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가벼워진 이야기들이다. 생각의 나열이다. 편안하고, 또 유쾌하다. 마음에도 근육이 있다는데 쿡쿡 웃음이 터졌다. 내 몸에도 찾을래야 찾을 수 없는 근육이 마음에는 있다니~ 재미난 삽화와 곁들인 소소한 일상들. 마음이 날아다닌다. 책 한 권으로 편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