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 마세요~ 품질이 made in china입니다.
예뻐보여서 샀다가.. 지금은 어디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처음에 핸폰줄로 사용했는데 이틀이면 다 빠져버리네요.. 품질이 별로고.. 생각보다 작습니다. 사진으로는 예쁜데.. 비추천입니다. 품질이 좋았다면 매우 만족했을텐데...
국내에서 인지심리학을 다룬 책 중에서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특히 철학적 배경이나 역사적 배경 등에 대해 상당히 잘 나와 있다. 책의 두께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그냥 재미로 읽기는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한가지 바램은 인지심리학의 실제 실험들이나 결과들에 대해서는 그다지 다루지 않고 있다. 인지심리학의 연구결과들에 대한 것은 14장 중에서 2장 정도이다. 이것은 실제로 인지심리학의 연구들에 대해 이해하기에는 너무 부족해 보인다. 그렇다고 이책이 부족하다는 뜻이 아니다. 이 책은 인지과학의 철학적 역사적 배경을 충분히 잘 다루었다. 다만 이책의 후속편으로 실제 실험들이나 결과들을 다룬 책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 책은 발행되고 상당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환경이 나빠지고 있다는 통념에 반대하는 주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가 많은 자료들을 인용하면서 자신의 논지를 펼치는데 비해 이 책의 비판자들을 자료를 가지고 논리적으로 반박하기보다는 감정적인 대응이 더 많은 것처럼 보였다. 이 책에 대해 비판적인 글을 보고 이 책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잘못된 선택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 책은 정말로 읽을 가치가 있다. 이 책을 읽고 이 책과 반대되는 주장을 하는 책도 읽어보고 인터넷에서 저자와 반대자들에 대한 논쟁들을 읽어본다면서 환경에 대해 옳은 판단을 하기 바란다. 이 책을 읽으며 저자의 의견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도 있겠지만 환경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가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환경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물론이고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요새는 알게 모르게 늘 환경에 대한 이야기들을 접하게 되기 때문이다. 다만 두꺼운 책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권하고 싶지 않다.1분중 0분께서 이 리뷰를 추천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