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한양의 내로라하는 양반집 외동아들 송현우. 조용한 성격에 사려깊고 배려심이 많은편으로 과거에 장원 급제를 해 어사가 된다. ⠀ 절친인 이명천은 다혈질에 체구가 크며, 각종 무술에 능하다. 가난한 무인집안이지만 송현우와 함께 과거를 보고 무과에 급제한다. ⠀ 얼마 후 사헌부로 발령받은 송현우는 임금님께 암행어사로 임명을 받고 떠나기 전 이명천의 여동생과 혼인을 한다. ⠀ 모두가 기뻐하는 혼례를 치른 밤, 송현우의 집에 슬금슬금 다가온 검은 안개가 엄습하고 잠에서 깬 송현우는 아내는 물론 부모님, 집안 가솔들이 모두 처참하게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 날이 밝고 포도청에서 출동한 이명천에 의해 붙잡힌 송현우는 옥에 갇혀 억울함을 호소하다 끝내 자결을 택하지만,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깨어난다. ⠀ 그를 찾아 온 기이한 까마귀가 이끄는 곳으로 따라간 송현우는 인왕산의 한 사당에서 그 곳의 당주인 소진주를 만난다. ⠀ 부활 하면서 특별한 능력이 생긴 송현우에게 자신이 시키는 대로 하면 비극의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조선 팔도에서 일어난 기이한 일들을 조사할 것을 지시하는 소진주. ⠀ 어디로 가야할 지 막막하고 두렵지만 부모님과 아내의 원수를 찾기위해 소진주가 붙여준 호위무사 진운, 검은 개 어둠과 함께 송현우는 여정을 떠난다. ⠀ 한편 하루아침에 여동생을 잃은 이명천은 복수심에 불타 부하들과 함께 탈옥범 송현우를 뒤쫓는다. 과연 그들앞에는 어떤 기이한 일들이 펼쳐질까?! . . . 어두울 암. 행할 행. 임금 어. 하여금 사. 책에 등장하는 암행어사란 암암리에 임금의 명을 받고 평범한 행색으로 변장하여 지방을 돌아다니며 부패한 관리를 찾아내어 벌을 주는 관리입니다. ⠀ 살아있었다면 임금님의 명을 받아 암행어사가 되었을 송현우지만 일생일대의 사건으로 인해 특별한 힘을 받고 말 그대로 어둠자체인 암행어사가 되었지요. ⠀ 곤경에 처할 때면 옆에서 무심한듯 세세하게 도움을 주는 호위무사 진운과 검은 개 어둠. 도포자락 휘날리며 낙죽장도를 휘두르는 송현우와 특별한 힘으로 얻은 12간지 요괴들!! 책을 읽는 내내 펼쳐지는 상세한 설명들로 마치 영화를 보는듯한 생생함이 느껴졌어요. ⠀ 뒷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앉은 자리에서 읽어버렸어요. 얽힌 실타래를 풀어가듯 한발 한발 진실에 다가서는 송현우의 활약과 절친이었지만 철천지원수가 되어버린 그를 쫓는 이명천. ⠀ 2권은 언제쯤 나올까요? 제발 곧 나온다고 해주세요🥹 . . . . . . . . -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