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발행되고 상당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환경이 나빠지고 있다는 통념에 반대하는 주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가 많은 자료들을 인용하면서 자신의 논지를 펼치는데 비해 이 책의 비판자들을 자료를 가지고 논리적으로 반박하기보다는 감정적인 대응이 더 많은 것처럼 보였다. 이 책에 대해 비판적인 글을 보고 이 책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잘못된 선택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 책은 정말로 읽을 가치가 있다. 이 책을 읽고 이 책과 반대되는 주장을 하는 책도 읽어보고 인터넷에서 저자와 반대자들에 대한 논쟁들을 읽어본다면서 환경에 대해 옳은 판단을 하기 바란다. 이 책을 읽으며 저자의 의견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도 있겠지만 환경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환경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물론이고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요새는 알게 모르게 늘 환경에 대한 이야기들을 접하게 되기 때문이다. 다만 두꺼운 책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권하고 싶지 않다.1분중 0분께서 이 리뷰를 추천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