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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
이민규 지음 / 더난출판사 / 2003년 10월
평점 :
뭐? 이책에 외할아버지가 나오신 다고? 난 초등학교 6학년 이다. 작년에 난 이 책을 처음 접하게 되엇다.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가 나오신 다고 해서 말이다. 과연, 읽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우리 외할아버지 성함이 또렷 하게 나타났다. 이, 운, 봉. 우리 외할아버지의 성함 이었다. 난 30분간 눈뜨고 그 이름만 바라보았다. 얼마나 오랜만에 보는지. 난 할 말을 잃고 있었다. 우리 할아버지가 나온다... 난 정신을 차리고 마지막 까지 읽었다.
나이는 그냥 물리적 숫자. 우리는 그 뜻을 잘 이해 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나는 할아버지의 나이에 빗대어 생각 해 보앗다. 역시, 우리 외할아벼지 시다. 나이가 들었다고 포기하면 않되,ㄴ다고 하신 우리 할아버지. 다시 한번 얼굴에 장마가 올 뻔 햇다. 이젠 나는 포기 해서는 않되니가 울지는 않았다. 우리 할아버지 만큼 하고 싶으니까.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수많은 생각을 했다. 나이가 정말로 내 앞길을 않 막는지. 난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다른 책의 한 구절을 머리에서 봅아냈다. 뭐, 명언으로 생각해도 되겠지만. 'Late is Better than never'. 영원히 하지 않는 것 보다는 늦은 것이 났다. 내 마음 속에 오래토록 자리 잡고 있는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이 책에서 그 진정한 뜻을 완벽하게 이해 할 수 있었다.
요즘도 나는 이 책을 옆에 둔다. 공부 하기 싫을 때 잠깐씩 읽으려고. 내 꿈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잇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