기적의 손편지>를 썼고,
불안이 많은 현대인에게
다산이 보내는 인문학 편지인
<다산의 철학>을 지었다.
-지은이 윤성희 작가님 소개



작가 소개를 읽고
와! 나도 학생때 편지 엄청 썼는데!
다시 한 번 써 봐? 싶더라구요!



📒
당신이 친한 사람에게 편지 한 통을 쓰듯
가볍게 글을 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쓸 수 있는 용기를 내기를,
글에 대한 두려움과 작별하고
나만의 글을 쓰는 작가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작가의 말



그저 친한 이에게 편지 쓰듯
쓰윽 쉽게 뚝딱 쓰면
그게 바로 나만의 글을 쓰는 작가!



글뽐뿌가 와서
전자책 출판 강의를 들었어요. 🥰



📒
생각을 키우고 남들과 다른 글을 쓰고 싶다면
습관적으로 열던 ‘드르륵’ 창이 아니라,
그동안 열지 않았던 특별한 창을 열어보자.
어느 창을 열어서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글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49쪽



전자책이라는 포맷이 익숙치 않지만
쉽게 설명해 주시는 강의를 듣다보니
어? 나도 쓸 수 있겠는데? 싶더라구요!



📒
나만의 글감을 찾는 비법은 하나다.
아주 작고 디테일한 이야기가 나올 때까지 찾아보는 것.
소재를 마주하고 천천히 생각 타래를 풀어보면,
아주 작은 이야기가 ‘나 여기 있어요!’하면서
손을 흔들 것이다.
-53쪽



고심했죠🙄
나에겐 어떤 글감이 있나..



📒
글 쓰는 사람에게
다른 곳을 찾아 떠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내가 몰랐던 낯선 세계를 경험하며
발아된 씨앗을 만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관광’의 마음이 아니라
‘여행’의 마음으로 길을 나서야 한다.
(중략)
관광이 ‘드러나는 빛나는 모습을 보는 것’이라면,
여행은 ‘나그네의 모습으로
이리저리 다니며 경험하는 것’이라는 걸.
나는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것보다
안에 숨을 이야기를 찾는 사람이 작가라고 생각한다.
-127쪽



저도 글을 쓰는 여행,
내 안에 숨겨져 있는 이야기들을 찾는 여행을
떠나 볼 수 있겠더라구요!



📒
처음부터 많은 사람들이 읽을 것을 예상하고
거창한 글을 쓰겠다는 생각을 하면
부담감 때문에 첫 문장을 쓰기도 힘들다.
-149쪽



내 책의 첫 독자는 나!
그러니 부담은 내려놓고
러프하게 초고 쓰고
다듬으며 완성!



📒
일단 초고를 쓸 때는
생략하는 것보다 많이 적는 것이 좋다.
일단 문장으로 다 펼쳐놓은 후에
소리 내어 읽으면서
사용할 것과 사용하지 않을 것을 선택하면 된다.
-168쪽



근데 우리는 일을 하잖아요.
시간이 늘 부족해요.
아침에 두 시간 정도가 온전히 혼자서 쓸 수 있는 시간이거든요.
그렇담 글을 언제쓰죠?



📒
모닝페이지라고 부르는
‘아침에 글쓰기’를 하면서
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155쪽



📒
하루에 10분이라도 시간을 내어 글을 써보라고,
머릿속에 있는 것들을 문장으로 그대로 옮기기만 하면 된다고 말이다.
-184, 에필로그



요 두 개를 합해
아침 마다 10분씩 글을 쓰는 모닝페이지를 씁시다!
아름하야 “10분 모닝 페이지” 🥹



📒
글에는 모두에게 통용되는 정답이 없다.
내가 생각하는 것이 나의 정답이다.
-64쪽



일단 써봅시다 👍
그리고 출간을 해보아요.
하나씩 해나가다 보면
어느 순간 훅 성장해 있을테니까요!



✅ 글을 쓰고 싶은 모든 분들께 추천합니다.
✅ 독후감을 좀 더 잘 쓰시고 싶으신 북스타그래머님들께도 강력 추천해 드립니다.


👥 우주(@ )님의 서평단 이벤트에 당첨되어
📚 책은 궁리(@ ) 출판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
🥹 읽고 오롯이 느낀 후 쓴 글입니다.

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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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작가 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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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덕이라서 좋아! - 있는 그대로, 가장 나답게
나봄 지음 / 필름(Feelm) / 2024년 5월
평점 :
품절


하찮은 치즈가 건네는 위로!
받아보실래요? 🥹



불량 치즈로 폐기 위기에 있던
치즈 한 덩이
탈출 감행!



세상으로 나와
강가로 간 치즈는
멋쟁이 오리를 만납니다!



오리처럼 되고 싶어!!🥹



📒
저마다 가진 게 다른 세상에서
행복해지는 가장 쉬운 방법은
내가 가진 걸 사랑하는 마음이야.
-73쪽



그러나 사실 오리는
멋져보이는 황새를 따라하려다
다른 새들에게 웃음 사고
자신에게도 실망한 상태.



📒
모두에게 늘 좋은 사람이 되려 하면
스스로에게는 좋은 사람이 되기 어려운 걸!
-61쪽



다른 새들이 비웃는게 뭐 중헌가요?
상처입은 내가 젤 중허지!
아프지 않도록
잘 보살펴 주고
나 자신에게 나이스한 사람이 되어 주자구요!



📒
남에게서 정답을 찾지 않아도
나답게 해낼 방법은 얼마든지 있어!
-201쪽



내가 나로 태어난데는
다 이유가 있을거예요!



📒
모든 게 나쁘다고만 믿었던 나에게서도
아주 작지만 그럴듯한 점이 있었다는 걸.
심지어 정말 나쁘다고 생각했던 것도
자세히 들여다보니 나름 괜찮아 보였어.
-223쪽



마흔이 훌쩍 넘고 어느 날,
아! 나도 이 정도면 잘 살았네!
이정도면 내 자신 괜찮은걸?
자존감이 확 올라가더라구요!



그건
저를 늘 깎아내리던
인간관계들을 정리한 후였답니다.



📒
어떻게 처음부터 완벽하게 잘하겠어.
남들 시선과 평가에 집착하느라
아무것도 못 하는 것보단 훨씬 나아.
-210쪽, 햄스터 폴



주변에서 자꾸 나를 끌어내릴려고 하면
나 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작아보이죠...



📒
이제 완전히 나답게 살고 싶어.
-222쪽, 치즈덕



“나답게”가 너무 막연하지만
치즈덕이랑 함께
차차 찾아가보도록 해요!🥹



📒
부족한 나를 숨기는 게 아니라
있는 그대로 드러낼 용기를 가질 때,
그때 비로소 단단해지는 거야!
-251쪽



치즈덕도 깨알았다는데
우리가 못 할거 없죠!
하뚜이따👍


✅ 나를 잃어가고 있다는 분 읽어보세요.
✅ 오늘 나 위로가 필요해 .. 하시는 분께도 추천드립니다.

📚 책은 필름출판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
🥹 원고료를 받았지만 제가 읽고 느끼고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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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거대한 서점, 진보초
박순주 지음 / 정은문고 / 2024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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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시대에 멈춰버린 고서점 거리, 진보초.
도쿄에 가시면 꼭 들러보세요!

130여개의 서점들이 즐비해 있는데다 저마다 다른 전문서들을 취급한데요.

공유서점도 있고, 콩책도 있구요
오래된 지도만 전문으로 하는 책방,
어린이를 위한 고서점,
자연 도감만 파는 책방,
옛놀이에 관련된 것만 파는 책방도 있답니다.

이곳 책방들은 아직도 북커버를 해준데요.
옛날에 우리도 책사면 각 서점의 마크가 새겨져 있는 포장지로 책에 커버를 씌워줬잖아요? 그것처럼요.

근데 지금 이 시대는 서점 최대 위기의 시대잖아요.
이렇게 유명한 고서점 거리도 피해갈 수 없죠.
그래서 더 모색합니다.
뭔가 더 어필할 방법을.

서점이 사라지지 않고 살아남으려면 적극적 지지를 보내줄 팬클럽을 만들어야 합니다.
-24

적극적 팬을 만들려면 돋보이는게 있어야겠죠.
로코서방은 유명 제과점의 빵을 판매합니다.

유명 제과점과 제휴를 맺어 한정 케이크를 판매해 인기가 높으니, 이른 시간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67

북하우스카페는 낮에는 어린이책을 밤에는 바로 운영되구요.
야구치 서점은 세트장으로도 자주 사용되고 있답니다.

그리고 이 서점들은 함께 살 궁리도 합니다.

경쟁 상대이기 앞서 동료이기에 서점끼리 단합해 지자체나 정부의 지원에 의존하지 않고도 헤쳐 나갈 방법을 함께 찾는 중이다. 공동으로 온라인 전산화를 구축한 것이 그 예다.
-135

그리고 정부도 함께 노력합니다.

일본은 ‘활자문화 프로젝트‘가 이어지고 있어요. 코로나 팬데믹때 비대면 교육이 시행되면서 태블릿 활용도가 높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종이와 활자를 사용하는 교육을 권장하기에 종이 문화는 계속 남으리라 생각합니다.
-166

아쉽게도 우리나라도 자꾸 종이문화가 사라지고 있는 듯해요.
학생들도 태블릿으로 공부하는 걸 선호하고,
심지어 영어 단어 외우는 깜지도 굿노트에 쓰고 있어요…

종이를 소중히 한다는 것은 책을 소중히 한다는 것이다. 오래된 책을 소중히 한다는 것은 그만큼 옛날 책을 아껴 다음 세대에게 점점 확산시키는 것이다.
-243, 사카이 다케히코 대표

저부터라도 종이를 소중히 여겨야하는데, 자꾸 디지털과 타자에 익숙해지고 있어요.

책은 실물로 보는 것이 제일이다. 책을 보지 않으면 시작되지 않는다. 책이란 만남이니까.
-279

우리가 실물 책을 읽고 서로를 만났잖아요?
물론 밀리 등으로 보고는 있지만요, 어쨌든간에 책을 만지고 책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우리가 만난거죠!

어느 나라나 책은 큰 힘을 발휘해요. 책 한 권으로 인생이 바뀌었다고 고백하는 유명 인사가 꼭 있잖아요.
-135

그리고 인생책이라는 것들도 생기고요.

도쿄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읽어보시고 출바알~
독립서점을 운영하시거나 운영 예정이신 분들께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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