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풀 Joyful - 바깥 세계로부터 충만해지는 내면의 즐거움
잉그리드 페텔 리 지음, 서영조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4월
평점 :
절판


 


보통 내면의 보이지 않는곳에서만 즐거움을 찾을려는게 일반적일수 있는데 
저자는 새로운 시각으로 즐거움을 찾을수있다는걸 보여주는 책입니다

건물이 컬러풀하게 바뀌면서
사람들의 마음도 바뀌고 사회 분위기가 바뀌는것을  여러 사례로  나와있습니다

 

범죄의 온상이었던  알바니아의 수도
티라나에서는 많은 건물들을 오렌지색같은
다채로운색으로 칠하면서
사람들은 거리에 쓰레기를  버리지않고
세금을 납부하고  거리가 안전한다는 느낌을 시민들이 갖게 된것이다

 

밝고 선명한색이 기분을 좋게 만드는
즐거움만의 힘으로 되살아난것이었다

 

뉴욕의 낙후된 학교들을 선명한색으로 칠하고
벽의 낙서가 거의 사라지고 학생과 교사의 출석률이 높아졌다
학교를 안전하다고 느끼게 된것이다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한 공장은
어둡고 우울한분위기였는데
밝은 색채로  공장을  수리한 후로는
직원들의 복장이 단정하고 깔끔해졌다

이런 밝고 선명한 색채만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날수 있음을 책을 통해 알수가 있습니다

디자인적인 부분이나 환경적인 영향이
인간의 심리적인 부분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알수있고 이로 인해  긍정적으로 행동에도 
영향이 가는걸 알수가 있습니다


대칭을 이루는 조화나  원이나 곡선의 형태 등도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갖고 마음의 안정을 주는 형태라 할수있다


정신이 몸을 지배한다는 말도 있듯이
보이는 즐거움을 통해  개인이 변하고 사회가
변하는 강력한 힘을 느낄수있는 신선한 책이었습니다

요즘 시대에는  디자인적인 사고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춤추는 풍선  축제에서 불꽃놀이
노래와 춤 밝은빛 해가뜨고 꽃이피는 등
우리 주변에서 즐거움을 주는 요소들이
많다는걸 책을 통해 느끼게 되었으며

주변을 한번 돌아보면 즐거움은
가까운곳에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