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톡톡 튀는 책이다. 원래 원서에 대한 약간의 거부감이 없지는 않았는데 읽으면 읽을 수록 정말 '빠져드는' 책이다. 너무 행복했다. 레베카가 고민할 때 나도 함께 고민을 하였고, 레베카가 행복해 할 때 나도 행복했다. 이 책을 내가 좋게 보는 이유는 이 책은 현실감이 있기 때문이다. 흥청망청 스면서 구렁텅이에 빠져서 고민을 하는것이 자연스럽다고 나는 생각한다. 우리 모두 어려운 시절들을 지나 다녀야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