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사랑한다고?

펠릭스는 돈을 사랑해 ㅣ 즐거운 지식 (비룡소 청소년) 2
니콜라우스 피퍼 지음, 고영아 옮김 / 비룡소 / 2000년 10월

용돈 사정이 궁했을 때의 이야기이다. 왕창 써 버려서 돈이 남지 않아 도서관에서 혼자 너무 씁쓸하게 고픈 배를 붙잡고, 엄마만 원망하고 있을 때 정신이 너무 없어서 내가 부자라면... 이라는 생각을하며 이 책 저책 휘젓고 다니면서 여기저기 서의 싸늘한 시선 받아가며 활보하다가 이 책을 잡고 읽기 시작하였다. 돈에 대한 관념이 너무 잘 설명이 되어 있어서 꽤 많이 놀랐다. 나도 요즘은 돈을 잘 아끼고 모으고 있다. 내 꿈을 이루기 위해서 (주식은 차마 무서워서 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