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사냥꾼이 간다 2 : 죽림마을 - 제9회 스토리킹 수상작 2탄 비룡소 스토리킹 시리즈
천능금 지음, 전명진 그림 / 비룡소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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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신 사냥꾼이 간다 ] 2. 죽림마을
천능금 글 전명진 그림





📖 제 9회 스토리킹 수상작 2탄
K-요괴 판타지 동화의 귀환!
귀신 사냥꾼 해주와 연습생으로 돌아온 태주
그리고 다섯 요괴 차사가 함께 벌이는 
스릴 만점 귀신 소탕 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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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의 어린이 심사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뽑은 
비룡소의 스토리킹 수상작 『귀신 사냥꾼이 간다』 
두 번째 이야기 죽림마을 편이 출간되었어요. 

지난번 우연히 도서관에서 1편을 접하고 순식간에 읽더니
언제 2권이 나오냐고 달달 볶았는데..
드디어! 2권이 나왔습니다.

「귀신 사냥꾼이 간다」 시리즈는 우리나라 전통 요괴를
모티프로 활용한 호러 판타지에요.

겉모습은 귀여운 열한살 소녀지만 오백살이 넘은
귀신을 사냥하는 귀신 사냥꾼 해주와 
다양한 능력을 가진 다섯 요괴 차사들로 구성된 
귀신 사냥단이 펼치는 스릴 만점의 귀신 잡는 이야기로,

1권에서 귀신이었던 태주가 새로운 귀신 사냥꾼 연습생으로 
환생해 사냥단에 합류하며 더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져요.

죽림마을의 귀신 사냥꾼인 죽림 도사가 곧 은퇴를 앞두고
죽림마을로 귀신 사냥단을 부르는데, 사실 죽림도사는 
해주의 오빠, 월주의 친구였어요.

“착한 사람이 오래 살고 나쁜 짓을 한 자가 일찍 죽는 
그런 세상이 되어야 해!” 

라고 주장하는 야차 월주는 
과연 500년 전 천계에서 무슨일이 있었던걸까요. 

귀신 사냥꾼이던 월주가 어떻게 무엇 때문에 야차가 된 것인지, 
왜 염라대왕에게 대항해 저승의 시스템을 바꾸려고 
하게 된 것인지 
또한 아이들의 욕망을 이용한 귀물을 이용하여
빼앗은 아이들의 기운을 이용해 무슨 일을 벌이려는 걸까요?!
그 비밀이 드디어 2권에서 밝혀집니다.

아이에게 어떤 차사가 멋있는지 물었더니
입에서 지옥불을 뿜어낼 수 있고, 꼬리방망이로 귀신들을 물리치는 구미호, 구가량을 뽑네요. 
월주와 함께하는 다섯 차사들의 숨겨진 이야기들도
들어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화려한 일러스트덕에 더욱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고
사람을 유혹하고 사람들의 몸을 뺏기위해 능력을 가진 
다양한 귀물은 마치 실존하는것처럼 생생하게 느껴져요.
실제로는 있어선 안되겠죠?!

귀신을 소탕하며 듣게되는 아이들의 고민과 사연은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선택과 행동의 결과를 통해 
잘못된 행동에 대한 반성과 교훈을 얻을 수 있었어요.

1권과 마친가지로 순식간에 읽은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서
이야기가 짧게 느껴진다며 아쉬움을 표했어요. 
3권은 언제나오냐고 또 시작이네요.

무더운 여름, 지루한 여름방학 보내고 계신가요?!
귀신사냥꾼이 간다와 함께 K요괴 판타지 속으로
빠져들어 시원하게 보내보아요. 중학년이상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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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 루나의 3줄 서평"
- 착한 사람이 오래 살고 나쁜 사람이 일찍 죽는 세상은
찬성하지만, 귀신들을 이용해 아무 죄 없는 아이들을 이용하는건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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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후기는 비룡소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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