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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 나
백묘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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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스타와 나라는 책은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메모장 파일로 되어 잇는 것을 다운 받아서 읽게 되었다. 처음에는 나는 인터넷 소설이라는 것 자체를 싫어 하였다. 근데 이 글을 읽으면서 100%바뀐 것만 같다. 나는 처음에는 친구한테 한번 쯤은 읽어 보고 싶은데 뭐가 좋냐고 물었다. 그러니까 친구가 당연하다는 듯이 이 걸 다운 받으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이 것을 다운 받았다.

읽으면서 엄청난 기분 전환이 되었다. 나는 스트레스를 잘 받는 스타일인데 하이얀 이라는 재밌는 캐릭터의 엄청난 등장으로 매우 기분이 좋았다. 근데 반면으로는 반가휘의 안타까운 사랑이 참 아쉬웠다. 그리고 설지원이랑 박은재가 반가휘를 도와주는 방법을 읽을 때 참 이런 착한 친구도 다 있구나.. 싶었다. 이러면서 나는 읽기 전에 비해 기분 전환도 상당히 되어서 답답하던 것이 사라지고 웃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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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보물찾기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 18
곰돌이 co. 지음,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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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인적으로 강경호 작가님이 쓰신 이 책을 매우 선호 하는 편이다. 보물찾기라는 주제 부터가 그렇다. 보물찾기란 왠지 모르게 흥미진진해 보이고 재밌어 보이는 주제이다. 이 책은 여러 나라를 두루두루 왔다갔다 하면서 보물을 찾는 초등학생에 대한 이야기이다. 완전 초등학생 한테는 진짜 꿈에서나 일어날 일에다가 진짜 일어났으면 하는 일이다. 나 또한 이 책을 읽고 나서 고고학자를 할까 하면서 고민 할 정도로. 행복한 고민을 하게 해준 참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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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은 안나를 사랑해 - 일과놀이 높은학년 문고 8 청년사 고학년 문고 14
페터 헤르틀링 지음, 김라합 옮김 / 일과놀이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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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책을 읽게 된 계기 부터 밝히는 것이 나을 듯 싶다. 나는 집 근처 국립청주박물관을 자주 가는데 거기에서 이 책을 처음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은 제목이 뭐랄까 재밌게 느껴져서 내가 읽으려고 하였다. 근데 읽으면서 약간 한심함이라고나 해야할까 회의라고 해야할까 나랑 비슷한 나이의 애들이 이런 사랑을 한다고 묘사한게 뭐랄까 배신이라고 느껴졌다. 나와 내 친구들에 대한 철저한 배신이라고.

여기에서는 아이들을 어른스럽게 표현하였다. 사실 내 또래 친구들은 그렇게 어른스럽게 굴지 않고, 우리는 친구들끼리의 사랑이라는 감정을 전혀 다르게 표현 하는데 말이다. 여기에서 같이 물에서 노는 장면이 나오는데 ...으...  어린아이들이 그런 생각을 한다는 식으로 표현 해서 좀 불쾌했다. 실제로 그렇게 구는 사람은 우리 학교에도 없을 거고 전세계적으로도 드문 현상일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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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
이민규 지음 / 더난출판사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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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책에 외할아버지가 나오신 다고? 난 초등학교 6학년 이다. 작년에 난 이 책을 처음 접하게 되엇다.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가 나오신 다고 해서 말이다. 과연, 읽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우리 외할아버지 성함이 또렷 하게 나타났다. 이, 운, 봉. 우리 외할아버지의 성함 이었다. 난 30분간 눈뜨고 그 이름만 바라보았다. 얼마나 오랜만에 보는지. 난 할 말을 잃고 있었다. 우리 할아버지가 나온다... 난 정신을 차리고 마지막 까지 읽었다.

 

나이는 그냥 물리적 숫자. 우리는 그 뜻을 잘 이해 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나는 할아버지의 나이에 빗대어 생각 해 보앗다. 역시, 우리 외할아벼지 시다. 나이가 들었다고 포기하면 않되,ㄴ다고 하신 우리 할아버지. 다시 한번 얼굴에 장마가 올 뻔 햇다. 이젠 나는 포기 해서는 않되니가 울지는 않았다. 우리 할아버지 만큼 하고 싶으니까.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수많은 생각을 했다. 나이가 정말로  내 앞길을 않 막는지. 난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다른 책의 한 구절을 머리에서 봅아냈다. 뭐, 명언으로 생각해도 되겠지만. 'Late is Better than never'. 영원히 하지 않는 것 보다는 늦은 것이 났다. 내 마음 속에 오래토록 자리 잡고 있는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이 책에서 그 진정한 뜻을 완벽하게 이해 할 수 있었다.

 

요즘도 나는 이 책을 옆에 둔다. 공부 하기 싫을 때 잠깐씩 읽으려고. 내 꿈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잇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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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의 두꺼비 사계절 저학년문고 4
러셀 에릭슨 지음, 김종도 그림 / 사계절 / 199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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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 워런의 이야기를 들으니 꼭 나 같은 기분이 든다.나도 친구를 사귀는 것 에는 엄청난 용기가 필요 했다. 친구를 만드는 것이 항상 그렇게 힘들어서 괴롭기도 했었다.조지는 아무래도 자기의 속마음을 편히 나타내지는 못 하나 보다. 조지는 꼭 나를 닮았다는 생각이 들기 까지 하니까 말이다. 수줍어 하면서도 사실은 이 애를 내 친구로 만들고 싶어 하는 점. 그 점이 나랑 엄청 닮아서 기분이 뭐랄까 이상하다고나 해야 할까?

친구에게 내 속마음을 털어 놓지 못하는 수줍음, 나는 그것을 잘 공감한다.

만약 부모님들이 계시다면 내성적인 아들, 딸에게 추천합니다~(친구란 어떻고, 자기의 마음을 어떻게 여는지 알려 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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