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공간에 대한 고민은 아파트에서 살면서부터 생겨났다.
이웃과의 관계를 위해 적극적으로 다가간다고 해도 꽉 닫긴 현관문 하나로 이웃과의 연결을 시도하는데는 한계가 많다.
아래층과 윗층 사이의 관계는 '을-갑'관계와 '갑-을'관계처럼 얽혀있다.
이건 아니지 않은가?
아파트에 살면 가족 안에서의 밀도가 높을지 모른다.
또한 개인적인 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리고 무엇보다 깨끗한 환경이 좋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만으로 주거공간으로서 아파트가 좋다고 하기에는 아쉬움이 크다.
이에 10년 뒤를 준비하면서 단독주택 건축에 대해 생각을 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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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잘 쓰여진 책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패시브하우스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잘 담고 있다. 외국사례 위주여서 조금 아쉬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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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보다 앞서 집짓기에 대한 관심이 불었던 일본에서 장기 베스트셀러였던 책이다. 일러스트로 620여개의 집짓기 관련하여 쉽게 읽히도록 쓰여졌다. 색다른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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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문가의 집짓기에 대한 열정과 경험, 깨달은 지식들이 잘 담겨있다. 쉽게 쓰여져서 비전문가인 내가 읽어도 이해하기 어렵지 않았다. 전원주택을 꿈꾸게 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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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집에 대한 역사적, 문화적, 시대적인 특징을 학자로서의 면밀한 관찰을 통해 배우게 된다. 세종도서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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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주, 건축가, 시공자가 모여 책을 썼다는 것만으로도 사볼 만한 책이다. 각자의 입장에서 털어놓는 고민들과 지식들은 꽤 유익하다. 이 책은 구입하여 읽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