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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 삐에로 ㅣ 작가정신 일본소설 시리즈 10
이사카 고타로 지음, 양억관 옮김 / 작가정신 / 2006년 5월
평점 :
절판
어머니를 덮친 강간범으로 인해 동생 하루가 태어났다.
하지만, 개의치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 형제는 세상에서 최강이니까~
화자인 형 이즈미의 시선으로 책은 시작된다.
피카소가 사망한 날에 태어난 동생 하루.
우연이겠지만, 피카소 못지 않은 예술적 기질이 넘친다.
그에반해 형인 이즈미는 유전자 회사에 다닌다.
그리고, 방화사건이 일어난다.
무슨 연관이 있을까 싶다만,,,
나름의 이유있는 사건이 이 형제들과 맞닥뜨리게 된다.
흠,,,흠,,
이사카코타로의 책 중 제일 책장이 잘 안 넘어간 책이다.
DNA유전자에 네안데르탈인,,,,
헉,,,
교과서에서나 나올법한 주제들이 쏟아져 나오는 바람에
10년전으로 돌아가 교복을 입고, 책상앞에 앉아 있는 기분이었다~
이 책을 통해 또 다시 느낀건,,,
작가가 너무 똑똑하다,,,였다.
다음엔 어렵지 않은 소재의 이야기를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