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K대에 가야한다
유충재 / 이손(구 아세아미디어) / 199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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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k대는 국내의 명문대를 뜻하는 것이 아니란 것은 책표지만 봐도 알 듯하다.한해에도 수십만 지금까지 국민의 3분의 1이상이 군을 경험하고 왔고 그들이 남긴 이야기들, 지금도 술자리에서 하는 이야기들은 끝이 없게 계속 될것이다.하지만 그래도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다.군에 가기전에 느끼는 불안감과 호기심, 미필자들에 의한 군에 대한 미지성과 무지, 오해 등등...군대문제는 항상 사회문제일 수 밖에 없다.국가의 안위를 결정하는 문제가 쉬운일 일수는 없기 때문이다.그에 반하여 우리는 우리 사회의 젊은이들에게 너무나 큰 짐을 지고 있고 그들의 외침과 고통에 무관심하다.이책은 이런 것을 항변이라 하는 듯 하다.군에대해서 한마디 하고 싶다.피하지 말고 받아들여라.너희들에게 우리가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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